진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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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임도 떠넘기기' 담임교사 6명 중 1명은 기간제
    정규 교사들의 담임 기피 현상이 심화하면서 담임을 떠맡는 기간제 교사들이 계속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시도별 초·중·고 담임 중 기간제 교사 현황'을 보면 지난해 전체 담임 교사 23만 5천970명 가운데 15.6%인 3만 6천760명이 기간제 교사로 집계됐습니다. 초·중·고 담임 교사 6명 중 1명꼴로 기간제 교사 신분인 셈입니다. 2019년 11.1%였던 기간제 담임 교사 비율은 꾸준히 확대돼 2022
    2024-10-17
  • '이렇게 많았다고?' 수능 부정행위 매년 2백여 건 적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5년간 수능에서 매해 200건 넘는 부정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수능시험 부정행위 적발 현황'을 보면 2020∼2024학년도 수능에서 적발된 부정행위는 총 1천17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 ▲ 2020학년도 254건 ▲ 2021학년도 232건 ▲ 2022학년도 208건 ▲ 2023학년도 218건 ▲ 2024학년도 262건입니다. 이 가운데 2건을 제외한
    2024-10-13
  • "쉬는 김에 군대 가지"..군입대 휴학 의대생 1천 명↑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 대다수가 수업을 거부하는 가운데, 군 입대를 택한 의대생이 1천 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전국 37개 의대에서 1,059명이 군 입대 사유로 휴학 허가를 받았습니다.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3개 의대는 제외한 수치입니다. 올해 입대 휴학 의대생 수는 지난해(162명)의 6.5배에 달했는데, 2021년과 2022년의 경우 군 입대 휴학 의대생은 각각 116명, 138명으로 1
    2024-10-10
  • 군 휴학 의대생, 작년 대비 7배 급증했다
    의과대학생 가운데 입대로 휴학한 학생이 1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부분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상태에서 군의관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국·사립 의대 군 휴학 허가 인원'을 보면 지난달 23일 기준으로 37개 의대에서 1,059명이 군 휴학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40개 의대 가운데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3개 대학은 제외한 수치입니다. 군 휴학한 의대생은 2021년(116
    2024-10-08
  • 증원 32개 의대 "6년간 교수 4,301명 추가 필요"
    정원이 늘어난 32개 의대가 증원으로 인해 향후 6년간 4천 명 이상의 교수가 더 필요하다고 추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각 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의대 정원 증원 수요조사서'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서에 따르면 32개 의대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기초·임상의학 교수로 총 4천301명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9개 국립대는 2,363명, 나머지 23개 사립대는 1,938명의 교수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수요조사서에 적어냈습니
    2024-08-14
  • '신용불량' 청년 23만 명..반년 만에 1만 7천명↑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뒤 제때 갚지 못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30대 이하 청년이 6개월 새 1만 7천여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30대 이하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약 23만 1,200명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6개월 새 약 1만 7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출 이자를 90일 이상 연체하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돼 금융거래가 중단되는데, 전체 금융채무 불이행자 가운데 29.75%가 30대 이하
    2023-09-29
  • 상위 0.1% 고소득자, 한 해 33억 원 벌었다
    국내 상위 0.1% 고소득자가 한 해에 30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득 천분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으로 종합소득 상위 0.1% 구간 소득자 9,399명이 벌어들인 소득은 총 31조 1,285억 원이었습니다. 상위 0.1% 소득자 1인당 평균 소득은 33억 3,317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하위 20% 소득자 186만 7,893명이 올린 소득은 4조 4,505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소득은 238만 원에
    2023-03-21
  • 급여생활자 20%, 연봉 9,898만 원 ↑..벌어지는 소득 격차
    우리나라 급여생활자 가운데 상위 20%에 속하는 고소득자들은 하위 20%보다 15배 많이 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상ㆍ하위 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지표인 근로소득 5분위 배율(상위 20% 근로소득/하위 20% 근로소득)은 지난 2021년 기준 15.1배였습니다. 상위 20% 구간에 속한 고소득 근로자가 하위 20%의 15배에 달하는 소득을 올렸다는 의미입니다. 근로소득 5분위 배율은 2017년 16.3배에서 2019년 14.6배로
    2023-02-01
  • 청년층 2금융권 대출 증가..개인회생 신청도 '껑충'
    잇따른 금리인상과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20대 청년층의 2금융권 가계대출 총액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업권별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29세 이하 청년층의 2금융권 가계대출 총액이 26조 5,587억 원으로 지난해 말(22조 6,074억 원) 대비 17.5%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액이 61조 7,178억 원에서 68조 6,541억 원으로 11.2%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훨씬 가파른 겁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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