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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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몽의 첫눈'..붕괴·교통사고 등 잇따라 5명 사망
    전국에 이틀째 폭설이 내리면서 지붕 붕괴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밤새 많은 눈이 내리면서 28일 아침 9시쯤 강원 횡성군 서원면 한 축사에서 70대가 지붕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날 새벽 5시쯤엔 경기 용인시 백암면의 한 주택 앞에서 눈을 치우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기 평택시 도일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는 전날 저녁 7시 반쯤 철제 그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제설을 하던 30대 작업자가 깔려 사망했습니다.
    2024-11-28
  • 광주·전남 '첫눈'..강풍 피해도 이어져
    【 앵커멘트 】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첫눈이 내렸는데요. 기상 악화로 하늘·바닷길이 막히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앙상한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었고, 등산로는 새하얗게 변했습니다. 산등성이와 바위에도 눈이 소복이 내려앉았습니다. 등산객들은 영하 3도의 추위에도 첫눈을 만끽했습니다. ▶ 인터뷰 : 이주희·강미경 - "생각지도 않게 첫눈이 많이 내려서 정말 갑자기 선물 받은 기분이라서 너무 행복
    2024-11-27
  • 첫눈부터 '폭설' 항공기 150편·여객선 89척 결항
    27일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항공기 150편과 여객선 89척이 결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인천공항 71편, 김포공항 34편, 제주공항 29편 등 항공기 150편이 결항했습니다. 인천-백령과 포항-울릉 등 70개 항로에서 여객선 89척도 운행을 멈춰 섰습니다. 도로는 전북 4개 구간과 전남 1개 구간이 폐쇄됐습니다. 북한산과 설악산 등 13개 국립공원의 출입구 325곳도 통제됐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등에서는 일시적으로
    2024-11-27
  • 유난스런 '첫눈'..20cm 넘게 쌓여 수도권 피해 잇따라
    수도권에 밤사이 20cm가 넘는 첫눈이 내려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도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소방당국에 8건의 폭설 관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 하남 상산곡동과 광주 쌍령동에서는 눈길에 차량이 옆으로 넘어지거나 뒤집어졌습니다. 차량 고립 신고도 4건 접수됐고, 눈이 쌓여 가로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서울 성북구에서는 이날 새벽 5시 반쯤 성북동 일대 주택 174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인천에서도 트럭이 눈에 미끄러지고, 가로수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쓰러졌습니다.
    2024-11-27
  • 수도권·강원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위기경보 '주의' 상향
    행정안전부는 27일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 각각 시간당 1~3㎝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렸습니다. 대설특보 확대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대설과 낮은 체감온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퇴근길 교통 혼잡, 빙판길 다중추돌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 등 피해 예방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민
    2024-11-27
  • 서울·인천에 올겨울 첫눈 내렸다
    기상청이 26일 서울과 인천에 이번 겨울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인천은 중구 전동 인천기상대에 눈이 내리는 것을 관측요원이 직접 눈으로 확인했을 때 눈이 내린 것으로 봅니다. 서울과 인천 첫눈은 작년과 비교하면 9일 늦었고, 평년과 비교하면 서울은 6일, 인천은 3일 늦었습니다. 목요일인 28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고 소규모 저기압이 수도권을 지나면서 27일 출근길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11-26
  • '화이트 웬즈데이'..수요일, 전국 대부분 첫눈
    수요일인 오는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최대 5cm, 강원 내륙과 산지는 최대 15cm까지 눈이 쌓이겠습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비는 밤사이 서해안과 호남, 경남 서부 지역으로 확대돼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80㎜, 서해5도·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20~60㎜, 수도권·강원 내륙·강원 산지·충청·호남·울산&middo
    2024-11-26
  • "첫눈이 내린다고요?"..11월 마지막 주, 비눈 섞여 내릴 듯
    11월 마지막 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쪽 찬 공기가 내려오며 일부 내륙 지역에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5일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화요일인 26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과 경상권은 26일부터 목요일인 28일까지, 광주·전남 등 전라권과 제주는 토요일인 30일까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수요일인 27일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며 날씨가 보다 쌀쌀해지겠습니다. 일부 내륙 지방에 첫눈 소식도 기대됩니다. 전라권과 충청권에는 오는 27
    2024-11-22
  • "올 때가 됐는데.." 日 후지산 첫눈, 관측 사상 가장 늦어
    일본에서 겨울을 알리는 후지산 첫눈이 10월 26일까지 내리지 않아 기상 관측 130년 사상 첫눈이 가장 늦어졌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후지산에 덮인 눈을 관측하는 '관설'(冠雪) 기록상 가장 늦게 첫눈이 내렸던 때는 2016년과 1955년 10월 26일이었습니다. 고후지방기상대는 올해 관설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높이 3,776m인 후지산의 첫눈은 산꼭대기에서 약 40㎞ 떨어진 고후지방기상대 직원들이 1894년부터 맨눈으로 눈이 쌓였
    2024-10-27
  • 올가을 '첫눈' 내린 설악산...지난해보다 이틀 빨리 내렸다
    설악산 고지대에 올가을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20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부터 중청대피소에서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눈은 이날 오전 7시까지 약 12시간가량 내렸으나 고지대에 바람이 세게 불면서 눈발이 날려 적설량은 1㎝가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6시쯤 설악산 고지대의 기온은 영하 2.6도를 기록했습니다.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 10월 21일보다 이틀 빠르고, 재작년보다는 9일 늦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2024-10-20
  • 충청·전라·경상·제주 대설특보..광주에도 첫눈
    전남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2~7㎝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과 충청권,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3cm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17일 오후 9시 기준 충청권에는 예산 원효봉에 7.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고, 전라권은 무주 덕유산 6.1cm, 경상권은 함양 서하 1.0cm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주는 삼각봉 32.0cm, 한라산 남벽 26.3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17일 밤까지 경기남서부와 강원내륙·산지, 18일 새벽까지 충청권과 경북권남
    2023-11-17
  • 영하권 강추위 속 첫눈..광주·전남, 내일 오전까지 1~5cm
    금요일인 17일 첫눈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과 전라, 제주도에서 눈이 시작돼 오후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저녁 6시를 기해 그치겠지만, 경상이나 제주도, 충남과 전라 등은 오는 18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1~3㎝ △서울·인천·경기북부 1㎝ 미만 △강원산지 2~5㎝ △강원내륙 1~3㎝ △충북 2~7㎝ △대전·세종·충남 1~5㎝
    2023-11-17
  • 광주ㆍ전남 '수능 한파' 없다..오는 17일 첫눈
    오는 17일 광주·전남 지역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 밤부터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서해상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해기차 구름대가 발달하겠습니다. 이로 인해 17일 새벽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17일 오전부터 18일 새벽 사이 광주와 전남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7일 낮 최고기온은 8~11도 분포로 평년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부 내륙과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진눈깨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2023-11-15
  • "제주 한라산에 내린 첫눈..지난해보다 무려 18일 빨라"
    제주 한라산에서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2일 새벽 한라산에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18일 빠른 겁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이날 새벽 한라산에 첫 눈 날림이 관측됐다"고 전했습니다. 한라산 백록담에는 이미 지난달 21일 첫 상고대가 폈습니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이며, 예상 강수량은 그 밖의 지역에서 5∼10㎜입니다. #제주도 #첫눈 #한라산 #상고대
    2023-11-12
  • 광주 올겨울 첫눈 관측..작년보다 5일 늦어
    광주광역시에 올해 겨울 들어 첫눈이 내렸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6일) 아침 7시 15분쯤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5일, 평년보다 7일 늦게 관측됐으며 눈발이 잠시 흩날리며 적설량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6도, 담양 -5.8도, 화순 -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9일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눈이나 비가 추가로 더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12-06
  • [영상]올 겨울 전남 '첫눈'..영광 지역 적설량 2.6cm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광과 목포 등 전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올 겨울 첫 눈이 관측됐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7일 이른 첫 눈입니다. 눈이 쌓인 도로와 골목길 등에서는 빙판길 방지를 위한 제설작업도 이뤄졌습니다. 오늘(30일) 오후 4시 기준, 적설량은 영광 염산 2.6cm, 무안 운남 0.4cm 등입니다. 기상청은 내일(1일) 새벽까지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 오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밤부터 다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11-30
  • 서울ㆍ인천 올겨울 첫눈..평년보다 늦어
    어젯(29일)밤 서울과 인천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29일 밤 10시 20분쯤 수도권에 눈이 날리며 서울과 인천에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경우 평년(11월 20일)보다는 9일, 지난해(11월 10일)보다는 19일 늦은 겁니다. 인천 첫눈은 평년(11월 23일)보다는 6일, 지난해(11월 22일)보다는 7일 늦었습니다. 서울은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서울기상관측소에서 관측 요원이 눈이 내리는 걸 목격해야 첫눈으로 인정됩니다. 통계의 일관성을 위해서입니다. 인천은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
    2022-11-30
  • 벌써 눈이?..中 헤이룽장성 다싱안링에 내린 첫눈
    중국 헤이룽장성 다싱안링에 예년보다 일찍 첫눈이 내렸습니다. 19일(현지시각) 흑룡강일보는 올해 입추(8월 7일) 이후 중국 최북단인 헤이룽장성 다싱안링에 첫눈이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싱안링의 임업장 일대에 지난 17일 밤부터 18일 오전까지 적설량 15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는 예년에 비해 열흘 가량 빨리 찾아온 첫눈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0년과 작년 첫눈의 적설량은 2~3mm에 그쳤지만, 올해는 한겨울에나 내릴 법한 많은 양의 눈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달 26~27일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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