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천만원'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 70만 명 넘겨
5년 동안 매달 70만 원씩 납입하면 최대 5천 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가 일주일 만에 70만 명을 넘겼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3일) 오후 6시 30분까지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신청자가 76만 1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가 매달 70만 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적금을 납입하면, 정부가 월 최대 2만 4천 원을 지원하고,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상품입니다. 만기는 5년으로, 가입 후 3년 동안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