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날짜선택
  • 이선균 협박 20대 여성...영장실질심사 안 받고 도주했다 체포
    배우 고(故) 이선균(48)씨를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은 20대 여성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지 않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갈 등 혐의를 받는 28살 여성 A씨를 체포했습니다.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는 전날 오후 인천지법에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 별다른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돌연 불출석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법원에 나타나지 않자 소재 확인에 나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인천 논현경찰서 유치장에 입감 됐으며,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8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A씨는 마약 투약
    2023-12-27
  • 귀가한 음주 의심 운전자 불러내 체포..법원 '무죄'
    음주 의심 운전자가 경찰 음주 측정에 불응해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과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2021년 12월 밤 울산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관들이 출동했으나 음주 의심 운전자 50대 A씨는 이미 귀가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경찰관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경찰관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주차된 차를 박아버렸다"며 "잠깐 나와서 보셔야겠다"고 말해 A씨를 불러냈습니다. A씨는 차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주차장으로 나왔고, 경찰관은 A씨
    2023-11-20
  • 체포된 '사기 의혹' 전청조 압송..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 재혼 상대 전청조 씨가 경기 김포에서 검거된 후 서울 송파경찰서로 압송됐습니다. 31일 오후 8시 9분께 경찰 호송차로 송파경찰서에 도착한 전씨는 검은 모자를 푹 뒤집어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수갑을 차고 조사실로 이동했습니다. 사기 혐의 인정 여부와 남씨의 범행 연루 의혹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전씨는 자신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아 가로채거나 이를 위해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는 등의
    2023-10-31
  • "국민 믿고 가겠다"...이재명 체포안 가결 후 첫 입장 밝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전날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에 대해 "역사는 반복되면서도 늘 전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체포안 가결 후 처음으로 입장문을 내고 "강물은 똑바로 가지 않지만 언제나 바다로 흐른다"며 "결국 국민이 승리했고, 승리할 것입니다. 국민을 믿고 굽힘 없이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을 겨냥해 "4.19혁명으로 독재정권을 타도하자 군사쿠데타가 발발했고, 6월 항쟁으로 국민주권을 쟁취하자 군부야합세력이 얼굴을 바꿔 복귀했다"며 "이제 촛불로 국정농단세력을 몰아내자
    2023-09-22
  • 서울서 살인 예고 미성년 포함 3명 체포...경찰 엄벌 방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살인 예고를 하고 서울시내 범행 장소를 지목한 작성자 5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살인 예고글을 작성한 혐의로 미성년자를 포함해 3명이 체포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오늘 16시 왕십리역 다 죽여버린다'는 글을 올린 20대 남성을 서울 강서구 자택에서 체포했습니다. 이어 서울 용산경찰서도 같은 날 저녁 7시쯤 특정 학교를 거론하며 정문에서 5명을 죽이겠다는 글을 작성한 미성년자를 자택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6시쯤에는 '내일 밤 1
    2023-08-05
  •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추정인물 몬테네그로서 체포
    한국산 가상화페인 테라·루나 코인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 추정 인물이 남동유럽의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23일 인터폴에서 발부된 적색 수배에 따라 권도형 대표와 측근 한모 씨로 의심되는 인물들을 검거했다며 밝혔습니다. 경찰은 “검거 당시 해당 인물이 소지하고 있던 신분증을 확인한 결과 나이와 국적, 이름이 권도형 대표와 같았고, 신분증의 사진자료도 권대표와 동일한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몬테네그로
    2023-03-24
  • "묻지마 칼부림"..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무방비 상태로 흉기에 찔린 행인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남성이 사거리 횡단보도를 유유히 건너갑니다.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은 1시간 뒤, 왼손에 흉기를 쥔 채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명의 60대 남성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뒤따라갑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3층 당구장에 가기 위해 이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온 60대
    2022-08-19
  • "묻지마 칼부림"..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무방비 상태로 흉기에 찔린 행인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남성이 사거리 횡단보도를 유유히 건너갑니다.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은 1시간 뒤, 왼손에 흉기를 쥔 채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명의 60대 남성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뒤따라갑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3층 당구장에 가기 위해 이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온 60대
    2022-08-18
1 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