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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학생교육수당 12월 15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남 초등학생들에게 매달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이 12월 15일부로 소멸됨에 따라 이를 교육가족에 안내해, 기한 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전남 16개 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10만 원,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1인당 매달 5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수당은 NH카드 가맹점 가운데 수당 운영 목적에 부합하고, 학생 교육활동 및 체험활동이 가능한 예체능계학원, 서점, 문방구 등에서 사
    2024-10-06
  • '서이초 여파' 초등 교원 퇴직률 5년내 최고.."교직에 회의감"
    초등학교 교원의 중도 퇴직률이 지난해 급증하면서 최근 5년간 가장 높았습니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각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초등 교원 중도 퇴직률 현황'에 따르면 '국·공·사립 초등학교 교원 현원' 대비 중도 퇴직 인원은 2.16%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대비 0.45% 포인트 상승하면서 2019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초등 교원 퇴직률은 2019년 1.61%, 2020년 1.70%, 2021년 1.63% 등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
    2024-09-08
  • '등굣길 날벼락'..초등학생 9명, 벌 쏘여 병원행
    등굣길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벌에 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2일 아침 8시 5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학생들이 벌에 쏘였다는 학교 관계자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벌에 쏘인 학생은 모두 9명으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학생 중 호흡곤란 등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학교 정문 화단에서 벌집 2개를 발견하고 즉시 제거했습니다.
    2024-09-02
  • "등교 전이라 다행" 강원 초등학교서 화재
    2일 오전 6시 29분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한 초등학교 현관 앞에서 불이나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3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날 화재로 현관문 앞의 배관 보온재와 외벽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당시 3층 화장실에서 타일 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은 경보음을 듣고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02
  • 전라남도교육청 '학교자율시간' 현장 안착 지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부터 운영되는 초등 '학교자율시간'의 안착 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학교자율시간은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 주제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하고, 여건과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내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시행됩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이 처음 적용되는 만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을 위한 절차, 예시자료를 제공하고 실행형 연수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5~6월 학교자율시간 담당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
    2024-08-17
  • "아동학대로 고소할거야!" 교사들 잇따라 고소·협박한 학부모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가 자녀를 방치했다며 교사들을 잇따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일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부모 A씨는 지난달 12일 자녀의 1학년 때 담임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자녀가 현재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게 1학년 시절 왕따를 당할 때 담임교사가 생활지도를 방임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A씨의 교사 고소 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A씨는 자녀의
    2024-08-02
  • 초등학교서 '딥페이크 음란물 합성'..경찰 수사
    초등학교에서 인공지능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음란물을 합성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2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딥페이크로 다른 학생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딥페이크 범죄란 특정인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군산교육지원청 등인 사건을 인지한 후 피해 학생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치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들에 대한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22
  • 한국 학교서 해외 못 가면 '개근거지'..외신도 조명
    해외여행 등 체험학습을 가지 않고 개근하는 초등학생 비하 단어 '개근거지'를 외신이 조명했습니다. 현지시각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SCMP는 "개근 거지는 누구인가? 일하고 공부만 하며, 즐기지 못하는 한국 젊은이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개근'을 평가하는 시선이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CMP는 "개근은 전통적으로 자기 절제와 의무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미덕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한국에선 이는 돈과 시간이 없어 여행을 갈 수 없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국내의 한 온라인커뮤
    2024-07-11
  • 자녀 초등학교 안 보낸 친부 2심도 집행유예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고, 비위생적인 집안에서 양육한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5살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1심과 같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2년 쓰레기와 빨랫감이 쌓인 비위생적인 집안 환경에서 만 6살 아들을 양육하고 41일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4-07-05
  • 육상대회 연습 중 심정지 온 초등학생..심폐소생술 '회복'
    훈련 중 심정지로 쓰러진 초등학교 육상부 학생이 심폐소생술로 호흡이 회복됐습니다. 1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아침 8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달리기 훈련을 하던 4학년 A군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지도 교사와 배움터지킴이 등은 119 신고 후 자동심장충격기로 응급처치를 이어갔지만, A군의 호흡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고 5분여 만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로 A군의 호흡을 되살렸습니다. 의식을 회복한 A군은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2024-06-18
  • 초등생에 '레드카드' 준 담임 바꿔달란 부모...法 "교권 침해"
    법원이 자녀에게 '레드카드'로 주의를 줬다며 담임 교사의 교체를 거듭 요구한 학부모의 행동이 '부당한 교권 간섭'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학부모 A씨가 모 초등학교장을 상대로 낸 교권보호위원회 조치 처분 취소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A씨가 아들 B군이 교사에게 '레드카드'를 받고 벌칙으로 방과 후 청소를 한 다음 날부터 상당 기간 동안 담임 교체를 반복적으로 요구한 것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부당하게 간섭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습
    2024-06-16
  • 초등생이 교감 뺨 때리고 욕설..전북교육감 "재발 방지"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초등학생이 교감을 폭행하는 등 교권 침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서 교육감은 전날 전북 전주시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교원들을 위로하고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3일 3학년 초등생 A군이 교감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욕설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군은 무단 조퇴하려다 제지 당하자, 가방을 휘두르고 침을 뱉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교육감은 "피해 교원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고, 학교가 정상적인 교육 활동이 이뤄질 수
    2024-06-08
  • 美 초등학교서 역사 수업 중 유색인종 학생 '모의 노예 경매' 논란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상대로 '모의 노예 경매'를 진행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마가렛초등학교에서 한 역사 교사가 수업 도중 '모의 노예 경매'를 열어 휴직 처리됐습니다. 이 교사는 지난 1월 수업 시간에 남부 식민지 경제에 대해 가르치던 중 교실에 있던 유색인종 학생 2명을 불러 세운 뒤, 이들의 치아와 근력 등을 포함한 신체적 특징에 대해 논의하며 이른바 모의 노예 경매를 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스버러와 사우스버러 공립학교를
    2024-06-03
  • '中서 또 흉기 난동' 이번엔 초등학교..2명 사망·10명 부상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홍콩 성도일보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중국 장시성 구이시시 원팡진 밍더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45살 여성 판 모 씨가 교내에서 사람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다른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6명도 달아나는 과정에서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5-20
  • 초등학교 옆 '남성 목욕탕'..알고 보니 신종 '성매매업소'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남성 전용 목욕탕으로 위장한 신종 성매매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30일 합동 단속을 통해 서울 강남의 한 성매매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인근 초등학교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해당 업소는 '24시간 남성 전용 사우나' 간판을 내걸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겉으로는 목욕탕처럼 운영되지만, 내부 밀실에서 유사성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주와 직원들은 탈의실 옷장 입구와 연결된 비밀 통로까지 만들어 그동안 단속을 피해 왔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2024-05-03
  • 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다문화가정 출신' 초등교사 뽑아요"
    전남에서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출신 초등교사를 채용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025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시험에서 다문화인재 전형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전남 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문화 전형으로 광주교육대학에 입학해 교사 자격을 취득한 학생을 선발하는 임용 제도입니다. 정원은 오는 6월 교육부와 협의를 거친 뒤 결정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전남 농어촌 지역에서 동남아 등 이주배경 학생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췄다고 제도 신설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전남 이주배경 학생 수는 매년 4.8%가량 증가하고,
    2024-04-22
  • 목포서 택시 초등학교 앞 인도로 돌진...2명 경상
    전남 목포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택시가 초등학교 앞 인도로 돌진해 탑승객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6일 오전 11시 10분쯤 목포시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택시는 통학로 울타리 2개를 부수고 인도로 진입해 화단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초등학생 등 보행자는 없었지만, 뒷좌석에 타고 있던 60대 할머니와 10대 손녀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 거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
    2024-04-06
  • '투표는 국민의 힘'..초등학교 식단표, 특정 정당 지지 '논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특정 정당의 이름이 기재된 식단표가 배포돼 논란입니다. 29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전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배포한 급식 식단표에 대해 일부 학부모의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배포된 식단표의 4월 10일 자 칸에는 '투표는 국민의힘'이라는 문구와 함께 투표용지를 든 국민들과 무궁화 그림이 삽입됐습니다. 식단표 공란을 각종 그림과 문구로 채우는 과정에서 4월 10일이 국회의원 선거임을 감안해 해당 그림과 문구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식단표를 받은
    2024-03-29
  • 경남 통영 초등학교서 불, 학생 등 3명 연기 흡입
    경남 통영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8일 오후 2시 1분쯤 통영시 한 초등학교 쓰레기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재학생과 자녀를 데리러 온 학부모, 초등학교 관계자 등 모두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과 교직원 등 수십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 양 옆으로 대피 공간이 많아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불은 쓰레기장과 주차된 차량, 교실 일부를 태운 뒤 1시간 20
    2024-03-18
  • "도시도 예외 없다"..목포·순천 등 전남 20개 초교 입학생 '0명'
    전남 순천의 한 초등학교. 올해 이 학교는 학생이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입니다. 학교 관계자는 "전체 학생 수가 6명에 불과하고 6학년생 3명이 졸업하면 이마저도 절반이 된다"며 "현재 3학년, 5학년이 겨우 복식 학급을 이뤘는데 앞으로는 더 걱정"이라고 토로했습니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1학년 입학생이 없는 초등학교는 전남에만 20곳입니다. 여수시가 5곳으로 가장 많고, 순천시와 장흥군, 영광군, 진도군이 각각 2곳, 목포시와 신안군 등이 1곳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목포시와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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