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출신 신세대 명창 정초롱, '대춘향가' 4시간 완창 성공
여수 출신 신세대 국악인 정초롱 명창이 판소리 완창 공연을 펼쳤습니다. 정초롱 명창은 지난 9일 서울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동초제 춘향가를 4시간에 걸쳐 완창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8시간의 전체 춘향가 중 사랑과 이별의 대목까지 4시간에 거쳐 소리했습니다. 2번째 완창으로 춘향가의 뒷 이야기를 준비중이며 앞으로 8시간의 완창 소리까지 계획 중에 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가야금산조및 병창 이수자인 정초롱 명창은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