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청년, 자식처럼 친절"..70대 할머니가 손편지로 전한 마음
경남 남해에 사는 70대 할머니가 친절하게 응대해 준 공무원에게 감사의 손 편지를 전했습니다. 6일 경남 남해군에 따르면 최근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던 78살 공춘화 할머니가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할머니는 "면장님 저는 초전에 사는 78세 되는 공춘화 할머니입니다"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직불제 신청 방법을 몰라 헤매는 자신을 위해 친절하게 설명해 준 직원에게 "덕분에 직불금에 대한 신청을 잘 마무리했다"며 "내 자식처럼 너무 고맙고 친절해서 이런 글을 올린다"고 적었습니다. 또,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