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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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돌풍’ 모로코, 아프리카 최초 4강 진출… 포르투갈 1-0 꺾어
    '아프리카의 돌풍' 모로코가 ‘강호'포르투갈을 격침하며 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모로코는 11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전반 42분에 터진 유시프 누사 이리(세비야)의 결승골에 힘입어 우승후보로 꼽히는 포르투갈을 1-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모로코가 월드컵 4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아프리카팀이 4강 진출에 성공한 것도 처음입니다. 그동안 아프리카팀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1990년 카메룬과 2002년 세네갈, 2010년 가나 모두 8강 진출입니다. 모로코는 조별리그
    2022-12-11
  • [월드컵]벤투 중국行?..연봉 20억 원에 中국가대표 감독 영입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아 16강의 업적을 달성한 파울로 벤투 감독에게 중국축구협회가 국가대표 감독직을 제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일부 해외 매체들을 중심으로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한국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된 벤투 감독이 중국 대표팀 감독 자리를 제안받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이미 에이전트를 통해 벤투 감독에게 연봉 20억 원의 구체적인 조건까지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이 실제 중국대표팀 감독 자리를 맡을 지는 불투명합니다. 보도 내용이 사실
    2022-12-09
  • [월드컵]FIFA, 캐나다 GK 비난 쏟아낸 크로아티아 팬들 벌금 7천만원
    FIFA가 크로아티아 팬들이 캐나다 골키퍼 밀런 보리언(35·츠르베나 즈베즈다)에게 비난을 쏟아낸 것과 관련해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8일(한국시각) FIFA는 징계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며 "캐나다와 월드컵 경기에서 크로아티아 응원단이 FIFA 징계 규정 16조(스포츠 행사에 적합하지 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단어와 물체를 사용)를 위반함에 따라 크로아티아 축구연맹에 4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7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캐나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크로아티
    2022-12-08
  • [월드컵]독일의 뚝심 2년 뒤에 빛 볼까? 조별리그 탈락 한지 플릭 재계약
    독일축구협회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을 당하고도 한지 플릭 감독과 재계약했습니다. 독일축구협회는 8일(현지시각) 한지 플릭 감독과 2024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24)까지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히며 "플릭 감독이 우리 대표팀과 함께 이 도전을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일본에 덜미를 잡히는 이변의 주인공이 되며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0-2패배를 당하며 짐을 싸야했던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022-12-08
  • [월드컵]"장하다 16강!"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귀국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의 업적을 달성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귀국했습니다. 선수단은 오늘(7일) 오후 4시 5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카타르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알사드)과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뛰는 김승규(알샤바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프라이부르크)는 귀국하지 않고 현지에서 팀에 복귀했습니다. 선수단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간단한 귀국 환영 행사를 가졌습니다. 취재진과 팬들 앞에 나선 벤투 감독은 공항에 나와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뒤 "4년 좀 넘는 시간 동안 대표팀과
    2022-12-07
  • [월드컵]2022 카타르 월드컵 순위 나왔다..대한민국 최종 16위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9위부터 32위까지 최종 순위가 공개됐습니다. 조별리그 1승 1무 1패(4득점 4실점)와 16강전 1패(4실점)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전체 성적 1승 1무 2패(6득점 8실점)에 골득실 -3으로 전체 본선 출전국 32개팀 중 16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와 똑같이 최종 1승 1무 2패를 기록한 폴란드는 골득실 -2(3득점 5실점)로 우리나라보다 한 계단 위인 1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6강에서 탈락한 나라들 중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은 일본이었습니다. 2승 1패(4득점
    2022-12-07
  • [월드컵]우승후보 스페인 탈락..모로코 승부차기 승리 8강 진출
    우승후보 스페인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스페인은 7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습니다. 스페인은 승부차기에 나선 키커 3명이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승부차기 스코어 0-3으로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습니다.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도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받던 개최국 러시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던 스페인은 이번에도 언더독의 반란에 덜미를 잡히며 16강에서 짐을 싸게 됐습니다. 반면,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아
    2022-12-07
  • [월드컵]포르투갈 이렇게 강팀이었나? 16강서 스위스 6-1 대파 8강行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나라에게 덜미를 잡혔던 포르투갈이 16강에서 대승을 거두며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공격수로 출전한 포르투갈의 신성 곤살로 하무스였습니다. 2001년생으로 자국리그 명문 구단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하무스는 예상을 깨고 조별리그에서 부진한 호날두를 대신해 깜짝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리고는 벤치의 기대에 부응하듯 해트트릭을 성공시키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
    2022-12-07
  • [월드컵]대한민국 축구대표팀 7일 오전 비행기로 귀국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7일 오전 귀국합니다. 오늘(6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치른 우리나라 선수단은 경기를 마친 뒤 숙소에서 하루 동안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들은 7일 오전 8시 항공편을 통해 카타르를 출발해 저녁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의 초청을 받은 우리나라 선수단은 귀국 다음 날인 9일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하고 환담을 나눌 예정입니다. 손흥민과 이강인 등 해외파 선수들은 귀국 이후 한동안 국내에서 휴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손흥민과
    2022-12-06
  • [월드컵]카타르 월드컵 암표상 활개..메시 출전 경기 정가 9배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결승을 향해 가면서 경기장 밖에서는 암표상들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5일(현지시각) 월드컵 기간 축구 팬들에게 비싼 값의 입장권을 팔기 위해 전 세계의 숙련된 암표상들이 카타르 도하의 경기장 주변으로 모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정가의 2배는 기본, 호날두와 같은 '스타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는 1,000%까지 올려 부르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실제로 리오널 메시가 출전했던 조별리그 C조 아르헨티나-폴란드 경기 입장권의 경우 정가의 9배에 달하는 2,000달러(260만 6,200원)까
    2022-12-06
  • [월드컵]연봉 2,750억 원에 사우디行? 호날두 측 부인?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거액의 연봉을 받고 사우디아라비아리그로 이적한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이를 반박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5일(현지시각) 호날두가 사우디리그의 알나스르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일부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며 "호날두 측에서 이 보도를 부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실제로 알나스르와 계약서에 서명할지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유로스포츠는 5일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알나스르에 2023년 1월 1일부터
    2022-12-06
  • 이재명 "태극전사, 국민들께 '꺾이지 않는 마음' 선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수고 많으셨다. 여러분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계 최고의 팀들과 당당히 겨루며 국민들께 '꺾이지 않는 마음'을 선물해 주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맙다는 말씀드린다. 우리의 여정은 끝이 아니다. 대한민국 축구와 여러분의 앞날에 더 밝은 미래가 펼쳐지길 응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브라질에 1
    2022-12-06
  • [월드컵]'벤버지' 벤투, 한국 대표팀 떠난다.."재계약 안 하기로"
    한국 대표팀을 16강에 올려놓으며 벤버지(벤투+아버지)라는 애칭까지 생긴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감독직 재계약을 안 하기로 했다"며 "선수들과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내 결정을 말했다. 결정은 이미 지난 9월에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이뤄낸 것에 대해 고맙다. 그동안 한국을 이끌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4년 4개월 동안 선수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훈련했다"며
    2022-12-06
  • [월드컵]'넘사벽' 브라질에 막힌 원정 8강의 꿈..벤투호 1-4 패배
    세계 최강 브라질의 벽은 너무 높았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패배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전반에만 4골을 내주며 브라질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전반 7분 수비가 무너지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5분 뒤인 전반 13분 네이마르(파리 셍제르맹)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빼앗겼습니다. 전반 29분에는 히샤를리송(토트넘)가, 36분에는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가 골
    2022-12-06
  • [월드컵]日, 승부차기 끝 패배..8강 진출 실패
    일본이 승부차기까지 치르는 대접전을 펼쳤지만 끝내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일본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1-3으로 패했습니다. 먼저 기선을 잡은 건 일본이었습니다. 일본은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도안 리쓰가 왼발로 올려준 공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요시다 마야가 발을 갖다 댔고, 이때 흐른 공을 마에다 다이젠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동점골은 후반 10분에 나왔습니다. 데얀 로브렌이 올
    2022-12-06
  • [월드컵]무시 못 할 토너먼트 변수 '승부차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 속속 치러지면서 토너먼트의 최대 변수 승부차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승부차기 상황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승부차기는 매 월드컵에서 변수로 작용해 이변을 만들었습니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부터 월드컵 토너먼트에 적용되기 시작한 승부차기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모두 30차례 진행됐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승부차기의 짜릿함을 맛보기도 했는데, 2002년 한일 월드컵 8강전 스페인과의 대결에서였습니다. 당시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0
    2022-12-05
  • [월드컵]아시아 결전의 날..세번째 8강 진출팀 나올까?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나란히 진출한 한국과 일본이 6일(한국시각) 사상 세번째 아시아팀 8강 진출을 노립니다. '죽음의 조'로 불렸던 E조에서 강호 독일과 스페인을 모두 꺾으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일본은 6일 0시 크로아티아와 16강전을 치릅니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8강 진출을 목표로 세웠던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독일, 스페인과 한 조에 묶이며 예선 탈락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대회 최대 파란을 일으키며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점유율을 포기하는 대신 정교한 역습으로 강팀을 잡아내는 고유한 전략을 완성도 높게 수
    2022-12-05
  • [월드컵]케인·음바페가 해냈다..잉글랜드·프랑스, 나란히 8강행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나란히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들은 오는 11일 새벽(한국시각) 준결승 진출을 둘러싸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케인, 드디어 터졌다..잉글랜드, 세네갈에 3대 0 완승 잉글랜드는 5일 카타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세네갈을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전반 38분 조던 헨더슨(리버풀)에 이어 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토트넘), 후반 12분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잇따라 골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지난 대회 득점왕이
    2022-12-05
  • [월드컵]벤투 "토너먼트라면 우리가 브라질 이길 수도..잃을 게 없다"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16강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이 8강행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하루 앞둔 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승부를 가리기 위해 여러 경기를 치러야 한다면 브라질이 이기겠지만, 딱 한 경기를 치르는 토너먼트라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다"며 "우리는 잃을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힘든 승부를 펼쳐야 한다"면서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상으로 조별리그 2경기를 결장했던 브라질의 '간판' 네이마르의 출전과 관련
    2022-12-05
  • [월드컵]브라질전 앞둔 벤투호, 마지막 훈련..김민재는?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벤투호가 16강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릅니다. 결전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벤투호는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16강전에 대비한 처음이자 마지막 공식훈련을 실시했습니다. 15분만 공개된 이날 훈련에서 벤투호는 모처럼 26명이 모두 모여 팀 훈련을 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괴물 수비수' 김민재도 함께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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