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자 걸러낸 뒤 '컷오프'..與, 총선 물갈이 착수
국민의힘이 4·10 총선 공천 신청 접수를 마치고 이번 주부터 물갈이 작업에 착수합니다. 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서류심사를 진행해 '부적격자'를 먼저 걸러낼 계획입니다. 후보 등록 서류에 허위 사실을 기재했거나 윤리위원회 의결로 탈당 권유 이상의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 2개 이상의 선거구에 공천을 중복으로 신청한 후보는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됩니다. 성폭력 2차 가해, 직장 내 괴롭힘, 학교폭력, 마약범죄 등 '신(新) 4대 악'이나 입시·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