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만두 선결제 행렬..44년만 되살아난 광주 대동정신
광주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 참석자들을 위해 다량의 커피와 음식을 선결제하는 선행을 이어가면서 5·18 당시 공동체 정신을 연상케 했습니다. 9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상에서 광주시민 총궐기대회가 열리는 5·18민주광장 인근 카페에 선결제했으니 집회 참석자들은 가져가라는 시민들의 알림이 확산했습니다. 4차 광주시민 총궐기대회가 열린 지난 7일 광장 인근 카페와 식당 주인들은 선결제 금액에 맞춰 커피를 내리고 만두를 찌는 등 바쁜 주말을 보냈다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컴포즈 커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