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공무집행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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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생 도와줄게" 서민들 등친 전 법무사 사무장 구속
    개인 회생을 돕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전직 법무사 사무장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사기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전 법무사 사무장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개인회생 절차 수임료 명목으로 피해자 30여 명에게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A씨는 지난 21일 광주 서구 공동주택 주변 도로에서 자신을 검거하려던 경찰관 2명을 차량에 매단 채 달아나려다가 다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빚을 갚지 못하게 된 노인과 영세 상인들에게
    2024-08-28
  • 새벽시간 경찰서 찾아 흉기 위협·자해 소동 60대 체포
    새벽시간 경찰서를 찾아가 자해 소동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30분쯤 북부경찰서 민원당직실 앞에서 당직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준비해 온 커터칼을 던진 뒤 흉기를 꺼내 자해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관들의 만류와 설득 끝에 A씨의 자해 소동은 인명피해 없이 30분 만에 끝났습니다. 조사 결과, 과거 형사처벌을 받은 뒤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가 내려진 A씨는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
    2024-07-05
  • 지팡이서 '흉기' 꺼내 난동…공무원 협박한 80대의 최후
    면사무소에서 다짜고짜 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한 8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86살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8일 오후 5시 10분쯤 전남 영광군의 한 면사무소에서 50대 복지 공무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욕설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자신이 놓고 간 지팡이를 돌려받고자 면사무소를 찾아 범행했습니다. A씨는 지팡이를 건네받자마자 지팡이 손잡이에 달려있던 흉기(날 길이 8㎝)로 B씨를 위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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