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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마지막 승부수..외국인 투수 2명 모두 교체
    【 앵커멘트 】 리그 9위까지 추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시즌 반환점을 앞두고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트레이드를 통한 주전급 포수 영입에 이어 외국인 투수 전원 교체라는 초강수로 마지막 반등에 도전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IA가 새 외국인 투수 2명을 같은 날 전격 영입했습니다. 우완 투수인 베네수엘라 출신의 마리오 산체스는 올 시즌 대만리그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전반기 다승 1위와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시속 140km 중후반대의 빠른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장
    2023-07-06
  • 패배에도 빛난 파노니의 역투..KIA 외국인 투수 '대반전'
    프로야구 순위 5위를 달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거 4위 KT와의 맞대결에서 집중력을 잃은 타선과 불펜진의 난조로 1-5 역전패했습니다. KIA는 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2회 말 박동원의 선제 솔로포로 앞서 갔으나 8~9회 대거 5실점하며 패배했습니다. KIA는 공격에서 8안타와 2사사구를 얻어내고도 득점은 단 1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수비에서는 선발 파노니가 7이닝 무실점으로 KT의 강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지만 이어 등판한 5명의 불펜이 8~9회 2이닝 동안 무려 6피
    2022-09-04
  • KIA 타이거즈, 5~6위 맞대결 롯데 잡고 후반기 쾌조의 스타트
    KBO 프로야구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KIA타이거즈가 6위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후반기 일정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기아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5-2로 승리했습니다. 사직구장 연승 기록도 6연승에서 7연승으로 늘렸습니다. 선발로 나선 파노니는 롯데 타선을 5.1이닝 2실점으로 묶으며 상대 에이스 반즈와의 맞대결에서 KBO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6회부터 이어 등판한 김재열과 장현식, 전상현 계투진은 모두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홀드를 올렸고 마무리 정해영도 1이닝을 깔끔
    2022-07-23
  • KIA 파노니 첫 공식 등판..지친 마운드 구세주 될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오늘(14일) 3위 LG트윈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로니를 대신해 새 외국인 투수로 KIA에 입단한 파노니는 지난 7일 KT 위즈와의 경기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당시 2와 2/3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맞고 1실점 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공식 기록은 남지 않았습니다. 짧은 투구였지만 파노니의 실전 피칭을 본 구단과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5km 수준에 불과하지만 정교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로 지능적인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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