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창 임방울’ 맥 이어 ‘전라도 국악’활짝 편다
'국창' 임방울 선생의 국악 전통을 이어 온 지역 국악단체가 호남 유일의 '대표 예술단체'로 뽑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 장성군에 터를 닦고 국악창작 공연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청강창극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지원 대상 예술단체로 선정됐습니다. 2015년 창단한 사단법인 청강창극단은 국창 임방울 선생의 직접 제자인 청강 정철호 선생의 국악사랑과 열정을 이어받아 활동해 온 전남지역의 대표적 국악단체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이수자인 박세연 단장을 비롯한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