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배구 니아 리드, '대마 젤리' 적발..다음달 출국 조치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가 대마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소지한 채 입국했다 세관 조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니아 리드는 다음달 초까지 출국 조치가 내려져 사실상 시즌을 다 마치지 못하고 국내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9일 "니아 리드의 '불법 물품 소지건'에 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경고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아 리드는 지난해 9월 27일 한국에 입국하면서 대마 성분이 함유된 'CBD 젤리'를 소지해 인천세관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연맹에 따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