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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ㆍ고양이 수십 마리 펫숍에 버리고 잠적한 일당 검거
    펫숍을 운영하다 개와 고양이 수십 마리를 버리고 잠적한 20대 3명이 검거됐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와 양평경찰서 등은 무허가 펫숍을 운영하다 개와 고양이 수십 마리를 방치하고 잠적한 혐의로 A씨 등 3명을 전남 순천과 경남 창원에서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더이상 반려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주인들부터 "보호해주겠다", "입양 보내주겠다"며 마리당 수십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받고 동물들을 맡았다 돌볼 여력이 되지 않자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월 "개와 고양이 수십 마리가 방치돼 있어 구조가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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