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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에 '최대 30cm 눈'..강기정, 오후 일정 취소 '제설 집중'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예정돼있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폭설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강 시장이 오늘(22일) 오후 예정돼있던 확대간부회의를 취소한 데 이어, 2022년 명장 인증서 수여식과 제7기 청년위원회 성과공유회도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폭설에 따른 제설 작업에 행정력을 모으기 위해서라는 설명입니다. 이날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 광주시는 각 실국 간부와 5개 자치구 부구청장과 함께 대설특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대설 대처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상습
    2022-12-22
  • [영상]빙판길에 미끄러져 뒤집힌 승용차..운전자 경상
    달리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출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20일)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교통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차로 진입이 통제되면서 출근 시간대 1시간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0
  • 폭설에도 전남지역 피해 미미..'습기 적은 눈' 영향
    전남지역에 이틀간 20㎝가량의 폭설이 내렸지만, 축사 등 시설물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19일 누적 적설량은 무안 18.9㎝를 최고로 17.2㎝, 신안 15.8㎝, 목포 14.5㎝ 등을 보였습니다. 많은 눈이 내렸지만 인명피해는 없었고, 영암군 신북면의 축사 2동과 무안군 현경면 축사 1동, 함평군 엄다면 퇴비창고 1동 등 축산시설 4동의 지붕 붕괴가 발생해 재산 피해는 7,900만 원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비닐하우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
    2022-12-20
  • 폭설에 한파..농어민 걱정
    【 앵커멘트 】 폭설에 이어 한파까지 겹치면서 농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설하우스 난방비 부담에 양식어류 폐사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기자 】 사흘째 내린 눈이 시설하우스에 소복이 쌓였습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해 흘러내리기도 했습니다. 밤새 폭설이 이어지자 재배농민은 하우스가 무너져 내릴까 마음을 졸였습니다. 폭설과 함께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비는 얼마나 더 들지 걱정이 앞섭니다. ▶ 인터뷰 : 박남기 / 무안군 무안읍 - "전기료도 많이 오른 데다가 기름값도 작년 대비 50%
    2022-12-19
  • 주차장으로 변한 출근길..골목길은 빙판길
    【 앵커멘트 】 폭설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목포에서는 시내버스 파업까지 겹치면서 출근길 도로가 아예 주차장으로 변할 정도였습니다. 골목길과 이면도로에선 낙상사고도 속출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목포 시내의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동안 내린 눈이 20cm 넘게 쌓이자 도로가 마비된 겁니다. 전남도청에서 목포 백련도로까지 평소 5~10분 정도 걸리던 도로가 무려 1시간 이상이나 걸리기도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목포 시내버스 운행이 8일째
    2022-12-19
  • 폭설에 시내버스 운행 중단까지..시민 불만 폭주
    시내버스 운행 중단에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까지 빚으면서 목포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지며 오늘(19일) 오전 눈이 쏟아진 목포 도심 곳곳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미 지난 주말 내린 눈까지 20㎝ 이상이 도로에 쌓이면서 제설제 등을 뿌리고 제설차량이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도로 곳곳은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전남도청이 있는 무안 남악신도시에서 목포 백련로 구간은 평소 10분이면 갈 수 있지만, 이날 아침에는 최고 1시간 이상 정체를 빚었습니다. 특히 지난 12일 가스연료비를 내지 못해 시
    2022-12-19
  • 폭설에 전남 각급 학교 등교 차질
    주말부터 전남에 쏟아진 폭설로 학생들의 등교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목포와 나주, 영광, 함평 등에서 어젯밤(18일)부터 새벽 사이 다시 폭설이 이어지면서 전남도교육청은 학교장 재량에 따라 등교시간을 조정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함평 특수학교가 오늘 하루 휴업을 결정했고, 나주 36곳과 영광 29곳, 목포 15곳 등 177곳의 학교가 등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주말 내내 폭설이 계속된 가운데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전남 곳곳에서 출근길 대란을 빚었고, 목포 도심과 무안 남악신도시 등에서는 여전히 정체가 이어지
    2022-12-19
  • 사흘째 계속된 눈에 출근길 불편 예상..추위도 계속
    【 앵커멘트 】 주말 동안 광주 전남에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이 시각 현재에도 광주와 전남 서부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사흘간 이어진 폭설에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아침 출근길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박성호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광주 광천동에 나와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이 광주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오가는 도로 가운데 한 곳인데요. 새벽부터 제설 차량이 돌아다니면서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지만, 출
    2022-12-19
  • 광주 폭설.. 도로 기능 한때 마비
    【 앵커멘트 】 광주에는 어제 최고 18.8cm의 폭설이 쏟아져 도심이 눈으로 뒤덮였는데요.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오전에 도로가 마비됐습니다. 시민들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주말 내 쏟아진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마다 눈이 깊게 쌓였습니다. 사람들은 연신 눈을 걷어내고 치우기 바쁩니다. ▶ 인터뷰 : 이지헌 / 광주광역시 치평동 - "오늘 아침에 생각보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눈 쓸어내느라 고생 많았거든요. 출근길도
    2022-12-19
  • 최고 20.4cm 폭설..눈 파묻혀 마비된 도로도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최고 20.4cm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광주 도심이 눈으로 뒤덮였는데요. 오전까지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도로가 마비되며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주말 내 쏟아진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였습니다.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마다 눈이 깊게 쌓였습니다. 사람들은 연신 눈을 걷어내고 치우기 바쁩니다. ▶ 인터뷰 : 이지헌 / 광주광역시 치평동 - "오늘 아침에 생각보다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눈 쓸어내느라 고생 많았거든요. 출근길도 굉장히
    2022-12-18
  • 광주·전남 폭설, 가뭄 해소에 "영향 미미할 듯"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폭설이 내리면서 극심한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광주 남구와 전남 함평 월야가 18.8㎝로 광주·전남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또, 전남 영광 17.2㎝, 화순 16.3㎝, 장흥 유치 14.6㎝, 보성군이 14.6㎝, 장성군 14.5㎝, 무안 운남 14.2㎝의 적설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많은 눈이 내렸지만, 이번 폭설이 광주·전남지역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주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2022-12-18
  • 광주·전남 오늘 (18일) 폭설에 강추위, 빙판길 유의
    오늘 18일 광주와 전남은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2~4도 가량 떨어지고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9일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는 5~15㎝, 전남서해안은 25㎝ 이상 내리겠습니다. 오늘까지 전남동부내륙은 3~8㎝, 전남동부남해안은 1~5㎝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19일 오전까지 시간당 3~5㎝의 강한 눈이 내리겠으며 광주와 전남서부를 중심으로 총 30㎝ 이상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2-12-18
  • '최대 25cm' 광주 전남 많은 눈..오늘 밤 또 폭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 굵었던 눈발은 오후 들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는데요. 밤부터 내일까지 다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치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눈이 쏟아집니다. 도로 위 차들은 거북이 운행을 이어가고 행인들도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아이들은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눈이 반갑기만 합니다. ▶ 인터뷰 : 김현서 / 광주 운암동 - "눈사람도 만들고 눈이 많이 와서 온 세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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