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경수 복권 안 해' 제안, 이재명이 거절..한동훈 참 웃겨, 자기 분열"[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에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는 보도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연히 복권이 되야죠"라며 "한동훈 대표가 왜 복권을 반대하는지 참 웃기는 일이다"라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왜냐하면 법무부장관 때 김경수 전 지사를 사면은 하고 지금은 복권은 반대한다?"라며 "무슨 김경수 공포증이 있나요?"라고 한동훈 대표를 꼬집었습니다. 이어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이런 분들은 다 구속하고 감옥 보냈다가 사면하고 또 찾아가서 머리를 조아리는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