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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뉴스] "소름끼친다" 미용실에 '10원 테러'..알고 보니 저주?
    손님인 척 미용실에 찾아와 가게 곳곳에 10원짜리를 숨기고 간 중년 여성의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대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A씨는 "도대체 누가 왜 이런 건지 궁금하다"며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A씨는 "일주일 전쯤 바닥에 10원짜리 동전이 떨어져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치웠다"며 "그 후에도 10원짜리들이 발견됐다. 카운터 노트북 아래, 직원들이 사용하는 수납장 아래, 정수기 아래 등 곳곳에서 동전이 발견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틀 뒤 A씨는 "10원 테러범을 찾았다"며 지난
    2024-12-23
  • [핫픽뉴스] "저희집 소중한 손님" 쓰레기 대신 버려준 중국집 배달기사의 감동사연
    고객의 집 앞에 놓인 쓰레기를 치워준 중국집 음식점 사장이 훈훈한 감동을 전해 화제입니다. 19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중국집 배달기사님께서 음식물 쓰레기를 치워주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동생이 나가는 길에 버리려고 문 앞에 잠시 음식물 쓰레기와 쓰레기봉투를 내놨다. 그 사이에 중국집 음식 배달이 왔는지 사진과 함께 문자가 왔다"고 상황을 설명하며 A씨가 받은 문자를 공개했는데요. 문자에는 "안녕하세요 식사가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쓰레기는 제가 버려드릴게요. 맛있게 드세
    2024-12-23
  • [핫픽뉴스]흑백요리사 출연한 안유성 셰프 尹 대통령 이름 가린 '명장 명판' 화제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안유성 셰프가 대한민국 조리 명장 명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가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안 셰프의 식당을 방문한 후기를 올렸습니다. A 씨 후기 글에 따르면 음식이 맛있다는 호평과 함께 "매장에서 나와 이동하는데 시강"이라며 식당 앞에 걸린 '대한민국 명장' 명판을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사진 속 '대한민국 명장 요리 직종 안유성' 명판에는 윤 대통령의 이름 세 글자가 은박지로 가려져 있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2024-12-20
  • [핫픽뉴스]성탄절 앞두고 산타처럼 나타나 30만 원 기부하고 간 천사
    전북 임실에 사는 익명의 '꼬마 천사'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싶다며 용돈 30만 원을 기탁한 사연이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임실읍사무소에 중년 남성과 초등학교 2~3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임실읍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자 관계인 이들은 읍사무소에 크리스마스카드와 오만 원권 6장이 든 봉투를 전달하며 "저희 같은 한부모 가정을 도와달라"는 말을 하고는 곧바로 자리를 떠났습니다. 크리스마스카드에는 아이가 직접 작성한 "메리 크리스마스 친구야"라는
    2024-12-20
  • [핫픽뉴스] 지금 카카오톡을 업데이트 해야 하는 이유
    카카오톡에 번역과 맞춤법 교정 기능이 새로 도입됐습니다. 19일 카카오는 전날 업데이트를 통해 맞춤법 교정 기능과 번역 기능을 추가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맞춤법 교정 기능은 텍스트 입력 후 '맞춤법' 아이콘을 누르면 채팅방에 입력한 철자·띄어쓰기 등 통합 교정을 자동으로 진행합니다. 수정된 텍스트는 미리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력창에 적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교정된 텍스트가 채팅창에 전송됩니다. 번역 기능은 텍스트 입력 후 '번역' 아이콘을 누르면 한국어·영어·중국어&mi
    2024-12-19
  • [핫픽뉴스] 복권 1등 나오자 "너도 빨리 사"..직장 동료에 10억 양보한 남성
    먼저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되자 그다음 복권을 직장 동료에게 사도록 권유해 함께 10억 원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7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스피또 2000' 57회차 1등 당첨자 A 씨의 당첨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생각날 때 한 번씩 로또, 연금, 스피또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밝힌 당첨자 A 씨는 경기도 평택시 한 복권 판매점에서 스피또2000 복권을 구매했는데요. A 씨는 "직장동료와 함께 회사 앞 복권판매점에서 재미 삼아 복권을 구매했다"며 스피또2000 5장을 구매한 후 직장으로 돌아와 복권을
    2024-12-19
  • [핫픽뉴스] '미국 CIA에 아이유 신고' 尹 탄핵 지지 연예인 불똥
    윤 대통령 탄핵 집회를 지원하거나 탄핵 촉구의 목소리를 낸 연예인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신고했다는 게시글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석열 탄핵 찬성 리스트'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리스트에는 탄핵 촉구 집회 무대에 오른 가수 이승환과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선결제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 그룹 소녀시대 유리, 그룹 뉴진스 등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는데요. 또한 탄핵 촉구 성명을 발표한 영화감독 봉준호, 김은숙 작가를 비롯해 SNS를 통해 탄핵 지지 의사를
    2024-12-18
  • [핫픽뉴스] 편의점 최저임금 신고했더니 '블랙리스트 알바생'으로 찍힌 대학생
    한 대학생이 최저시급에 한참 미달하는 시급을 지급하는 편의점 점주를 노동청에 신고했다가 '블랙리스트 알바생'으로 찍혀 아르바이트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핫픽 브릿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블랙리스트에 오른 경북대 학생"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0월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글이 공유됐습니다. 경북대학교 재학생인 작성자 A씨는 "나 대구 편의점에서 블랙리스트로 찍혔나 보다"라며 과거 최저시급도 안 되는 임금을 지불한 한 지점을 노동청에 신고한 이후, 아르바이트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2024-12-18
  • [핫픽뉴스] "국회를 지켜라" 尹 비상계엄 소재로한 게임까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소재로 한 게임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한 개발자(@firstseethesun)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배경으로 한 게임 '서울의 밤'을 출시했다고 알리며 링크를 배포했습니다. 이 게임은 "부당한 계엄 시도에 맞서 국회를 지켜내세요"라는 페이지 설명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중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방향키나 터치를 이용해 캐릭터를 조종하며 실제
    2024-12-17
  • [핫픽뉴스] 탄핵집회 선결제 행렬 속 '어묵 한 개 5천 원' 폭리 노점상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서 어묵 꼬치를 5천 원에 팔며 폭리를 취하려한 노점상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5일 유튜버 A씨는 전날 여의도에서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현장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에서 집회 현장을 찾은 A씨는 무료 손 피켓 나눔 부스, 대한전공의협의회 의료지원단 응급진료 부스, 무료 간식 버스 등을 방문했습니다. 익명의 시민과 연예인들이 선결제해 둔 음식점과 카페 등에는 긴 대기줄이 늘어서 있었고, 한 빵집 문 앞에는 '선결제 소진됐다'는 문구가 적힌 종이가 부착돼 있기도 했습
    2024-12-17
  • [핫픽뉴스]"배달에 밀린 선결제 주문"..씁쓸한 선결제 후기 논란
    윤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가게에 음료와 음식 등을 미리 결제해놓는 이른바 '선결제 문화'가 확산된 가운데 일부 식당이 배달 영업을 우선시하는 등 선결제 이용 고객을 차별했다는 주장이 터져나왔습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결제 받은 사업장들에 대한 씁쓸한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여의도에서 열리는 탄핵 촉구 집회에 참여하기 전 익명의 사람이 선결제를 걸어놓은 김밥집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A씨는 "내 앞에 이미 30명 정도가 서 있었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데 배달 주문이
    2024-12-16
  • [핫픽뉴스] 네일샵 단골 90대 할아버지의 뭉클 사연
    한 네일샵 사장님이 손님으로 온 90대 할아버지의 손발톱을 깎아준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네일샵 사장 A씨는 지난 10월 '손톱 깎아 달라는 할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A씨는 "할아버지께서 손이 떨려 손톱을 못 깎아 지하철 타고 오셨다고 했다"며 "혼자 사시나 하는 생각에 우리 할아버지가 생각났다. (손톱을) 자르고 다듬어 드렸더니 예쁘다며 좋아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돈을 안 내셔도 되니 그냥 가시라고 했지만, 할아버지는 "그러는 거 아니다"며 5,000원을 건넸는데요. 이에
    2024-12-13
  • [핫픽뉴스] "안 지키면 처단당할 거야" 시골 초등교실 '계엄수업' 화제
    강원도 시골의 한 작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한 '계엄 수업'이 진행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초등학교 교사 김모씨는 간밤의 계엄 사태를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계엄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김씨가 교실로 들어선 순간 한 아이가 "선생님, A가 B를 때렸어요"라고 말했고, 그는 '김선생님법'을 만들어 아이들을 교육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씨는 "지금부터 김선생님법을 만들 거야. '김선생님법 1호, 친구가 때리면 같이 때린다.' 모두 이 법을 지켜야 하고, 지키지 않으면 처단당할
    2024-12-11
  • [핫픽뉴스] "민주주의님이 결제했어요" 44년만에 되살아난 광주 '대동정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탄핵집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 곳곳에서 집회 참석자들을 위한 커피, 김밥 등 '선결제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한 시민은 광주시 동구 충장로의 김밥 가게에 김밥 100줄을 선결제한 뒤, 'X(구 트위터)'에 "김밥집에서 '민주주의'라고 말하고 무료로 김밥을 드시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광장 건너편에서 만두집을 운영하는 유상미 씨도 "토요일에 갑자기 한 시민이 선결제를 해도 되겠냐는 문의가 왔다"면서 "만두 100판 주문이 들어왔다는 직원 연락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는데요.
    2024-12-11
  • [핫픽뉴스] 밀쳐진 시민 껴안고 '토닥토닥' 무장 계엄군 행동에 뭉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국회 본청 건물에 계엄군들이 투입된 가운데, 시민들을 말리는 과정에서 포착된 계엄군의 따뜻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7분 긴급 브리핑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선포 직후 대통령실은 경찰과 계엄군을 동원해 국회 출입문을 폐쇄했습니다. 지난 3일 구독자 3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미디어몽구'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 내부 상황을 8시간 동안 생중계했는데요.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 시민 A씨가 계엄군과 맞서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2024-12-05
  • [핫픽뉴스] 연신 허리 숙여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떠난 계엄군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국회에서 약 2시간 30분 만에 해제된 가운데, 국회의사당에 동원됐던 한 계엄군이 철수하며 허리 숙여 사과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4일 한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오늘 항의하러 국회 앞으로 몰려온 시민들에게 허리 숙여 '죄송합니다' 말해주고 간 이름 없는 한 계엄군인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버는 "한눈에 보아도 너무나 반듯하게 생긴 그 계엄군 청년. 안경 너머 비치는 그 맑은 눈동자에 그만 저는 모든 분노가 사라지며 한없는 안쓰러움과 고마움을
    2024-12-04
  • [핫픽뉴스] 자식의 직장 상사에게도 전화 하는 부모
    대기업 인사담당자 35%가 직원 부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한 언론매채의 조사 결과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성인 직장인 자녀의 회사 생활까지 개입하는 '과잉양육(overparenting)' 부모가 늘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의 휴가 일정, 연봉 협상, 부서 배치까지 자녀 회사 일에 일일이 참견하는 것인데요. 불편한 소통을 기피하는 자녀 대신 부모가 직장 상사나 인사팀과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1990년대 초 탄생한 개념인 '헬리콥터 부모'(청소년 자녀 머리 위를 맴돌며 모든 일에
    2024-12-03
  • [핫픽뉴스] "최고의 엄마였어요" 하늘로 먼저 떠난 아들에게서 온 답장
    전화번호를 바꾼 뒤 매일 낯선 사람에게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는 한 청년의 사연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휴대전화 번호를 바꾼 이후 매일 오전 9시 전에 카톡이 울렸는데 아무 말 하지 않고 기다렸다"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 A씨는 지난달 21일 B씨에게 "네가 보고 싶은 날이구나", "날이 추워졌다. 다시 네가 내 품으로 돌아왔으면 해", "다시 태어나도 내 아들이 돼주렴. 꽃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구나. 네가
    2024-12-02
  • [핫픽뉴스]'이거 먹고 빨리 낳아' 써주세요..틀린 표기에 난감한 사장
    한 손님이 배달 요청 사항에 "빨리 낳아"라고 적어달라 요청하자 틀린 맞춤법에 난감해한 사장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죽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한 손님에게 받은 요청 사항을 보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해당 손님은 "포스트잇 메모지에 '이거 먹고 빨리 낳아'라고 직접 써서 배달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이를 본 A씨는 "애인한테 보내는 건지 포스트잇에 손 글씨 써달라고 요청하더라"라며 "손 글씨 써주는 거야 어렵지 않은데 '낳아'라고 그대로 써주는 게 맞는지 '나아'라고 고쳐줘야 하는지 고민
    2024-11-29
  • [핫픽뉴스] 흡연 제지하자 소변테러에 폭행당한 버스기사
    술에 취해 시내버스에 탄 남성이 담배를 피운 것도 모자라, 이를 제지하는 버스 기사를 향해 방뇨하고 폭행한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담배 피우지 말라 했다가 소변 테러당한 버스기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피해자의 회사 동료가 제보한 버스 내부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벌어진 일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당시 A씨를 포함해 승객 6명이 타고 있던 버스에서 A씨는 뒷자리에 앉아 돌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버스 기사가 A씨에게 다가가 흡연을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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