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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젯밤 이태원 갔는데..."신원 확인 안 돼 발만 '동동'
    이태원 참사 사망자 149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사망자가 안치된 시설 앞에는 가족과 지인의 생사를 확인하려는 시민들이 발만 동동 구르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오늘(30일) 새벽 3시 50분쯤 이태원 참사 사망자 45명이 임시로 안치된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 앞에 20대 여성 두 명은 어젯밤 함께 이태원을 방문했다 연락이 끊긴 친구의 생사를 확인하려고 체육관 안에 들여가려다 경찰의 제지를 당했습니다 이들은 "체육관에 안치했다는 소식도 기사를 보고 알았고, 오면서 응급실 다섯 군데에 전화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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