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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맥도날드 대장균 햄버거 "원인으로 생양파 지목"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맥도날드 햄버거 대장균 식중독 사태의 원인으로 햄버거에 사용된 양파가 지목되면서 다른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들도 생양파 사용을 중단하는 등 조치에 나섰습니다. 2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맥도날드 측 관계자들은 자사 햄버거에서 검출된 대장균이 캘리포니아주 살리나스에 있는 식품 회사 '테일러 팜스'가 공급한 생양파와 연관이 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맥도날드 대변인은 문제의 생양파를 단일한 공급업체에서 납품받았으며 단일한 시설에서 얇게 써는 가공과 포장 과정을 거쳐 각 지점에 전달됐다고 설명했습
    2024-10-25
  • 70대 몰던 제네시스 햄버거 가게 돌진..1명 사망·5명 부상
    서울 강북구에서 한 차량이 햄버거 가게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20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상가 1층 햄버거 가게를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제네시스가 덮쳤습니다. 차량은 버스 정류장과 인근 건물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 등 5명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20
  • "왜 안 씹히지"..유명 햄버거 먹는데 기름종이가
    유명 햄버거 업체에서 고기 패티를 보관할 때 사용하는 기름종이를 함께 조리해 논란입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의 한 직장인 A씨는 지난 15일 점심시간 회사 근처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시켜 먹었습니다. 잘 씹히지 않고 이물감이 느껴져 봤더니 햄버거 패티 옆에 하얀 야채 같은 물질이 있었습니다. 꺼내보니 종이처럼 펼쳐졌고, 직원은 햄버거 패티를 보관하는 데 사용하는 기름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햄버거 상태를 보니 기름종이 일부를 먹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맥도날드 본사에 이물질의 원인과 대책을 문서로
    2024-06-19
  • "가정의 달인데, 비싸서 먹을 게 없네"..줄줄이 가격 올라
    외식업체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버거, 피자 가격을 줄줄이 올려 가계 식비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다음 달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린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버거 단품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오르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릅니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동결되지만, 탄산음료 단품, 사이드 메뉴 가격이 올라 세트 가격은 6,900원에서 7,200원으로 300원씩 오릅니다.
    2024-04-26
  • 美 유명 프랜차이즈 '웬디스' 햄버거 먹은 수십 명 대장균 감염
    미국 유명 햄버거 체인점 웬디스에서 음식을 먹은 수십 명이 대장균에 감염됐습니다. 20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미국에서 37명이 대장균에 감염된 사례를 조사한 결과, 이중 22명이 미시간,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인디애나 등 4개 주에 있는 웬디스에서 상추가 든 햄버거를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 사이부터 감염 사례가 보고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1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시간주 감염자 중 3명은 일명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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