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종로서 지원 "희한한 소리 난무해도 우리는 나아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종로를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를 지원했습니다. 공천이 마무리된 뒤 처음으로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정치 1번지' 상징성이 고려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4일 오전 종로 일정을 공지하고, 곽 변호사 사무실을 찾은 뒤 재래시장 등을 돌며 민심을 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곽 변호사 선거사무소를 찾아 "종로가 어렵다고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의 꿈이 남아있는 곳이고 곽 후보가 그 뒤를 이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온갖 희한한 소리가 난무해도 우리는 한발짝씩 앞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