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전국 최초 시 단위 버스노선 공영화..내년 1월부터 운영
목포시가 공공성과 안정성, 효율성을 갖춘 '공영버스'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합니다. 목포시는 그동안 민간이 독점적으로 운영하던 시내버스를 공영화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공영화는 1개의 직영사업자(공영제)와 3개의 위탁사업자(노선입찰형 준공영제)가 경쟁하는 체제로 전환하는 것으로, 공영제와 준공영제가 혼합한 형태입니다. 공영버스 사업규모는 15개 노선, 128대로 1개의 직영사업자가 2개 노선 22대를 운영하고, 3개의 위탁사업자가 13개 노선 106대를 운영하게 됩니다. 직영 공영버스는 버스 운행의 안정성 강화를 위한 운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