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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사단 새해 첫 입영 "충성! 신고합니다."
    【 앵커멘트 】 새해 첫 입영식이 31사단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입영을 시작으로, 올해 5천여 명의 병사들이 늠름한 용사로 다시 태어납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군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장정들은 굳은 의지로 각오를 다졌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체육관에 도열한 청년들이 선서와 함께 힘찬 목소리로 입영을 신고합니다. 2024년 갑진년 첫 입영입니다. 앳된 얼굴에 짧게 자른 머리가 아직은 어색하지만 눈빛만큼은 씩씩합니다. ▶ 인터뷰 : 하지훈 / 신입 병사 - "동기들과 함께 임무를 잘 수행하고 성실하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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