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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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오늘 낮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4일) 낮 12시 3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양 순안은 북한이 지난 3월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최대 성능으로 발사한 장소입니다. 군 당국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지켜보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이번에 발사된 탄도미사일 역시 ICBM 등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5-04
  • [키워드브리핑]'데이터 과학자' 양성 등
    -전남대, '데이터 과학자' 양성 -DNA 분석으로 스포츠 선수 길러낸다 -교체시기 알려주는 '스마트 기저귀' -농촌 일손 덜어주는 '인공지능 축사' 키워드로 알아보는 IT정보입니다. 데이터 과학자를 양성할 전남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이 오늘(3일) 개원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과 연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각 분야의 데이터를 다루는 전문 인력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발맞춰 전남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이 인문사회와 경제,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분석
    2022-05-03
  • [이슈초대석]강동완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오늘 이슈초대석에서는 6·1 지방선거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로 나온 강동환 예비후보자를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광주광역시교육감에 출마하신 이유부터 말씀해 주시죠. ▲강동완: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하나는 우리 사회가 코로나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잖아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학령 인구가 대단히 감소돼서, 제가 대학 34년간 있으면서 굉장히 대학이 실력 격차가 커지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데, 그 문제의 원인을 보니까 청소년 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청소년 교육을 좀 살려
    2022-05-03
  • 어린이 교통사고 5월에 집중..오후 4~6시 사고 빈번
    어린이 교통사고가 1년 중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2016년~2020년에 발생한 사고 5만 1,687건 가운데 5월에 발생한 사고가 5,427건으로 전체 1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중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적은 2월(3,147건)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많은 수치입니다. 5월에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는 6,710명으로 5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상자(6만 5,017명)의 10.3%를 차지했습니다.
    2022-05-03
  •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 2명, 직무유기 혐의로 송치
    '인천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대응 논란을 빚은 전직 경찰관 2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현장에 출동했던 경위 A씨 등 전직 경찰 2명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고발된 당시 인천 논현경찰서장과 모 지구대장에 대해서는 사건 현장에 없었고, 후속 상황조치 등 직무를 제대로 이행했다고 판단해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변호사 등이 참
    2022-05-03
  •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20% 전파 빠른 변이 국내 첫 확인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보다 확산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2.12.1'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16일 미국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국내 첫 오미크론 'BA.2.12.1'으로 확인됐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확산 중인 BA.2.12.1은 BA.2보다도 23~27% 빠른 검출 증가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미노산 변이가 BA.2보다 2개 많은 31개로 확인돼 전파력과 면역회피에 영향
    2022-05-03
  • 한국, 언론자유지수 43위..지난해보다 1단계 하락
    한국이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지난해보다 한 계단 내려간 43위를 기록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RSF)가 오늘(3일) 발표한 '2022 세계 언론자유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72.11점으로 조사 대상 전 세계 180개 국가 가운데 4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42위에서 한 단계 하락한 기록입니다. 한국은 언론자유 정도를 지도에 색으로 표현한 '언론자유지도'에서는 '양호함'을 의미하는 노란색을 받았습니다. RSF는 한국과 일본(71위), 호주(39위)에 대해 "이 지역에선 거대 기업집단이 미디어에 대
    2022-05-03
  • 프로야구 코치진, 술집에서 주먹다짐..경찰 입건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코치 2명이 술자리에서 주먹다짐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3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코치인 40대 A씨를 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 코치 B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방 폭행으로 보고 A씨를 유치장에 입감 한 뒤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5-03
  • "건강상 이동 힘들어"..권양숙 여사, 尹 취임식 불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무현재단 측은 오늘(2일) 권 여사의 건강상 이유를 들면서 봉하마을에서 서울까지 원거리 이동이 힘들다며, 오는 10일로 예정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아직 권 여사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불참 의사가 전달된 것은 없다며, 예우를 위해 초청장 전달을 위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취임준비위는 전직 대통령 유가족들에게 초청
    2022-05-02
  • [키워드브리핑]'구들장 채석지'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등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들장 채석지' -'지역 넘어, 나라 넘어' 전남 농수산물 판로 확대 -화순,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선정 -우리 지역 알리는 '청년 또바기' 모집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보성군의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보성 오봉산 구들장 채석지'는 온돌의 핵심 재료인 '구들장'을 채취했던 곳인데요. 현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석 산지입니다. 1930년대부터 1980년대 초까지 이곳에서 전국 구들장의 70%가 생산됐는데요. 채석장과 운반로가 비교적 잘 남아있어 근
    2022-05-02
  • [이슈초대석]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오늘 이슈초대석에서는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공천받은 주기환 예비후보 만나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정치신인으로서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하셨어요. 출마를 결심하신 이유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주기환: 저는 광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다녔습니다. 그리고 공직생활 31년 대부분을 광주에서 근무했습니다. 저는 그야말로 뼛속까지 광주 사람이고 광주 시민 자체입니다. 광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소 광주 정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치는 견제와 균형이 이루어져야만 정상적인 시스
    2022-05-02
  • 이번달 말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8월 말 지급
    국세청가 2021년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5만 가구에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합니다. 근로장려금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이고, 지난해 부부 합산 총소득이 △단독 가구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미만일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가구 유형별로 200만 원씩 상향된 금액입니다. 자녀장려금의 경우, 18세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맞벌이 가구로서 재산 합계액이 2억 원 미만, 총소득이 4천만 원 미만인 가구
    2022-05-02
  • 경찰, '614억 원 횡령'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경찰이 600억 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 본점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직원의 614억 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서울 중구의 우리은행 본점에 오늘(2일) 오후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 장소에는 횡령 혐의로 구속된 직원 A씨와 공범으로 구속된 A씨 친동생의 자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은행에서 10년 넘게 재직한 A씨는 2012년과 2015년, 2018년 등 세 차례에 걸쳐 약 614억 5,214만 6천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2-05-02
  • 어린이날 연휴, '20만 4천명' 제주 여행..전년보다 18.2%↑
    어린이날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2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4일~8일 제주 입도 관광객은 20만 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날짜별로는 4일 4만 1천명, 5일 4만 3천명이며, 6일에는 4만 1천명, 7일 4만명, 8일 3만 9천 등 일평균 4만 400명꼴로 제주를 찾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입도객 중 항공편 이용객은 19만 2천명, 선박편은 1만 2천명으로 예상됐으며, 이 기간 항공기 평균 탑승률은 91%로 지난
    2022-05-02
  • "윷놀이하다 홧김에.." 흉기로 이웃 살해한 60대 검거
    이웃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살해한 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 반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쉼터에서 이웃 주민인 4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복부 등을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와 윳놀이를 하다 다투면서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
    2022-05-02
  • '입양 전 위탁 가정'서 13개월 아기 숨져..학대여부 수사
    입양 전 위탁 가정에서 돌보던 아기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입양 전 위탁은 예비 입양 부모가 정식 입양하기 전 입양 아동을 양육하며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오늘(2일) 새벽 2시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13개월 된 A군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구급대가 심폐 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A군은 결국 숨졌습니다. A군의 몸에서는 멍자국 등 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돼 병원 의사와 구급대원 등이 이를 경찰에 고
    2022-05-02
  • 이명박·김경수·정경심 특별사면 '반대' 50% 웃돌아
    특별사면 대상으로 거론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50% 이상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달 29일~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사면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찬성 응답은 40.4%, 반대는 51.7%로 집계됐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경우, 사면 찬성 28.8%, 반대 56.9%로 반대 의견이 2배에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2022-05-02
  • '토종 코로나19 백신' 이르면 6월 중 허가 전망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토종'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6월에 허가될 전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개발·제조하는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개발명, GBP510)의 제조판매 품목허가 심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미국 워싱턴대학이 공동 개발한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코로나19 예방 백신입니다.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용법으로 개발됐습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 필리핀, 태국,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2022-04-29
  • 6·1 지방선거,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투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유지될 경우, 6·1 지방선거에서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투표하게 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9일)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지금처럼 유지되면, 오는 5월 27일~28일 사전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거 당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가 가능합니다. 사전투표나 본투표 모두 일반 유권자가 퇴장한 이후에 확진자 투표가 실시되는 만큼 동선 분리를 위한 임시 기
    2022-04-29
  • 노모와 함께 추락한 뒤 홀로 탈출한 40대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태운 차를 절벽에서 추락하게 한 뒤 홀로 빠져나온 4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검은 어머니를 태운 승용차를 바다로 추락시켜 어머니를 숨지게 한 48살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제주시 애월읍의 한 해안도로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어머니를 태운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높이 11m 절벽 아래 바다로 추락한 뒤 혼자만 빠져나와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동반자살을 시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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