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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분 지역 비 그쳐..수요일쯤 비
    태풍에 이어 내린 가을비가 대부분 그친 가운데 수요일쯤 한 차례 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 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간 뒤에도 비구름의 영향으로 진도 44.5mm, 목포 28.5, 광주 11.9mm 등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렸던 가을 장맛비는 오후 들어 거의 그친 상탭니다. 내일은 비 소식 없이 낮 최고기온 30도 안팎의 덥고 습한 날씨를 보이겠고, 모레인 수요일 오후쯤 한 차례 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2019-09-09
  • 익명 기부자, 9년째 명절 앞두고 기부
    9년 전부터 명절 때마다 선행을 베풀어 온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 추석 명절에도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오늘(9) 오전 익명의 기부자가 사과 50 상자를 하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남기고 가 돌봄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 기부자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쌀과 과일 등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9-09
  • 무서운 가을태풍 '링링'..빠르게 통과
    【 앵커멘트 】 제 13호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면서 광주ㆍ전남에 내려진 태풍특보도 해제됐습니다. 태풍이 밤부터 빠른 속도로 광주ㆍ전남지역을 통과해 다행히 많은 비가 내리진 않았는데요. 하지만 가을 태풍답게 흑산도엔 초속 50m가 넘는 기록적인 강풍이 부는 등 강한 바람으로 교통이 마비돼 불편을 겪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ㆍ전남 지역은 어젯밤 11시 태풍경보가 내려지며 제 13호 태풍 링링의 본격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광주ㆍ전남에
    2019-09-07
  • 하반기 취업 공채 시작..취업문 '좁다 좁아'
    【 앵커멘트 】 계속된 취업난으로 광주ㆍ전남 주요 4년제 대학의 취업률이 50%대에 그치고 있는데요.. 9월 들어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광주에서 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의 한 대학을 졸업한 뒤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6살 홍기성 씨. 전공인 환경에너지공학과 연관된 회사에서 일하고 싶지만 서울이나 수도권과 비교해 관련 일자리를 구하기도,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습니다.
    2019-09-05
  • 광주 북구 일자리박람회 열려
    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구직자 등을 위한 취업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북구는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광주 북구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대기업과 공기업, 지역 강소기업 등 60여개 업체와 함께 구직자들을 위해 취업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또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도 진행했습니다.
    2019-09-04
  • 하반기 취업 공채 시작..취업문 '좁다 좁아'
    【 앵커멘트 】 9월이 되면서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서 하반기 공채 일정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도 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가 열렸는데요.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보니 광주ㆍ전남 주요 4년제 대학 취업률이 50%대에 그칠 정도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광주의 한 대학을 졸업한 뒤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6살 홍기성 씨. 전공인 환경에너지공학과 연관된 회사에서 일하고 싶지만 서울이
    2019-09-04
  • 아파트서 나무 쓰러져 차량 2대 파손
    아파트 주차장에 나무가 쓰러져 주차된 차 두 대가 파손됐습니다. 오늘(4) 오전 8시 반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서 나무가 쓰러져 주차된 차 두 대가 파손됐는데 차에 사람이 타고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한 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9-04
  • 한빛원전 가동중단으로 손실 2조4천억
    사용정지 명령과 점검 등으로 일부 발전소가 가동을 멈춘 한빛원전의 손실액이 2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현재 원전은 사용정지 명령이 내려진 1호기와 공극 발견으로 점검중인 3,4호기 등 3개 발전소가 가동을 멈추면서 손실 매출액이 2조 4천4백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발전량에 비례해 전라남도와 영광군에 지원하는 세금 및 사업비는 5백91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9-04
  • 계획예방정비 한빛 6호기 임계 허용
    정기검사중인 한빛 6호기가 원안위의 승인을 거쳐 재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5월 30일부터 계획예방정비중인 한빛 6호기의 격납건물 내부철판 건전성 등 점검 항목에 문제가 없어 원전 정상출력을 위한 핵분열 연쇄반응인 임계를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 6호기는 나머지 정기검사를 마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재가동 할 예정입니다.
    2019-09-02
  • 한빛원전 인근서 드론추정 비행물체 발견
    한빛원전 인근 상공에서 드론 추정 비행물체가 발견돼 경찰과 군 부대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저녁 8시 40분쯤 원전 인근 계마항 상공에서 드론으로 추정되는 미확인 비행물체가 나타나 원전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군 부대가 주변 탐문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는 국가 보안시설로 주변 3.6km 이내는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비행시 국방부 등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2019-09-01
  • 한빛 1호기 재가동 대규모 반발
    【 앵커멘트 】 한빛원전 1호기가 이르면 다음달 쯤 재가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노동계ㆍ종교계로 구성된 범시민 비상회의의 반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1호기 재가동 결정을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원안위의 한빛 1호기 재가동 승인에 반대하며 만들어진 한빛 1,3,4호기 폐쇄를 위한 범시민 비상회의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민단체와 노동ㆍ종교계로 구성된 비상회의와 원전
    2019-08-28
  • 한빛 1호기 재가동 대규모 반발
    【 앵커멘트 】 한빛1,3,4호기 폐쇄를 요구하는 범시민 비상회의가 한빛 1호기 재가동을 반대하며 원전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펼쳤습니다. 원안위가 주민들의 동의 없이 한빛 1호기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주장하며 지역 환경단체뿐 아니라 노동계와 종교계까지 힘을 합친 건데요. 지난주엔 검찰이 한빛 1호기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원안위와 한수원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1호기 재가동 결정을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
    2019-08-28
  • 범시민 비상회의, "한빛 1호기 재가동 반대"
    광주ㆍ전남 시민단체들과 원전 인근 주민들이 한빛 1호기 재가동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한빛1,3,4호기 폐쇄를 요구하는 범시민 비상회의는 원안위의 한빛 1호기 재가동을 반대하며 원전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고 거리행진을 펼쳤습니다. 비상회의는 원안위가 주민동의 없이 재가동을 승인했다며 재조사를 통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8-28
  • (생활)비 차차 그쳐..남해안 내일까지 최고 40mm
    광주ㆍ전남에 내리고 있는 비는 차차 그치겠고 남해안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해상에 머물고 있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광주ㆍ전남에 내리던 비는 북서쪽을 시작으로 조금씩 그치고 있는 가운데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엔 낮 최고기온 30도를 밑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다 다음 주 초 한 차례 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08-28
  • 자동차부품 공장 지게차서 불..3천만 원 피해
    자동차부품 공장 지게차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광주시 평동산단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 주차장에 있던 지게차에서 불이 나 주변의 또다른 지게차 5대와 공장 일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게차를 충전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28
  • 호우특보 모두 해제..남해안 모레까지 비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남해안엔 모레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구름의 이동으로 오늘 저녁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며, 오후 2시를 기해 완도와 진도의 호우경보와 신안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다만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섬 지역 등 남해안 일부에는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2019-08-27
  • 진도ㆍ완도ㆍ신안 호우특보..최고 100mm
    진도와 완도, 신안 등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진도와 완도에는 호우경보가, 신안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에는 20~70mm,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엔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 들어 서해안부터 그치겠지만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9-08-27
  • '2달새 5명 사망'..상습 교통사고구간 과속 단속
    【 앵커멘트 】 전대입구 사거리와 광주교대 등을 잇는 서암대로와 필문대로에서 최근 두 달 동안 무려 5명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숨졌는데요. 경찰이 운전자의 과속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상시 교통단속을 벌이고 있는데, 하루에만 수십 건씩 적발되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길을 달리던 승합차가 갑자기 도로를 가로질러 오른쪽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들이받습니다. 지난달 21일 4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인도에 서있던 70대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한 장면입니다.
    2019-08-27
  • '2달새 5명 사망'..상습 교통사고구간 과속 단속
    【 앵커멘트 】 지금 보시는 이 도로는 전남대입구 사거리와 광주역 뒤편, 광주교대 등을 지나는 서암대로와 필문대로입니다. 최근 두 달 새 무려 5명의 보행자가 이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는데요. 경찰이 운전자의 과속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상시 교통단속을 벌이고 있는데, 하루에만 수십 건씩 적발된다고 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길을 달리던 승합차가 갑자기 도로를 가로질러 오른쪽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들이받습니다. 지난달 21일 4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2019-08-26
  • 철거하던 건물서 도시가스 누출..소방 긴급조치
    철거 중인 건물에서 도시가스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26) 오후 5시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건물에서 실내 구조물 철거 작업을 하던 중 도시가스가 누출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가스를 차단하고 안전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에 가스관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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