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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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2028년 완공 목표..신청사 건립 추진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광산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부지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합니다. 시교육청은 사업비 1,222억 5,500만 원을 들여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연면적 2만 8,143㎡ 부지에 청사 건물을 새로 지을 예정이라고 어제(1일) 밝혔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청사는 시교육청 산하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은 학생·학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024-01-02
  • 2024년 '청룡의 해'..시·도민 "용처럼 풍요롭고 기운차게!"
    【 앵커멘트 】 고단했던 지난해를 뒤로 하고 청룡의 해,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푸른 용처럼 풍요롭고 기운찬 한 해를 기원했는데요. 지역민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박성희 / 광주광역시 진월동 - "인생은 60살부터라고 그러는데, 환갑을 맞이해서 새로운 힘찬 새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인터뷰 : 최수빈 / 대학교 1학년 - "남자친구랑 1년 동안 만났는데 더 사이가 좋게, 오래오래 만났으면 좋겠어요." ▶ 인터뷰 :
    2024-01-01
  • 일본 도야마현 규모 7.4 지진..강원도 해일 '주의'
    새해 첫날인 1일 일본 도야마현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동해안 일부 지역에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고 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 6시 29분엔 강원도 강릉, 6시 32분엔 양양, 고성은 6시 48분, 경북 포함은 저녁 7시 17분쯤 지진 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일의 최대 높이는 0.5m 미만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강원해안 일부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면서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2024-01-01
  • 광주·전남, 오후부터 흐려져..낮기온 8~11도
    짙은 안개와 함께 시작된 새해 첫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와 담양, 해남 영하 3도, 장성 영하 2도, 광주와 완도 1도 등을 기록하겠고, 낮 기온은 영광과 목포 8도, 광주 9도, 순천과 고흥 10도 등으로 8~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4-01-01
  • '1만여 명 기다렸는데' 부산 광안리 새해 드론쇼, 통신 장애로 '취소'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새해를 맞아 계획됐던 드론쇼가 취소됐습니다. 부산 수영구는 1일 0시를 전후로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드론 2천대를 동원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공연을 예정했으나, 통신 장애로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연은 이날 0시 3~4분 전부터 드론을 띄운 뒤 하늘에서 2024년을 앞두고 카운트 다운 숫자를 연출하고 청룡 이미지를 밤하늘에 수놓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통신 장애로 30분 가량 늦어졌고, 결국 공연은 이날 0시 30분쯤 취소됐습니다. 현장에는 공연을 보기 위해 1만여 명의 시민들
    2024-01-01
  • 마트에서 30여 차례 식자재 훔친 50대 식당 주인 "장사 안돼서"
    장사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트에서 식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50대 식당 사장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51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사회봉사 40시간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2∼4월 모두 32차례에 걸쳐 춘천시의 한 마트에서 해물 모둠과 마늘, 고추장 등 120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옷 주머니 안에 몰래 집어넣어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사 결과, 식당 주인인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자 이
    2024-01-01
  • 이재명 새해 첫날 DJ·노무현 묘역 참배..2일엔 文과 오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갑진년 새해 첫 일정으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습니다. 이 대표는 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DJ 묘역에 방문합니다.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입니다. 현충원 일정에 앞서 당 지도부와 함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새해 각오도 다집니다. 2일에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해 부산 현안과 관련한 메시지를 전한 뒤,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2024-01-01
  • "노인, 빨리빨리 돌아가셔야" 민경우, 결국 與비대위원 사퇴
    '노인 비하' 논란을 빚은 민경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결국 사퇴했습니다. 비대위원으로 공식 임명된 지 하루만입니다. 민 전 위원은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비대위원직을 사퇴한다.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저의 위치에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 전 위원은 앞서 지난 10월 한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지금 가장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거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말한 사실이 비
    2023-12-30
  • 대구 아파트 16층서 5살 아이 추락해 숨져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5살 아이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30일 오후 6시 7분쯤 대구시 달성군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5살 남자 아이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아이의 어머니는 "사고 당시 낮잠을 자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이가 베란다 난간 밑에 놓여있던 테이블을 밟고 올라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아파트 #추락 #베란다 #테이블
    2023-12-30
  • 한동훈, 새해 첫주부터 전국 순회 '광폭' 행보..4일 광주 방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해 첫 주부터 광주광역시 등 전국 시·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월 법무부 장관의 현장 정책 일정으로 지역을 잇따라 방문한 지 한 달여만입니다. 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다음 달 3일 대전을 찾아 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며 전국 순회 첫 일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후엔 대구로 넘어가 대구시당·경북도당 합동 신년인사회에 참석합니다. 다음 날인 3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
    2023-12-30
  • 울산 한 빌라 원룸서 불..5살 아이 사망
    울산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5살 아이가 숨졌습니다. 30일 오후 5시 50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빌라 2층 원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원룸 안에 있던 5살 남자아이가 숨지고 입주민 등 2명이 다쳤습니다. 피해 아동은 원룸 안에서 건물 잔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다른 입주민들은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원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울산 #화재 #사망 #연말
    2023-12-30
  • "보복할거야"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협박·모욕' 추가 기소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피해자를 협박·모욕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모욕, 강요 등의 혐의로 31살 이 모 씨를 기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씨는 동료 수감자였던 유튜버 A씨에게 출소 이후 '돌려차기 사건'을 방송해 달라며, "탈옥 후 피해자 집에 찾아가 보복하겠다", "보복 가능성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출소 이
    2023-12-29
  • '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은 재석 180인, 찬성 180인으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건의를 예고한 국민의힘은 표결에 앞서 본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앞서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도 재석 181인, 찬성 181인으로 가결됐습니다. 이른바 쌍특검법으
    2023-12-28
  • 국힘 시의원, 김정숙 여사 검찰 고발.."김건희 특검하려면 김 여사도 해야"
    국민의힘 소속의 서울시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8일 김 여사를 국고 손실, 횡령, 배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마녀사냥, 인민재판을 하고 총선에 유리하게 하기 위해 특검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김 여사를 특검해야 한다면 김정숙 여사도 해야 한다. 그게 공정하고 형평에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10월 김정숙 여사가 인도 측의
    2023-12-28
  • 5·18 유가족 정신적 손해배상 "시효 만료됐다"..항소심 패소
    5·18민주화운동 유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정신적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시효가 지났단 이유로 패소했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는 당사자와 유가족 등 원고 14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5·18민주화운동 위자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일부 원고의 1심 위자료 인정액을 변경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옛 녹두서점 주인이자 윤상원기념사업회 고문인 김상윤 씨와 아내인 전 오월어머니집 이사장 정현애 씨, 남동생인 전 5·18구속부상자회 광주지부장 김상집 씨 등 당사자 7명과 부모·자녀
    2023-12-28
  • 최전방 찾은 尹 "적 도발시 선조치 후보고, 즉각 단호히 대응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적이 도발해 올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 하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8일 대통령실은 연말연시를 맞아 중부전선에 있는 경기 연천군 군부대를 방문한 윤 대통령이 "국민이 기대하는 것은 강하고 믿음직한 군"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전방에서 우리 군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미군 장병들과도 일일이 악수했습니다. 이어 중대 관측소를 찾아 병사, 초급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장병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2023-12-28
  • "숙박업소 주인 살해한 70대, 징역 23년 불충분..검찰, 항소"
    검찰이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70대 남성에 대해 선고형이 충분치 않다며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광주지검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태도만을 비난하며 반성하지 않는 점, 유족에 대한 피해 보상도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항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특히 형법상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후에는 가석방의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30년에 준하는 중형의 선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1심 판결 선고형이 충분치 않기에 더 무거운 징역형의
    2023-12-28
  • 영광 해상서 9.77t 어선 전복..1명 사망·5명 구조
    영광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히면서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 25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10km 해상에서 9.77t 연안 통발어선이 전복돼 선체 내부에 있던 선장 A씨가 숨지고, 선체에 매달려있던 선원 5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이 전북에서 출항 당시 실제 승선원이 5명으로 허위 기재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27
  •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중앙경찰학교장 직위해제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중앙경찰학교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경찰청은 최근 중앙경찰학교장인 58살 김 모 치안감을 직위해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김 치안감은 광주경찰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21~2022년, 직원 승진 인사 청탁과 브로커 등을 통해 금품을 전달받은 혐의 등으로 입건돼 광주지검에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치안감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가 이뤄짐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직위 해제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6일 김 치안감이 근무하고 있
    2023-12-27
  • '홧김에' 신생아 딸, 창밖으로 던져 살해 20대 친모 '구속기소'
    생후 6개월 된 어린 딸을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20대 여성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살인죄로 25살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새벽 6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딸을 창문 밖으로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말다툼을 벌이던 배우자가 집 밖을 나서자, 홧김에 딸을 창문 밖으로 던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측은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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