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분수령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자발적인 방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첫 확진자가 나온 광산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자율방역단을 조직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방역복을 갖춰입은 사람들이 원룸가 골목에 늘어서 있습니다. 구석구석 소독약을 뿌리는 사람들은 모두 이 마을 주민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이웃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겠다며 직접 팔을 걷어붙
【 앵커멘트 】 이번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분수령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자발적인 방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첫 확진자가 나온 광산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자율방역단을 조직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방역복을 갖춰입은 사람들이 원룸가 골목에 늘어서 있습니다. 구석구석 소독약을 뿌리는 사람들은 모두 이 마을 주민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이웃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겠다며 직접 팔을 걷어붙
【 앵커멘트 】 22번 확진자 이후, 광주전남에서는 사흘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역 사회 확산 여부는 오는 17일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느냐에 달려 있는데요. 결국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서는 다행히 사흘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이번 주가 지역 사회 확산의 고비이기 때문입니다. 광주전남 확진자 3명 가운데 유
【 앵커멘트 】 22번 확진자 이후, 광주전남에서는 사흘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역 사회 확산 여부는 오는 17일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느냐에 달려 있는데요. 결국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서는 다행히 사흘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이번 주가 지역 사회 확산의 고비이기 때문입니다. 광주전남 확진자 3명 가운데
대파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남도가 산지폐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 지역 올 겨울대파 생산량은 12만 5천 톤으로 평년보다 11%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도매가격은 지난달 기준 kg당 724원으로 평년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겨울대파의 수급 불균형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주산지 시군과 농협, 생산자 대표 등과 대책회의를 열어 자체적으로 겨울대파 161㏊를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멘트 】 내일은 오곡밥을 지어 먹고 부럼을 깨는 정월대보름인데요. 이맘 때면 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여야 하는 전통시장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를 빗겨가지 못했습니다. 썰렁한 전통시장을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사흘 만에 장이 선 광주 말바우시장. 평소엔 입구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지만,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도 한산합니다. ▶ 인터뷰 : 김봉임 / 말바우시장 상인 - "명절 때는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이것(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1/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금호타이어가 긴급 휴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광주공장을 비롯해 곡성공장과 평택공장의 가동을 멈추고,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휴무에 대해 금호타이어는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차원이라는 입장이지만, 최근 국내 완성차 업계가 부품 수급 문제로 감산 또는 생산 중단 결정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영화관과 쇼핑몰 등은 대체로 한산한 가운데, 마스크를 낀 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용객이 많은 방학이지만, 어린이 도서관이 한산합니다. 입구에서는 손세정제로 손을 닦고, 일부 이용객들은 마스크를 낀 채 책을 읽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이 도서관의 경우 가족 단위로 시간을 보
【 앵커멘트 】 기아차 광주공장이 감산에 돌입했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협력업체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부품 수입에 차질이 빚어진 탓인데요. 중국내 신종 코로나 확산이 진정되지 않으면 공장 가동 중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아차 광주공장이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생산량을 줄였습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셀토스의 생산량이 평소보다 5% 줄었습니다. 봉고와 스포티지 차량 부품도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부품은 와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크게 줄었습니다. 영화관과 쇼핑몰 등은 대체로 한산한 가운데, 마스크를 낀 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용객이 많은 방학이지만, 어린이 도서관이 한산합니다. 입구에서는 손세정제로 손을 닦고, 일부 이용객들은 마스크를 낀 채 책을 읽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이 도서관의 경우 가족 단위로 시간을 보
【 앵커멘트 】 2018년만큼은 아니지만, 지난해에도 광주의 땅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디가, 얼마나 올랐는지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3.92% 올랐습니다. 상승폭이 큰데요. 4.58%가 올랐던 2018년에 비해서는 0.66%p 하락했습니다. CG2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5.29%로 가장 많이 올랐고요. 광주는 4.77%로, 상승률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은 3.9%였습니다.
【 앵커멘트 】 2018년만큼은 아니지만, 지난해에도 광주의 땅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디가, 얼마나 올랐을까요?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가는 3.92% 올랐습니다. 상승폭이 큰데요. 4.58%가 올랐던 2018년에 비해서는 0.66%p 하락했습니다. CG2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5.29%로 가장 많이 올랐고요. 광주는 4.77%로, 상승률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습니다. 전남은
한전공대 법인 설립이 또 보류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대학설립심사위원회를 열어 한전공대 법인 설립 허가 여부를 심의했지만, 한전 측에 서류 보완을 요구하며 다음달 재심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대학설립심사위원회에서도 교육부는 '계속 심의'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 지역 공동주택 분양 건수가 전년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에서 분양한 공동주택은 모두 만 846호로 2018년에 비해 94%가 급증했습니다. 광주 역시 전년도보다 70% 늘어난 만 4,719호를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광주전남의 미분양 주택이 2,000호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전남 미분양 주택은 모두 2,004호로, 전년도보다 284호 늘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의 경우, 광주는 전년도보다 줄어 31호에 그쳤지만, 전남은 69호가 늘면서 867호로 집계됐습니다.
【 앵커멘트 】 인구 유출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가 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유는 역시 일자리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는 9만 8천3백여 명, 반대로 다른 지역에서 광주전남으로 전입해 온 인구는 8만 5천7백여 명에 그쳤습니다.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보다 만 2천7백여 명이나 많은 겁니다.//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보다 많은 '순유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인구 유출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에도 광주전남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가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유는 역시 일자리였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인구는 9만 8천3백여 명, 반대로 다른 지역에서 광주전남으로 전입해 온 인구는 8만 5천7백여 명에 그쳤습니다.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보다 만 2천7백여 명이나 많은 겁니다.// 전출 인구
【 앵커멘트 】 잡지로 대표되던 정기구독 서비스가 최근에는 꽃과 과일, 술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영세 업체들도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꽃을 다듬고, 정성스럽게 꽃다발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여느 곳과 다를 것 없어 보이는 이 꽃집의 가장 큰 특징은 정기구독 서비스. 채 3만 원이 되지 않는 금액을 결제하면, 한 달에 2번, 미니꽃다발을 집으로 배송해주고 있습니다. 전국
【 앵커멘트 】 설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모처럼 만난 가족, 친지들에게 세배를 하고, 덕담 나누셨을 텐데요. 정겨운 설날 표정, 정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조용하던 마을이 이른 아침부터 시끌벅적합니다. 마을회관에 모인 아이들은 자리를 잡고 앉은 마을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립니다. 어른들은 미리 챙겨둔 세뱃돈과 함께 덕담을 건네며,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빌어줍니다. ▶ 싱크 : 김사문/ 담양군 수북면 나산마을 - "올해는 새해 복도 많이 받고, 건강도
광주 도심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3곳이 모두 탔습니다. 오늘(25) 아침 7시 반쯤 광주 치평동 연탄구이 골목에서 불이 나 점포 3곳, 70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영업 시작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아있던 연탄 불씨에서 불이 시작된 것은 아닌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