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여중생의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경찰이 학교폭력으로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친구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 중학생이 다른 친구들에게 남긴 편지에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이후 계속해서 폭언 등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등을 확인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유족들의 고소 여부와 관계없이 학교폭력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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