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보다 못한 XX들"..초등교사 막말에 '집단 등교거부'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막말을 일삼으면서 집단 등교 거부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학대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의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지난 21일부터 등교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학년을 맡고 있는 A교사의 막말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들은 진술서를 통해 A교사가 "돼지보다 못한 XX들", "부모는 너희를 개돼지로 알고 키웠다", "1학년보다 공부 못하는 XX들", "네가 이러고도 학생이냐, 농사나 지어라" 등의 막말을 하거나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습니
20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