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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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장보고 '장한상' 대상..조병태 회장 수상
    한상과 모국 간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행사가 1박 2일 일정으로 나주와 완도에서 진행됐습니다. 한상과 지역 기업인 등 200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조병태 미국 소네트그룹 회장이 '장한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중국 남기학 예지아기술그룹 회장이 국회의장상을 받았습니다. '장한상'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데 기여한 재외동포경제인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상입니다.
    2024-10-11
  • 전남 공무원 음주운전 징계 51건..전국에서 2번째로 많아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전남지역 공무원은 51명으로 전국 시ㆍ도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이 분석한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징계 현황을 보면 지난해 전남도청과 22개 시군에서 공무원 51명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는 경기도 67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같은 기간 광주지역 공무원의 음주운전 징계는 13건이었습니다.
    2024-10-10
  • 21세기 장보고 인증 '장한상' 개최..조병태 회장 대상 수상
    한상과 모국 간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제3회 한상 모국기업인 상생파트너십 대회'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됐습니다. 전남 나주 중흥골드스파앤리조트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상과 지역 기업인 등 200명이 함께 했습니다. '장한상' 대상에는 조병태 미국 소네트그룹 회장, 국회의장상은 중국 남기학 예지아기술그룹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일본 허영수 JPM 회장이 수상했습니다. '장한상'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데 공로가 있는 재외동포경제인을 '21세기 장보고'로 인증하는 상입니다. 조병태 회장은 19
    2024-10-10
  • 완도 '국립난대수목원'..관람시설과 관광편의 시설 갖춰
    완도수목원에 조성되는 '국립난대수목원'에 다양한 관광편의 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완도군은 '국립난대수목원' 기본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지역 자생 수종 등 '난대 식물 주제원'을 비롯해 난대 숲과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모노레일 조성 계획 등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2031년 '국립난대수목원'이 문을 열면 일자리 만 개 창출과 1조 원 이상의 생산 부가가치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10-09
  • 오전에 가끔 빗방울..낮 15 ~21도
    월요일인 오늘 광주ㆍ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5 ~ 21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에서는 1.0.∼2.5m로 예상됩니다.
    2024-10-07
  • 새벽 출근길 교통사고로 뇌출혈..법원 "업무상 재해"
    법원이 새벽 출근길에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내 뇌출혈 진단을 받은 근로자에게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정한 요양급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단독 김주완 판사는 A(72)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 불승인 취소 소송 1심에서 지난 7월 17일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는 2019년 3월 출근을 하던 중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그는 응급실로 옮겨져 목숨은 건졌으나 뇌출혈을 진단받았습니다. A씨는 사고가 출퇴근 재해에 해당한다며 2021
    2024-10-07
  • 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 4명..법원 구속영장 기각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6일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대진연 회원 4명을 영장실질심사 한 뒤 영장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 판사는 "피의자들의 주거가 일정하고 현 단계에서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 4명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김건희를 특검하라', '특검 거부권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옛 국방부 후문을 통해
    2024-10-07
  • 남부·제주 중심 비..낮 기온 20∼23도
    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밤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습니다. 강원 충청권은 오전에, 경상권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는 5mm 미만, 충청권은 5mm 미만, 전라권은 5mm 내외, 경상권은 5~10mm입니다. 제주도는 8일 아침까지 5~30mm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2024-10-07
  • 검찰, 큐텐 구영배 구속영장 청구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4일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 등 핵심 경영진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사태 전담 수사팀은 이날 구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역시 구 대표와의 공모 관계로 구속영장 청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들은 1조 5,950억원 상당의 물품 판매 정산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로
    2024-10-04
  • 가을 야경과 짜릿함에 취하게 되는 '갈치 낚시'
    【 앵커멘트 】 가을이 찾아오면서 목포 앞바다에서는 갈치 낚시가 한창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은빛 갈치를 잡는 짜릿함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이 새벽까지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어둠이 깔린 목포 앞바다. 낚시배들이 하나둘씩 불을 밝힙니다. 배에서는 강태공들이 미끼를 끼운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드디어 시작된 입질. 은빛 갈치가 몸을 비틀며 배 위로 올라옵니다. 갈치를 낚는 짜릿한 순간.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함께 사라집니다. ▶ 싱크 : 정필근 / 광
    2024-10-04
  • 담양·광주통합북구 발전 포럼 출범
    광주 북구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담양군과의 행정통합을 추진하자는 포럼이 결성됐습니다. 담양광주통합북구발전포럼은 오늘(3일) 출범식을 갖고 "광주광역시의 서진 현상으로 광주 북구가 상대적 소외감에 빠져 있다"며 "북구의 옛 명성과 위상을 살리기 위해 인근 담양군과의 행정통합을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10-03
  • 광양-오스트리아 린츠시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 개막
    광양-린츠시 국제미디어아트 교류전이 광양에서 개최됐습니다. 광양시와 오스트리아 린츠시는 두 도시의 공통점인 쇠와 불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광양예술창고와 예담창고 등 시내 곳곳에서 오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두 도시는 지난해 9월 미디어아트 교류 협약을 맺고, 첫 번째 행사로 '빛으로부터 8637'를 주제로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2024-10-03
  • 한·중·일 공연 6개 작품..내일 ACC에서 개최
    한·중·일의 공연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내일(4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내일(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베세토 페스티벌'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의 공연 2편씩 모두 6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베세토 페스티벌의 '베세토'는 한·중·일 3개 나라의 수도인 베이징과 서울, 도쿄를 합쳐 만든 명칭입니다. 이 페스티벌은 아시아 문화를 주도해 온 3개국 연극인들의 교류를 통해 공연예술의 창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4-10-03
  • 문화 소외계층 찾아가는 영화관..광주 5년간 신청 0건
    문화 소외계층과 소외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 광주시가 5년 동안 단 한 건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한국영상자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에 신청한 건수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광주시만 단 한 건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기간 가장 많이 신청한 지역은 강원도로 157회, 그다음으로 경기도 129회, 전북 75회였습니다. 예산은 지난 2020년 2억 9,200만 원에서 올해는 13억 원으로 증가했
    2024-10-03
  • 조국 "목에 칼 들어와도 尹과 손잡지 않을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3일 "제가 국민의힘 정권이 재창출되는 것을 바라겠나"라며 "그런 걱정은 붙들어 매시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전남 영광에서 장현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지지를 유세를 하면서 야권 텃밭인 호남 지역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혁신당의 경쟁이 거세지며 야권이 분열할 수 있다는 지지층의 우려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특히,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윤석열, 국민의힘 정권과 손잡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대표는 "사람의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 제가 윤석열&midd
    2024-10-03
  • 오늘 낮 기온 19 ~21도..가끔 비 5 ~20mm
    개천절이자 오늘은 오전과 저녁에 가끔 비가 내리며 어제보다 2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 전남지역이 오전과 저녁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부에 5∼20mm, 광주와 전남 서부에 5mm 미만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돼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1∼2m로 일겠습니다.
    2024-10-03
  • "주차 후 39초간 소주 1병 마셔" 주장하자.. 결국 무죄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구체적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후 11시 38분께 운전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28% 상태로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중구 한 지점까지 약 2.4㎞ 구간에서 벤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주차 후 약 39초간 차 안에서 머물다가 밖으로 나
    2024-10-03
  • 개천절 흐리고 가끔 비..낮 기온 20도 안팎
    개천절이자 목요일인 3일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영서, 충청권에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강원영동과 부산, 경산권 동해안은 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5∼20mm, 전북 5mm 미만,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남 남부 동해안 10∼60mm, 경남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
    2024-10-03
  • "벼멸구 피해 재해로 인정하라"..농민 삼중고
    【 앵커멘트 】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로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폭염으로 인해 확산된 벼멸구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농민들이 벼멸구로 피해를 본 벼를 쌓아놓고 불을 지릅니다. 트랙터와 트럭들은 전남도청 앞 도로를 에워쌌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확산된 벼멸구 피해를 재해로 인정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이무진 / 전국농민회 해남지부 회장 - "쌩생한 논이 그다음 날 가면 다 멸구 먹고 있습니다.
    2024-10-02
  • 전남 민속예술축제 사흘 동안 완도서 개최
    전남 민속문화 예술축제가 내일까지 완도에서 펼쳐집니다. 전라남도는 어제부터 사흘 동안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사라져가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 보존하기 위한 제47회 전남 민속예술 축제를 엽니다. 그동안 축제를 통해 광양 전어 잡기 시연과 무안 들노래 등 17개 종목이 전남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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