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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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MS 정명석 총재 '성폭행 혐의 피소' 경찰 조사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정명석 총재가 출소 4년 만에 다시 여신도를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2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정명석 총재는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는 피소 4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정 총재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였던 여성 2명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명석 총재로부터 지속해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3월 16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독교복음선교회 측은 입장문에서 "고소장에 적시
    2022-07-23
  • 미 국무부 정무차관 오는 25일 방한.."북한 문제 논의"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합니다. 미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뉼런드 차관이 방한 기간에 한국 외교부 등 정부 관계자와 만나 북한의 역내 안정에 대한 위협 움직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식량 안보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조율할 것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차관은 국무장관과 부장관 바로 아래 직위입니다.
    2022-07-23
  • 남미엔 눈 폭탄으로 도로 마비..200여 명 고립
    유럽과 미국 등 북반구가 폭염으로 허덕이는 사이 남미에서는 한겨울 눈 폭탄에 도로가 마비돼 200여 명이 한동안 고립됐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설과 영하의 날씨에 아르헨티나와 칠레 인근 안데스산맥 일대에 눈보라가 몰아쳐 두 나라를 잇는 크리스토 레덴토르 국경 도로가 마비됐습니다. 이로 인해 화물차와 관광버스 250여 대가 옴짝달싹 못 하게 됐습니다. 많게는 1m 이상 눈이 쌓여 한때 400여 명의 발이 묶였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군경이 투입돼 곧바로 일부를 구조했지만, 200여 명은 한동안 추위에 떨어야 했
    2022-07-23
  •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작년보다 2주 빨라
    질병관리청이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다수 확인함에 따라 오늘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올해 일본뇌염 경보는 지난해(8월5일)보다 약 2주 빠르게 발령된 것입니다. 이달 18∼19일 부산에서 전체 모기의 90.4%인 1천777마리가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됐습니다. 질병청은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의 50% 이상일 때 경보발령 기준에 해당한다"며 "부산 지역의 최근 기온이 전년보다 상
    2022-07-23
  • 이재명 당 대표 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지난 5월 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후 두 달 만에 다시 봉하마을을 방문한 겁니다. 이 의원은 묘역에 헌화, 분향한 후 노 전 대통령이 잠든 너럭바위를 찾았습니다. 경남을 지역구로 둔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김두관(양산을) 의원을 비롯해 박찬대, 조정식 의원과 경남권 지역위원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이 의원은 방명록에 '반
    2022-07-23
  •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1년 넘게 법사위 계류중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10년이 지났지만, 사후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이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주체를 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서 재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1년이 넘도록 국회 법사위에 계류된 상태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공론화 추진준비위원회와 일부 정치권은 "박람회법 개정을 중단하고, 합리적 결론 도출을 위한 숙의 공론화를 하자"며 사실상 여수광양항만공사의
    2022-07-23
  • 광주·전남 닷새째 3천명대 신규 확진자 발생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3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23일 광주시와 전남도는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 가 광주 1천634명·전남 1천748명으로 모두 3천 382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확진자 발생 숫자가 3천명을 웃돈 것은 지난 18일 이후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보다 37명이 증가한 광주의 경우 2명이 사망했고, 병원 입원 환자는 9명입니다. 전남에서는 전날보다 117명 늘어났으며 사망자는 없고 위중증 환자는 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순천 325명&m
    2022-07-23
  • 신임 윤영석 광주국세청장 취임 "세정 지원 약속"
    신임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이 세정 지원과 편리한 세정 서비스 개선 의사를 밝혔습니다. 취임식을 갖은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과 세금을 보다 편리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기 위해 세정 서비스를 개선하고, 악의적인 탈루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윤청장은 함평출신으로, 행정고시 41회로 국세청에 들어온 뒤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07-11
  • 윤영석 광주국세청장 취임 "세정 지원과 세정 서비스 개선" 약속"
    신임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이 세정 지원과 편리한 세정 서비스 개선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늘 (11일) 취임식을 갖은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지역 경제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홈택스와 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세금을 보다 편리하게 신고 납부 할 수 있도록 세금 신고와 납부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사람들이 허탈감을 갖지 않도록 악의적인 탈루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임 윤 청장은 함평 출신으로, 행정고시 41
    2022-07-11
  • 영암ㆍ나주 호우주의보 해제..나주 24mm, 영암 우박도 내려
    광주ㆍ전남 일부지역에 천둥과 번개,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내린 비의 양은 나주 24mm를 최고로 여수 거문도에 8.5mm, 영암군 시종면에 7mm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후 6시 20분을 기해 영암과 나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영암군 학산면 일대에서는 오후 3시 10분쯤에 소나기와 함께 지름 1cm 크기의 우박이 10여 분 동안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내일(12일)도 구름이 낀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까지 광주와 전남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022-06-11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당선인 "계승과 혁신 강조"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당선인이 인수위을 구성하고, 명칭을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로 정했습니다. 인수위는 위원장에 곽종월 전 전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부위원장에는 왕명석 전 장흥교육장을 위촉하는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지난 12년 교육자치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했던 공정 교육의 가치는 계승하면서도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 현장의 과감한 혁신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06-11
  • 전남 영암, 호우주의보 5~40mm 더 내릴 듯, 많은 곳 60mm 이상
    오늘(11일) 오후 4시 20분을 기해 영암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5mm의 강수량을 기록중입니다. 기상청은 밤 8시까지 5 ~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많은 곳은 6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2022-06-11
  • 화물연대 닷새째 파업..다음 주 물류 차질 본격화 우려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닷새째를 맞은 가운데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물류 운송 차질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파업이 계속될 경우 다음 주쯤에는 건설·철강 등의 업종에서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포스코 3문과 운송업체 앞 등 포항과 경주 10여 곳에서 집회를 이어갔고, 대전에서는 한국타이어와 한온시스템 등 2곳에서 선전전을 벌였습니다. 충남에서는 서산 대산공단과 아산 현대차 앞, 당진 부곡공단 인근 등에서 파업 집회가 열렸고, 충북에서는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2022-06-11
  • 이인영 패배 원인 "이재명·송영길 출마, 박지현 86 용퇴론"
    86그룹 당권 주자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1 지방선거 패배 원인으로 이재명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의 출마,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86 용퇴론'과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 강행을 꼽았습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왜 졌는가. 세 번째, 대중의 호흡을 잃어버렸다"고 운을 뗀 뒤 "이재명 의원, 송영길 전 대표, 왜 출마했는가. 이기고자 한 것이 아니냐"며 "그런데 담합 아니냐는 말들이 무성했다. 사람들의 내면에 이렇게 불신을 가득 차게 만들고 승리의 구도를 잡기는 처음부터 어려웠다"면서 인천 계
    2022-06-11
  • 전파력 강한 오미크론 세부변이 BA.4·BA.5 첫 인니에서도 확인
    미국, 유럽 등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도 관련 변이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도네시아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전날 자국에서 BA.4와 BA.5 변이가 각각 1건, 3건씩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이번에 확인된 변이는 모두 발리에서 열린 국제행사와 관련됐다며 확진자 4명 중 1명은 내국인, 3명은 외국인으로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BA.4와 BA.5는 4월 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
    2022-06-11
  • 美맥도날드 "건강메뉴 퇴출"…패스트푸드 정체성 회복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건강메뉴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 현지 매체는 10일(현지시간) 맥도날드가 패스트푸드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샐러드와 구운 치킨 버거, 과일 요거트, 파르페 등 건강메뉴 10여 종을 미국 내 1만 4천 개 매장에서 퇴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신 맥도날드는 햄버거와 프라이드 치킨, 맥플러리 등 전통적인 인기메뉴 판매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방침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인력난 해소와 수익 개선이 주목적입니다. 맥도
    2022-06-11
  • 美, 한국 환율관찰대상국으로 또 지정
    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기존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상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2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에 포함시켰습니다. 대상국에는 한중일 이외 독일, 이탈리아,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멕시코 등이 포함됐습니다. 재닛 옐런 재무 장관은 이날 환율보고서를 발표한 뒤 "(미국) 정부는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주요 무역 대상국들이 주의 깊은 정책 수단을 사용하기를 강력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06-11
  • 해남 송호 해수욕장 다음 달 8일 개장, 축제도 개최
    해남 송호 해수욕장이 다음 달 8일 개장합니다. 해남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 여름 피서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음 달 8일 송호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한편, 백사장에 나무 그네와 야간조명 등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한 다음 달 29일부터 31일까지는 송호해변 여름축제도 열기로 했습니다. 축제에서는 해변 콘서트를 비롯해 문화공연과 체험 등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송호 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2022-06-11
  • 해남 송호 해수욕장.. 다음 달 8일 개장
    해남 송호 해수욕장이 다음 달 8일 개장합니다. 해남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 여름 피서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음 달 8일 송호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한편, 백사장에 나무 그네와 야간조명 등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한 다음 달 29일부터 31일까지는 송호해변 여름축제도 열기로 했습니다. 송호 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해변입니다.
    2022-06-11
  • 김대중 전남교육감 당선인 "계승과 혁신 강조"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당선인이 인수위를 구성했습니다. 인수위는 위원장에 곽종월 전 전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부위원장에는 왕명석 전 장흥교육장을 위촉하는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명칭은 선거기간 동안 강조한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로 정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에게 지난 12년 교육자치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했던 공정 교육의 가치는 계승하면서도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 현장의 과감한 혁신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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