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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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휴가는 할인권 받아 ‘바다로’ 가세요”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이나 피서객을 위해 여객선 이용 시 최대 ‘반값 할인’을 해주는 특별한 상품이 선보입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1일(수)부터 2023년도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바다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바다로’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입니다. 2015년 12월에 출시된 이후로 2020년 8,450매, 20
    2023-05-31
  • “대게·낙지·꽃게 6월부터 잡지 마세요”
    해양수산부는 산란기 어미 물고기와 성장기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6월부터 대게와 낙지, 꽃게 등 7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대게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포획이 금지됩니다. 다만, 산란할 수 있을 때까지 성장하는 데 7~8년이 필요한 대게의 생태적 특징을 고려해 암컷 대게는 연중 포획이 금지됩니다. 낙지는 6월 한 달간 잡을 수 없지만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각 시·도가 자율적으로 금어기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금어기는 △경상남도 6월
    2023-05-31
  •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시찰단 활동결과 발표
    ◇유국희 현장시찰단 단장 브리핑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시찰단 주요 활동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유국희 전문가 현장시찰단 단장은 오늘(31일)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5.21~5.26, 5박 6일간 진행된 ‘전문가 현장시찰단’의 주요활동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시찰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에 대해 2021년 8월부터 한국정부가 진행 중인 과학·기술적 검토 과정의 일환으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2023-05-31
  • 원조 K-컬처 ‘난타’ 일본인 관객 사로 잡는다
    “거침없이 두드리는 공연 ‘난타’의 매력에 다시 빠져봅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공연 한류의 원조 ‘난타’와 연계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칩니다. 문체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정과제로 K-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1997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난타’ 공연을 관람한 외국인 관객은 약 1,150만 명이며 그 중 약 250만 명
    2023-05-31
  • 윤건영 “윤 대통령 일본 믿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3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정은과 기시다가 조건 없이 만날 수 있다는 게 무슨 의미냐'는 질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얄밉고 짜증 나지만 기시다 총리가 외교를 잘하는 것이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너무 믿다가 뒤통수 제대로 한번 맞은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일본에 대해서 모든 걸 양보했는데 기시다 총리가 대북 대화제의를 한 것 아니냐"며 "우선 사전에 우리 대통령실에 통지했는지도 의문인데, 아마 안 했을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북
    2023-05-31
  • 농어촌 외국인 근로자 구인난 ‘숨통’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투입이 이어져 한시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법무부는 파종·수확기 계절적 농어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절근로제는 농어촌의 합법적 외국인 고용을 촉진하고 농어업 분야 계절적 구인난 해소에 기여해 왔으나, 체류기간이 5개월로 다소 짧다는 현장&mi
    2023-05-30
  • “최백호 노래 들으며 중년 인생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고용부)는 5월 31일(수), 부산에서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7개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중장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의 특별강연 ‘지금 미래를 준비하라’와 가수 최백호의 ‘낭만콘서트와 중장년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문체부와 고용부는 지난해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2023-05-30
  • K-콘텐츠 불법 국제유통 “꼼짝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경찰청, 인터폴과 함께 콘텐츠 불법유통 수사 공조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월 30일(화)부터 6월 2일(금)까지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베트남, 태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수사기관 관계자들과 ‘인터폴 불법복제 대응 지역 공조 회의’를 개최합니다. ‘인터폴 불법복제 대응 지역 공조 회의’는 문체부와 경찰청, 인터폴이 2021년 4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인터
    2023-05-30
  • 이언주 “김기현 체제 당 지도부로서 독자성 부족"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의힘) 최고위원 두 명이 이렇게 된 거 자체가, 물론 한 명이 사퇴했지만, 사실은 김기현 지도부에 굉장히 큰 타격이다”면서 “문제가 뭐냐면 김기현 체제 자체가 당의 지도부로서 독자성 내지는 당권의 행사 가능성, 공천도 마찬가지고, 사람들이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30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는 누가 되느냐, 왜 관심이 없냐&
    2023-05-30
  • 산업현장 당신의 언어로 “귓속에 쏙쏙!”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현장 안전수칙 안내 음원’ 50종을 공단 누리집을 통해 배포했습니다. 음원은 10개 언어별 각 5개의 주제 ▲필수보호구 착용 ▲충돌재해 ▲밀폐공간 질식재해 ▲추락재해(건설업) ▲끼임재해(제조업)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환기시킬 수 있는 1분 미만의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번역·제작했습니다. 공단은 과거 2021년도에도 동 음원을
    2023-05-29
  • “대한민국 식량주권 가루쌀로 지킨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5월 30일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등과 함께 ‘2023년도 가루쌀 안정생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새롭게 조성한 38개소(2천 ha)의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지자체 공무원, 현장기술지원단, 컨설턴트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본격적인 가루쌀 파종에 앞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가루쌀 생산을 다짐하게 됩니다. 이 행사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파종·이앙 실습, 가루
    2023-05-29
  • 최재성 “민주당, 가죽 벗기는 혁신 필요성 진단"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민주당 혁신위원회’ 와 관련 “(윤건영 의원)의 전권을 위임한 혁신위는 대표는 그대로 있고 혁신위를 만들어서 대표의 전권을 다 위임하자 것”이라며 “전권을 준다는 얘기는 당의 의견을 수렴하되 결정 권한을 혁신위가 갖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29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혁신위에)정치적으로 전권을 주지 않으면 혁신위가 어떤 안을 내더라도 최고위라든가 이런
    2023-05-29
  • [김옥조 칼럼]지도자의 덕목
    ◇ 다시 하고 싶은 일은 오케스트라 지휘자 꽤 오래전 어느 강연에서 “당신이 꿈을 키우는 시기로 다시 돌아가 지금 하는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한다면 무슨 직업을 선택하겠는가?”란 질문을 들은 적이 있다. 그때 “나는 스포츠 감독, 또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길을 선택 하겠다”는 대답에 꽂혔다. 사실 이건 내가 생각한 대답은 아니었다. 하지만 열 번 백 번을 생각해도 다시 사는 인생에 반드시 선택해 볼 만한 꿈이자 직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30여 년 전, 기자 초
    2023-05-29
  • 국민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나선다
    전남 순천시와 구례군, 해남군, 함평군 등 전국 자치단체 21곳이 ‘살고 싶은 농촌’으로 거듭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4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1개 지자체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5년간(2023~2027) 평균 268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참여 지자체는 경기(여주시), 강원(양양군), 충북(청주시, 진천군), 충남(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예산군), 전북(군산시, 익산시), 전남(순천시, 구례군, 해남군, 함평군), 경북(영
    2023-05-29
  • 생산비 폭증에 신음하는 축산농가 긴급 지원
    지난해 축산물 생산비의 폭증으로 울상을 짓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추진해 관심을 끕니다. 오늘(26일) 발표된 통계청 '2022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따르면 2022년 축종별 마리당 소득은 육계(닭고기용)를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사료비가 오르고 한우, 계란의 경우 축산물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생산비는 경영비(사료비, 분뇨처리비 등)와 암묵적비용(자가노동비+자본용역비+토지용역비)을 합한 액수이고, 소득은 총수입(축산물 판매 수입, 부산물 수입 등)에서 경영
    2023-05-26
  • "대한민국 구석구석 명소 걸으며 즐겨볼까요"
    푸르른 들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국토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나 자신의 인생길도 되새겨보는 온 국민 '걷기여행'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걷기여행을 지역관광 대표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5월 26일(금)부터 6월 9일(금)까지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2023년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합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약 4,544km)로 동해안의 해파랑길(
    2023-05-26
  • 성일종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 돌아와서 명단 공개 적절"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시찰’과 관련해 "시찰단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검토해서 시찰단 명단을 공개하는 것도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26일)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시찰단 명단’에 대해 "그분들이 다 전문가들인데 지금 과학을 믿지 않고 무조건 정치 논리로 내편 네 편으로 갈라져 있는데, 이 명단이 공개가 됐을 때 얼마나 부담이고 또 많은 문자폭탄이 오고 가겠냐”면서 “그래서 저희가 명단 공개를 시찰에
    2023-05-26
  •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꼭 받으세요!”
    농도 전남지역의 나주와 영광, 영암 등 전국 18개 시군의 여성 농업인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5월부터 시작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의 대상지역은 경기(김포, 파주), 강원(인제), 충북(청주, 괴산), 충남(예산, 부여), 전북(익산, 진안), 전남(나주, 영광, 영암), 경북(상주, 의성, 예천), 경남(고성, 남해), 제주(제주시) 등입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
    2023-05-25
  • 맥주 마실 때 ‘김맥’ 한 번 어떠세요?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효자 수산물 가공 식품으로 손꼽히는 김의 소비촉진과 홍보를 위해 계절에 딱 맞춘 기획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갈증을 해소하는 음료 맥주의 본격적인 소비시즌을 맞이하여 다양한 홍보이벤트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에 ‘김맥데이(day)’ 행사가 열리게 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5일) 오후 6시 반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김맥(김+맥주) 데이’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김맥데이&rs
    2023-05-25
  • “청와대 밤 정취 즐기며 무더위 식혀요”
    녹음 우거진 숲속 야경을 뽐내는 6월의 청와대가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그윽한 여름밤 정취를 선사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재재단, 국립국악원과 함께 야간관람 ‘청와대, 밤의 산책’과 문화예술공연 ‘푸른 계절의 향연’을 선보여 국민 속에 더 깊게 살아 숨 쉬는 청와대를 구현합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6월 8일(목)부터 19일(월)까지 청와대 야간 관람 ‘청와대, 밤의 산책’을 개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의 1일 최대 관람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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