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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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2022년까지 120곳 확충
    오는 2022년까지 광주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백20곳이 확충됩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3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구의 예산 비중을 줄이는 대신 88억원의 시비를 추가로 지원해 국공립어린이집 확보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광주 지역 국공립유치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33곳으로 이용률은 5퍼센트에 그쳐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9-02-17
  • 지역발전 투자협약 공모 광주 1곳, 전남 2곳 응모
    【 앵커멘트 】 지자체 주도로 정부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발전 투자협약 사업 공모가 마감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모두 3건의 사업이 추천돼 정부 심사 결과를 기다리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공장 축소 등 여파로 일부 가전과 금형업체들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 지역 산단들. 광주시는 정부의 지역발전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가전과 금형업체 일부를 미래산업인 공기정화 산업으로 전환시키는 내용의 사업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 인터뷰 : 김양숙 /
    2019-02-15
  • '미세먼지' 공습..친환경 교통대책 시급
    【 앵커멘트 】 내일(15일) 미세먼지특별법 시행과 함께 미세먼지 배출 감소를 위한 대책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미세먼지 최대주범으로 꼽히는 경유차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교통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도심 전체를 뿌옇게 뒤덮은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고 거릴 걷는 시민들은 실내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광주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두번, 지난해에는 모두 열다섯번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정부 대책과 함
    2019-02-14
  • 해외문화원 관계자 아시아문화전당 현장 방문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해외문화원 관계자들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원 관계자들은 오늘(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특별 전시를 관람하고 문화정보원과 창조원 등 5개원 시설 등을 둘러봤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대회 기간과 종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2019-02-14
  •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광주 브랜드 상설공연 본격 시동
    【 앵커멘트 】 지역 대표 공연 만들기를 위한 광주 브랜드 상설공연장이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세계수영대회 같은 굵직한 행사들을 앞두고 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알릴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대동세상을 꿈꿨던 조선시대 사상가 정여립 선생을 소재로 만든 뮤지컬 홍도. 전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녹여낸 작품으로 전라북도가 상설 공연을 진행중입니다. ▶ 인터뷰(☎) : 홍승광 / 전북문화관광재단 상설공연추진단장 - "지역을 대표할만한 콘텐
    2019-02-13
  •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요건 '의무시행'
    광주 지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건이 강화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대비해 기존 권고 사항이던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의 가동시간 변경과 가동률 조정, 공사시간 변경 등의 내용을 의무시행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 자동차 운행제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시스템 구축을 위한 환경부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9-02-13
  • 광주시의회 새마을장학금 폐지 심의 연기
    특혜 논란을 빚고 있는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안 심의가 연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의원 총회를 열고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 조례안 심의에 나섰지만 의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시민단체간 찬반 논쟁이 거세지자 오는 19일로 심의를 연기했습니다. 오늘(13일) 의원 총회가 열린 대회의실 앞에서는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를 주장하는 시민단체와 새마을회 회원들이 고성을 주고 받으며 충돌했습니다.
    2019-02-13
  • 5.18민주화운동 공청회 망언 의원 제명 요구 잇따라
    국회 공청회에서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제명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오월단체, 지역 정치권 등이 참여하고 있는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망언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의 제명과 자유한국당의 대국민 사과,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 등을 촉구했습니다. 민주평화당 광주시당도 입장을 내고 자유한국당 3명 의원 제명과 함께 공청회 발표를 진행한 지만원씨에 대한 구속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2019-02-12
  • 5.18민주화운동 망언 논란 김진태 의원 광주 방문
    5.18민주화운동 공청회 망언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광주ㆍ전남 시도당을 방문한 김 의원은 최근 발생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망언 논란에 대해 자신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공청회 참석자들의 개인적인 발언에 대해서는 객관적 평가가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의 방문 소식이 알려지면서 5.18단체와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이 자유한국당 광주시당 당사를 항의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고성과 함께 일부 몸싸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2019-02-12
  •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 여부 판가름
    【 앵커멘트 】 논란의 중심이 된 광주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의 존폐 여부가 빠르면 다음주 결정됩니다.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폐지안이 발의된 가운데 오늘(11일)부터 광주시의회 임시회가 시작됐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986년 새마을장학금 지원 조례를 제정한 광주시는 이후 시비와 구비를 절반씩 더해 재원을 마련해 왔습니다. 이렇게 지급된 장학금은 최근 4년간 총 8억원으로 수혜자는 5백70명입니다. 하지만 장학금 중복 수혜와 유신 잔재 논란 등이 제기되면서
    2019-02-11
  • 광주역 뉴딜사업 세부 항목 11→5개 통합 추진
    광주역 뉴딜사업의 세부 항목이 5개로 통합돼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8월 정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광주역 주변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에 대해 실행 가능성과 운영 타당성 등을 재검토해 세부 사업 항목을 기존 11개에서 5개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5개 사업은 스테이션G와 문화마당, 푸른이음공원센터, 어울림팩토리, 광주역 허브센터 건립으로 사업계획은 오는 3월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할 예정입니다.
    2019-02-11
  • 맛의 고장 광주..대표 음식 찾는다
    【 앵커멘트 】 전주하면 비빔밥이 떠오르지만 광주하면 바로 생각이 나는 음식이 없습니다. 맛의 고장 광주를 대표할 만한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광주 대표 음식을 발굴해 전국적인 유명 먹거리로 알리기 위한 시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앵커멘트 】 (EFFECT - 길거리 인터뷰 모음 / 싱크 자막 없음)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송정떡갈비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생선을 좋아해서 굴비정식이 떠오릅니다." "저는 상
    2019-02-08
  • 광주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천억원 지원
    광주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안정자금이 지원됩니다. 광주시는 광주 지역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천4백억원, 하반기 6백억원 등 총 2천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정자금은 2년 거치 후 일시 상황을 조건으로 지원되며 일반 업체의 경우 최대 3억원, 명품강소기업과 일자리우수기업 등은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됩니다.
    2019-02-08
  • 설 명절 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 무더기 적발
    설 명절 기간에 식품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오늘(8일)까지 설 명절 소비가 급증하는 식품들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를 위조한 업체 3곳과 원산지 표기를 하지 않은 업소 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들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자치구를 통해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통보했습니다.
    2019-02-08
  • 광주형일자리 컨설팅 수행기관 공모
    광주시가 광주형일자리 확산을 위한 컨설팅 수행기관을 모집합니다. 광주시는 광주형일자리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광주형일자리 참여 컨설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자격은 광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으로 광주형일자리와 관련해 지역 노동계, 경영계와 협력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2019-02-07
  • 광주시, 교통문화지수 평가 특ㆍ광역시 1위
    광주시가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특별시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2백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안전과 운전형태, 보행행태 등 3개 영역 18개 항목 평가 결과 전국 특ㆍ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전년에 비해 30퍼센트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02-07
  • 광주시, 광산업 육성 국비 2백80억원 확보
    광주시가 추진중인 광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 지원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9월 광융합기술지원법 시행으로 편성이 확정된 광융합산업 플랫폼 공동활용 사업비 15억원과 OLED 조명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75억원 등 13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금 2백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광산업 기술ㆍ인력ㆍ인프라 구축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9-02-07
  • 본격 귀성...고속도로 소통 원활
    【 앵커멘트 】 설 연휴 첫날인 오늘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터미널과 항포구에는 고향집을 찾는 사람들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광주 망월묘역과 영락공원 등에는 이른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설 연휴 첫날 표정 김재현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 기자 】 고향 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기 위해 걸음을 옮기는 귀성객들. 양손엔 가득 든 짐은 무겁지만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 인터뷰 : 강창성 / 목포시 용해동 - "부모님이랑 가족들이랑 설 명절이니까 새해 소망도 빌고
    2019-02-02
  • 포근할 설 연휴..3일 비 10~40mm
    어제까지 이어졌던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설 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9.6도를 비롯해 여수 9도, 목포 10도 등 1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4도 이상 올랐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설 연휴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예보돼, 귀성길 주의가 요구됩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10에서 40밀리미터가 내린 뒤 오후 늦게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02-02
  • 비닐하우스 화재 방화 혐의 50대 남성 검거
    비닐하우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쯤 광주시 장수동의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에 불을 질러 하우스 두 동과 농기계 등을 태워 천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멧돼지를 잡으려다 불을 냈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20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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