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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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문제는 인구가 답이다" 전남도ㆍ청년들 해법 모색
    전라남도가 인구감소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청년들과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2일) 청사 김염수방에서 '우문인답(우리의 문제는 인구가 답이다)'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문금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관련 실국장과 전문가, 청년세대 직원 등 20명이 참석해 자유토론과 도시락 정담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결혼과 출산에 직면한 청년 직원들은 주거, 출산·보육, 일자리, 교육·복지,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의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놨습니다. 청년들의 고충에 참석자들은
    2023-05-22
  • 행안부,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3급→2급으로 상향
    전남 동부지역본부장 직급이 3급에서 2급으로 상향됩니다. 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최근 전라남도가 요청한 동부지역본부장의 직급 상향 협의 요청을 받을 들여 3급에서 2급으로 상향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오는 7월 정기인사 때 상향된 직급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동부 청사 신축과 함께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산림휴양국, 환경관리국 등 3개국을 배치하는 안을 만들어 전남도의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과 함께 동부지역본부장 직급이 2급으로 상향되면 전라남도에는
    2023-05-22
  • 전남지역 교사 33% "교사로서 보람 못 느껴"
    전남지역 교사 10명 중 3명이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답을 내놨습니다. 22일 전교조 전남지부에 따르면 스승의 날(5월 15일)을 앞두고 전남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교사 2,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상자의 32.5%가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교사의 44.2%, 초등교사의 38.5%가 교사로서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고, 중학교 교사는 24.6%, 고교 교사는 27.8%, 특수교사는 20.0%가 보람을 못 느낀다고 답변했습니다.
    2023-05-22
  • 목포 '근대역사거리' 조성사업 탄력
    목포시의 '근대역사의 거리'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나전칠기와 부동산 기증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손 전 의원이 기증한 나전칠기 공예품과 부동산에 대해서는 권리를 승계 받고, 나전칠기를 전시할 박물관 등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시가 직접 운영해 시민의 재산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손혜원 전 의원은 협약식에서 "앞으로 남은 나전칠기 공예품을 2차·3차에 걸쳐 추가로 기증하고, 박물관의 건립돼도 운영에는 개입하지 않고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5-21
  • 전라남도-한화에어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
    전라남도와 고흥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흥을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산단에 발사체 구성품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전라남도와 고흥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 나섭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순천 율촌산단에 발사체 단 조립장을 구축키로 확정한 상태입니다.
    2023-05-19
  • 전남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
    전라남도와 고흥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9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고흥을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산단에 발사체 구성품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전라남도와 고흥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 나섭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순천 율촌산단에 발사체 단 조립장을 구축키로 확정한 상태로, 향후 고흥에 발사체 클러스터 부지가 조성되면 발사체 핵심 구성품 제조시설 건설 계획을 내놓는 등 전남에 우주발사체 제조시설
    2023-05-19
  • '손혜원 효과'..목포 '근대역사의 거리' 문화공간 조성 탄력
    목포시의 '근대역사의 거리'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나전칠기와 부동산 기증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손 전 의원으로부터 기증받은 공예품과 부동산에 대해서는 권리를 승계받고, 나전칠기를 전시할 박물관 등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시가 직접 운영해 시민의 재산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목포시에 기증된 작품은 한국 나전칠기의 전설인 전성규 선생의 대표작 '산수궤'와 국가무형문화재 고 김봉룡·김태희 선생의 작품 등 233점입니다. 또 만호동 일대 부지 9필지와 건물 5개 동 등
    2023-05-19
  • 씨월드고속훼리, 제주서 ESG플로깅 활동 펼쳐
    국내 최대 제주 연안 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진도-제주 항로 산타모니카호 취항 1주년을 맞아 제주시 애월읍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가졌습니다. 국내 연안 여객선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임직원과 진도군청 공직자, 제주 애월읍 주민 등이 참여해, 애월 해변에서 2시간 동안 해양환경 오염 수거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산타모니카호는 정부의 연안여객선 현대화 정책에 따라 쾌속카페리로 신조한 3,500톤급 선박으로, 606명의 여객과 86대의 차량을 싣고 해상 최단거리를 90분 만에 운항하고 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진
    2023-05-19
  • 전남 초ㆍ중ㆍ고 불법촬영 예방시설 설치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내에 불법 촬영 예방시설이 설치됩니다. 전남도의회는 '불법 촬영 예방 조례안'을 가결하고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의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등에 비상벨과 가림막 등 불법 촬영 예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불법 촬영이 이뤄지지 않도록 관련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군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 신고·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2023-05-19
  •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주민 설명회 개최
    목포시가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의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늘(19)부터 5개 권역으로 나눠 의견을 청취합니다. 이번 노선 개편안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으로, 출퇴근ㆍ통학 민원 등 이용자 불편 사항과 교통 빅데이터 분석, 승강장 조정 등을 반영해 전면 개편안과 부분 개편으로 나눠 구성했습니다. 목포시는 6월까지 최적안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2023-05-19
  • 무안군의회 "군공항 결사 반대, 도지사 사과하라"
    무안군의회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군공항 수요를 규탄하며 군공항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무안군의회 군공항 이전반대특위는 성명을 통해 "도지사의 대승적인 군공항 수용은 무안군민을 무시한 처사로 납득할 수 없다"며 "무안군을 배제한 채 민간공항 이전 협약을 파기한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지역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군공항 이전을 추진한다며 좌시하지 않겠다"며 군민들과 함께 반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5-18
  •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 개최
    목포시가 19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최적의 노선 개편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됩니다. 19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설명회를 시작으로 22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23일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열립니다. 이번 노선 개편안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진행하는 작업으로 출퇴근 및 통학 민원 등 이용자 불편 사항과 교통 빅데이터 분석, 사고 예방을 위한 운행 환경 개선, 승강장 조정,
    2023-05-18
  • 무안군의회 "군공항 이전 반대, 도지사 사과하라"
    무안군의회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 이전반대특위)가 18일 무안군의회 청사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군공항 수용 요구를 규탄했습니다. 군공항 이전반대특위는 성명을 통해 "지난 15일 도지사의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모두 대승적 차원에서 무안군이 수용해야 한다'는 담화문은 10만 무안군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비상식적 행태이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 군공항 통합 이전과 공항공사 유치'의 월권적 발언을 시작으로 김영록 도지사
    2023-05-18
  • 해남군의회 전국 최초 '아침식사 조례' 제정
    전남 해남군의회가 전국 최초로 '아침식사 조례'를 제정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해남군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쌀 소비 촉진 및 아침식사 챙기기를 통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박종부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한 이 조례는 아침식사 거르지 않기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의 지원범위, 아침식사 실태조사 등 계획수립 등을 담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이 조례에 따라오는 22일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이 아침밥을 먹고 인증하면 상품을 증정하는 '아침 먹고
    2023-05-18
  • 전남 초ㆍ중ㆍ고 불법촬영 예방시설 의무화
    앞으로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는 학내에 불법 촬영 예방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남도교육청 불법 촬영 예방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에 비상벨, 가림막 등 불법 촬영 예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불법 촬영이 이뤄지지 않도록 관련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군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 신고·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습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조
    2023-05-18
  • 전남도-시군, 인구감소ㆍ지방소멸위기 협력 강화
    전라남도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군 인구정책 추진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도-시·군 인구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생활인구와 복수주소제 등 인구정책 추진 협력체제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거주 개념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활(관계)인구 활용 지역 활력 증진방안 제안'과 '복수주소제 도입·활용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가졌습니다. 전라남도와 시·군 간 유기적 협력을 위해 202
    2023-05-18
  • 전남지역 골프장, 폐기물 관리 부적절 적발
    전남지역 일부 골프장들이 폐기물 관리를 부적절하게 했다가 환경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가 보건환경연구원, 영산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골프장 17곳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한 결과 9곳에서 위반 사실 12건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 사항은 폐기물 위탁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위반이 10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12일까지 도내 골프장 24곳에 대해 추가 합동 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2023-05-18
  •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서울 붐업행사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붐업을 위한 홍보행사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오는 20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인사동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묵체험프로그램과 특별전시회 등이 이뤄집니다. 세 번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 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2023-05-18
  • 박지원 "지역대학 운명, 정치에 달려 있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목포대에서 특강을 갖고 "지방소멸시대 지역 대학의 운명은 결국 정치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출산율 감소로 대학 입학자원도 대폭 감소하고 있다"며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대학ㆍ지역사회는 중앙과 지방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해서는 "민생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 외교, 안보 등에서 총체적 위기"라고 꼬집었고, 민주당에 대해서는 "1당으로서 국회에서 개혁을 주도하고 단결해서 싸우며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과 쇄신을 강조했습니다.
    2023-05-18
  • 손혜원, 약속대로 '50억 상당' 소장품과 건물 기증
    【 앵커멘트 】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이 목포시에 자신이 소장 중인 나전칠기 233점과 원도심의 건물 등 50억 원 상당을 기증했습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의 토지와 건물을 투기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에 밝힌 지신의 소장품 기증과 박물관 건립 약속을 지킨 겁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옻칠 작업을 거쳐 한 땀 한 땀 십장생을 새긴 나전칠기. 일제시대 때 제작돼 100여 년 세월이 흘렀지만 영롱한 빛깔과 자태는 그대로입니다. 은은한 호수에서 낭만을 즐기는 강태공을 표현한 장식장도 장인의 섬세한 손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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