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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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0일 개막
    제43회 전남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릅니다. 진도군은 의신면 회동리에 위치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무대를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공연으로 준비했습니다. 20일 오후 3시 식전 행사에 호랑이 놀이·진도북춤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진에 선정된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의 무대로 축제의 흥을 달굴 예정입니다. 독보적 음색으로 정통 트로트의 부활을 알린 가수 송가인은 관광객들에게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또 2012년 세계 최
    2023-04-13
  • 전남도, 강릉 산불 이재민 생활안정 성금 지원
    전라남도가 강원도 강릉 산불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빠른 피해 수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12일)강흥 산불 이재민 생활안정 성금으로 1,0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했습니다. 앞서 전라남도는 지난 3일과 4일 함평과 순천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600㏊가 넘는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강원도의 성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앞서 발생한 산불로 전남도가 큰 상실에 빠졌을 때 강원도의 도움이 큰 힘이 된 만큼, 이번에는 전남도가 강원도의 아픔을 달래주기로 했다"며 "
    2023-04-12
  • "완도 해변정원으로 오세요" 다음 달 전남정원페스티벌
    5월 한 달 동안 완도 해변공원에서 정원 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완도 해변공원에서 '5월의 봄 바다에서 펼쳐지는 빅가든 페스티벌, 완도 카니발'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은 5월 4일 진행되며, 심사위원회는 국내 최초로 해변공원에서 펼쳐지는 콘셉트에 맞춰 '바다와 난대 숲'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작가 정원 4개소, 참여 정원 30개소를 선정했습니다. 완도군은 대표정원 1개소와 '12개 읍면이 꾸미는 섬 자리 정원' 등 완도만의 정서를 담은 정원을 꾸밀 계
    2023-04-12
  • '3최ㆍ3무 수산시장 놀러와요'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전남 강진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인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섭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제7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청정 마량항에서 오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0회에 걸쳐 열립니다. 지난 2015년 5월 개장 이후 지난해까지 99만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강진의 대표 효자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온 마량놀토시장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습니다. 110m 길이의 화려한 LED 바다 분수와 미디어 파사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등 기존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했습니다. 가요 경연대
    2023-04-12
  • 강진군, '군민행복 희망나눔' 10주년 봉사활동
    강진군이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강진군은 소외된 군민을 위한 봉사 서비스 사업 10주년을 맞아 산하 기관과 단체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는 복지기동대와 소방안전점검 등의 사전 신청 창구를 마련해 맞춤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군민행복 희망나눔' 사업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3회 236개 마을이 참여해 1만 8천여 명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2023-04-12
  • 김영록 전남지사 "광주시와 상생기조는 여전"
    함평군의 광주 편입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시도 간 상생기조는 여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11)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강기정 광주시장도 광주와 전남이 상생해야 한다는 명확한 목표와 진지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말 한마디 가지고 판단하기보다 종합적으로 상생 차원에서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공항을 받지 않겠다고 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앞으로 10년 후를 고민해 숙고해야 한다고 얘기했다"며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통과되더라도 전남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지원이
    2023-04-12
  • '전남교육청 관급자재 계약 담합 의혹' 제기돼
    전남교육청의 관급 자재 구매계약이 수 년째 특정 업체에 편중돼 있어 담합이 의심된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은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최근 3년간 전남도교육청이 3자 단가계약을 맺은 23개 지역업체 가운데 A 업체가 78건으로 총 21억여 원을 계약해 전체 50% 이상을 차지했고 2개 업체는 1순위를 번갈아 차지하는 등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까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도교육청은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 한 사실은 없으며, 의혹 해소를 위해 수시 점검을 통해 개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3-04-11
  • 정의당 이정미 대표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
    재창당을 위한 전국대장정에 나선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전남을 찾아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전체 어획량의 58%와 전국 어업 인구의 37%를 배출한 전남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위기에 놓였고,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로 농업도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전남의 끊이지 않은 가뭄과 기후위기를 막아설 녹색정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혁신 재창당으로 더욱 민심 가까이로 달려가 1년 뒤 총선에서 전남도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2023-04-11
  • 정의당 이정미 "혁신으로 새로운 정당 되겠다"
    재창당을 위한 전국대장정에 나선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전남을 찾아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목포청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전체 어획량의 58%와 전국 어업 인구의 37%를 배출한 전남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위기에 놓였고,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로 농업도 위기를 맞고 있다"며 "참 나쁜 정권, 역대 어떤 정권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최악의 정권"이라고 성토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남도민들은 정의당이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대한민국 개혁을 견인하기 위해 정
    2023-04-11
  • "고향사랑기부금 어떻게 쓸까?" 해남군, 활용방안 공모
    전남 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탁된 기금의 활용 사업계획을 공모합니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입니다. 기간은 5월 10일까지로 해남군민과 관내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남군은 제안된 사업의 타당성, 사업량 및 소요예산 등 사업의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6월 열리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해
    2023-04-11
  • '강기정 감싼 김영록'..광주ㆍ전남 불편한 동행 안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최근 강기정 광주시장의 함평군 편입 발언으로 시·도 간 불편한 관계를 의식한 듯 강 시장을 치켜세우며 상생을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1일) 열린 전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이재태 의원으로부터 시·도 상생 관련 질문을 받고 강 시장 발언을 일방적으로 평가해서는 곤란하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김 지사는 "강 시장도 많은 부분 고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강 시장도 광주와 전남이 상생해야 한다는 명확한 목표와 진지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지사는 광주시와
    2023-04-11
  • 김영록 전남지사 "광주-화순 광역철도망 반드시 반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오늘(11일) "광주-화순 광역철도망이 제5차 국가철도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도의회 임시회 도정 질의에서 임지락 도의원이 "화순 글로벌바이오 캠퍼스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차원에서라도 광주-화순 광역철도망이 필요하다"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제4차 국가철도계획에 광주-화순 광역철도망을 반영하려고 노력했는데 반영이 되지 않아 화순 군민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며 "광주·전남 미래 전략 100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
    2023-04-11
  • '6년만에 세쌍둥이' 강진군, 7년 간 1억 5천만 원 지원
    강진군이 지역에서 6년 만에 나온 세 쌍둥이 가정에 7년간 육아수당 1억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세 쌍둥이는 남아 2명, 여아 1명으로 강진읍에 사는 이동훈·김미나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최근 조선대 병원에서 1.5kg의 작은 체구로 세상에 나왔지만, 산모와 세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산모 김 씨는 2019년 첫째 딸 출산 후 둘째를 기다렸지만, 소식이 없어 지난해 10월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강진군은 세 쌍둥이 가정에 대해 첫 만남 이
    2023-04-11
  • 영국 등 해외 어업인, 완도 해조류 호평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가 영국과 미국 등 해외 어업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계자연기금과 영국, 미국, 캐나다의 해조류 관련 종사자들은 지난 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완도 해조류 양식장과 가공시설을 둘러봤으며 완도산 해조류의 맛과 기능성에 대해 호평했습니다. 이들은 가공품 생산 방식을 공유하는 등의 사업 협력을 제안해 완도 해조류의 해외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023-04-11
  • 농업인단체 "해법 없는 거부권 행사, 대안 제시해라"
    전라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농업인단체연합회는 어제(10일) 전남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곡물 자급률이 20%도 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식량 안보를 완전히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법 없는 거부권 행사에 대해 납득과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기후ㆍ식량위기 시대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보장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04-11
  •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공항 정기노선 조속히 유치해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정기노선을 최단시간 내에 유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10일)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며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전남도민뿐 아니라 광주시민에게도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일부 공무원의 사무관리비 횡령 의혹 등에 대해서는 "도민에게 대단히 죄송하다" 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 철저히 감사하고 잘못된 것은 개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2023-04-11
  • [총선D-1②]1년 남은 총선, 전남 누가 뛰나?
    【 앵커멘트 】 전남도 광주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후보들 사이에 치열한 당내 경선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 진보당은 일찌감치 후보를 내고 선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지역구, 계속해서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호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목포는 벌써부터 입지자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김원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배종호 세한대교수, 신재중 전 청와대 비서관, 이윤석 전 국회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의당에서는 윤소하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윤선웅 당협위원장
    2023-04-10
  • 농업인단체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규탄"
    (사)전라남도농업인단체연합회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농업인단체연합회는 오늘(10일) 전남도청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곡물 자급률이 20%도 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식량 안보를 완전히 포기한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또, "민주당에서 처음 발의했던 3% 이상 초과생산, 5% 이상 가격하락 안보다 훨씬 후퇴한 3-5% 초과생산, 5-8% 가격 하락 했을 경우 시장격리를 의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완화했음에도 국무총리가 담화를 발표하고 결국 거부권
    2023-04-10
  •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공항 정기노선 최단시간내 유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늘(10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정기노선을 최단시간 내에 유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며 "무안 공항을 이용하는 전남도민뿐 아니라 광주시민에게도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만나 무안 공항 무사증 입국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며 "무안 공항 전세기 입국자 중 일부 이탈자가 나왔지만, 전국 공항 평균
    2023-04-10
  • 서해해경청-전라남도 '해양사고 신속대응' 핫라인 구축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전라남도가 대규모 해양오염 등 각종 해양사고 발생에 신속 대응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합니다. 두 기관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핫라인을 활성화해 관할 해역 내 해양사고 등 긴급 상황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긴밀한 상황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양기관 상황실을 상호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청과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합동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해 국민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해해경청 종합상황실은 지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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