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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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첫 임업직불금 지급..4천 명, 83억 원
    전라남도가 처음으로 임업인 4천여 명에게 임업 직불금 83억 원을 지급합니다. 1인 평균 207만 원으로 임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이 기대됩니다. 임업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실제로 임업에 종사해야 하고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연 3,700만 원 미만으로,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여야만 합니다. 임업 직불금은 해당 시군을 통해 계좌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담당자 교육, 합동점검 등을 통해 부정수급 방지
    2022-12-28
  • 진도군, 해넘이ㆍ해맞이 행사 취소
    진도군이 연말연시 예정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은 오는 31일 지산면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해넘이 행사를 내년 1월 1일 진도타워·가계해변·첨찰산·조도등대 등 5개소에서 해맞이 행사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재유행 되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다만 관광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현장에는 안전 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2022-12-28
  • 전국 최초 '마른김 거래소' 목포에 들어선다
    목포에 전국 최초로 마른김 거래소가 들어섭니다. 목포시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부지 내에 1,300㎡ 규모로 마른김 거래소, 마른김 검사소, 국제회의실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거래소가 운영되면 유통 효율성 제고와 투명한 가격이 형성이 유도될 뿐 아니라 고품질의 마른김이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거래될 전망입니다. 마른김 거래소 조성은 목포시가 추진 중인 김 산업 특화단지 육성과 연계된 것으로, 이를 위해 김 산업 전문기관 지정,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수산
    2022-12-28
  • 해남사랑상품권 농·축협 사전판매 '잡음'
    해남지역 농·축협이 10% 할인된 해남사랑상품권을 조합원 등에게 사전 판매해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매일시장 재개장을 기념해 지난 1일과 2일 12억 원 상당의 지류형 상품권 특별행사를 가졌는데, 판매 시작과 함께 전량 소진되면서 물의를 빚었습니다. 해남군은 지역 축협과 농협 등 5곳에서 조합원들에게 상품권을 사전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4억 원 상당을 환수 조치했으며, 경찰도 상품권 사재기와 사전 판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22-12-28
  • 송하철 제9대 목포대학교 총장 취임
    송하철 목포대학교 신임 총장이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송차철 신임 목포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과 국가, 사회에 굳건한 위상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힘이 넘치는 대학, 행복이 가득한 대학'으로 목포대학교의 힘찬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총장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고, 2005년 목포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목포대 산학협력단장과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12-28
  • 김영록 지사 "글로벌 전남, 균형발전 중심지 도약"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23년 새해를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글로벌 전남 실현을 위해 "30조 규모의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실현하고,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등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첨단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관광벨트 조성과 첨단 농산업 복합지구 조성을 통해 미래생명산업 육성하고, 전북·제주ㆍ경남 등과의 초광역 협력 사업 등을 통해 균형발전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
    2022-12-27
  • 경제위기ㆍ가뭄 대응..전남도, 긴급 민생예산 882억 투입
    전라남도가 경제위기,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 지원을 위해 긴급 민생예산 882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번 긴급 민생대책은 3월 러-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종합지원대책과 7월 물가 민생안정 긴급 대책 이후 세 번째로, 경제위기와 가뭄 등으로 어려운 도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크게 인상된 농사용 전기요금과 유가 등으로 경영상황이 어려운 농어업인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올 12월까지 3개월간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50%인 84억 원을 전국 최초로 지원합니다. 또한 지난 10월까지 지원해 농업인의 호응이
    2022-12-27
  • 해남사랑상품권 지역 농축협 사전판매 '잡음'..경찰 수사
    해남지역 농축협이 10% 할인된 해남사랑상품권을 조합원 등에게 사전 판매해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전통시장인 매일시장 재개장을 기념해 지난 1∼2일 이틀 동안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 특별행사를 벌였습니다. 지류형 12억 원과 카드형 상품권 1억 2천만 원 등 총 13억 2천만 원을 판매할 예정이었는데, 10% 특별 할인 판매행사가 시작된 1일 영업 시작과 동시에 12억 원에 달하는 지류형 상품권이 전량 소진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상품권을 사기 위해 창구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리던 많은 주민은 한 장도 사지
    2022-12-27
  • 김영록 "글로벌 전남, 균형발전 중심지로 도약"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3년 새해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원년으로 삼아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을 본격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예산 8조 6500억 원을 확보하고,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그린수소 에너지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지정 등 대도약을 이끌 핵심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자평했습니다. 세계로 우뚝 서는 글로벌 전남 실현을 위한 3가지 비
    2022-12-27
  •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보다 세액공제 긍정적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출향인과 출향 2세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답례품보다 세액공제 혜택에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지난 달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출향인과 부모님이 전남 출신인 1,335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식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결과 '기부 여부에 답례품 유무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느냐'는 설문에는 영향이 크다는 응답이 49.3%(큰 편 38.9%, 매우 큼 10.4%), 영향이 작다는 응답은 37.7%(작은 편 29.2%
    2022-12-27
  • 전남교육청, 물 절약 방안 마련해 학교에 전파
    전남도교육청이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물 절약 방안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전파했습니다. 이 방안에는 물 절약 관련 교육과 절수 시설·설비, 빗물 또는 지하수 저류조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학교가 생활 속 물절약 가이드라인 교육에 적극 나설 것을 권장했습니다. 또 학교 자체 물 절약 홍보를 위한 공모전 개최, 학생자치회 주관 홍보 캠페인 등을 개최하도록 하고 가뭄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과 지하수 확보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2022-12-27
  • 김성 장흥군수, 임기 중 급여 10% 장학금 기탁
    김성 장흥군수가 임기 중 받는 급여 10%를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김 군수는 첫 기탁금으로 500만 원을 장흥군 인재 육성 장학회에 전달하고, 지역 인재 육성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장흥군은 현재 154억 원 규모인 장학기금을 민선 8기 내 200억 원까지 늘려, 해외 비전 캠프와 역사문화 탐방 그리고 외국어 체험센터 운영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사업에 사용할 방침입니다.
    2022-12-27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폭설 피해 신속하게 복구"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폭설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6) 대설·한파 피해상황 보고회의를 열고, 제설이 완료됐더라도 교량과 고갯길 등의 잔설 정리를 비롯해 도로 노면의 작은 구멍을 신속히 긴급 보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피해를 입은 입은 농·축·수산어가에 대해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응급복구를 지원하고, 피해조사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2-12-26
  • 전남교육청, 물 절약 방안 각급 학교에 전파
    전남도교육청이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물 절약 방안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전파했습니다. 이 방안에는 물 절약 관련 교육과 홍보문 게시 및 방송, 절수 시설·설비, 빗물 또는 지하수 저류조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특히 쉬는 시간이나 조회·종례 시간을 활용한 방송 교육과 생활 속 물 절약 가이드라인 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학교 자체 물 절약 홍보를 위한 공모전 개최, 학생자치회 주관 홍보 캠페인 등도 권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뭄이 극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 저류조와 지하수
    2022-12-26
  • 김영록 전남지사 "폭설피해 신속 복구..2차 피해 예방"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폭설과 한파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누락이 없도록 조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전남지역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목포시 등 21개 시·군에 대설 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지역별로 장성 36.1㎝를 최고로 화순 30.0㎝, 담양 25.9㎝ 등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고, 이 기간 장성 영하 17도, 구례 영하 15도 등 한파까지 몰아쳤습니다. 오늘(26일) 오전 현재까지 농업 시설하우스 84농가 137동, 축사 13농가 35동, 육상 양식장 2어
    2022-12-26
  • 완도군, 다도해일출공원 해맞이 행사 3년째 취소
    완도군이 내년 1월 1일 다도해일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청정완도 해맞이 행사'를 올해도 취소했습니다. 지난 2021년 이후 3년째로 코로나19 재유행 상황과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완도타워와 다도해일출공원은 개방하되 응급·소방·경찰 등 안전 요원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안전상 위험이 있는 봉수대와 일출공원 화장실 뒤 잔디밭 일대는 폐쇄하고 완도타워에 대해서는 입장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2022-12-26
  • 김성 장흥군수 임기 중 급여 10% 장학금으로 기탁
    김성 장흥군수가 임기 중 받는 급여 10%를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김 군수는 오늘(26일) 첫 기탁금으로 500만원을 장흥군 인재 육성 장학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달과 함께 "최근 화재로 자녀를 잃은 부모가 보험금을 기탁하는 등 넉넉지 못한 살림에도 장학금을 쾌척하는 지역민을 지켜봤다"며 "이런 선의를 가진 군민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흥군은 현재 154억원 규모인 장학기금을 민선 8기 내 200억 원까지 늘려, 해외 비전 캠프, 역사문화 탐방, 장학생 선발, 외국
    2022-12-26
  • 전남 국고예산 '역대 최대' 8조 6,525억 확보..2,611억 증액
    전라남도가 내년 국고 지원 예산을 역대 최대인 8조 6,525억 원을 확보하면서 2년 연속 국고예산 8조 원대 시대를 열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늘(26일) 브리핑을 통해 '2023년도 국고건의 정부예산 반영 성과'를 직접 설명하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이 2022년도 8조 3,914억 원 대비 2,611억 원(3.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에 편중되지 않고 차세대 에너지산업, 미래첨단 전략산업, 문화·관광·농림·해양 분영 등에 골고루 반영돼 산업별로
    2022-12-26
  • 내년부터 부부공동·서울 2 주택자 종부세 부담 큰 폭 축소
    내년부터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들과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에 2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1세대 1주택자는 전반적으로 세 부담이 줄어드나 '똘똘한 한 채'를 보유한 일부 계층은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주 후반 국회를 통과한 종부세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내년 종부세 부담이 올해보다 가장 크게 줄어드는 계층으로 우선 부부 공동명의 1 주택자를 꼽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세금계산서비스 '셀리몬'(sellymon)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공시가 18억 원 주택을 부
    2022-12-25
  • 김동연 "부끄러운 예산 지각 합의, 도대체 누구를 위한 합의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합의와 관련해, "부끄럽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합의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어젯밤 페이스북에 '세 가지가 부끄러운 예산 지각 합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여야 모두를 비판하고 경기도는 민생을 지키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우선 "지역화폐 예산의 경우 금년 대비 절반이나 깎였다"며 "오늘 닥친 한파와 같은 매서운 경제의 어려움 속에 있는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그나마 입고 있는 방한복을 벗기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금과 같은 불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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