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날짜선택
  • 지난해 자영업 폐업률 10.8%..소매업·음식업 20% 안팎
    지난해 자영업 폐업률 10.8%..소매업·음식업 20% 안팎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난해 자영업 폐업률이 10
    2024-09-12
  • 조국혁신당 영광 재선거 장현 후보 공천 확정
    조국혁신당이 영광군수 재선거 경선에서 장현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1차 국민경선 100% 여론조사에서 과반 후보를 확보하지 못하고 1·2위 간 결선투표가 치러진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경선은 장현 후보의 승리로 마감됐습니다. 장현 후보는 호남대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김대중재단 영광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2024-09-12
  • 늦더위 기승 속 광주전남 곳곳 소나기
    수요일인 오늘(11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과 저녁 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mm 입니다. 낮 기온은 29도에서 32도 분포로 무더위는 계속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도 이른 새벽과 저녁 시간 곳곳에 가을을 재촉하는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2024-09-11
  • 조국혁신당 경선 곡성 박웅두 공천..영광은 결선 투표
    조국혁신당 재보궐선거 곡성군수 경선에서 박웅두 후보가 1위로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4명의 후보가 경선에 나선 영광군수 경선에서는 과반득표자가 없어 장현 후보와, 정광일 후보가 결선투표에 가게 됐습니다. 10월 16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곡성군과 영광군을 전략선거구로 결정한 조국혁신당은 9일과 10일 양일간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했습니다.
    2024-09-11
  • 8월 취업자 증가 12만3천명..2개월 연속 10만명대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개월 연속으로 10만 명대에 머물렀습니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가 줄면서 전체 고용지표를 압박했습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0만 1,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2만 3,000명 증가했습니다. 5월과 6월 10만 명을 밑돌았던 취업자 수 증가폭이 7월, 17만 2,000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30만 명을 웃돌던 연초 흐름과 비교하면 일자리 증가세가 확연히 둔화한 모습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2024-09-11
  • 방심위 성적 허위 영상물 시정 요구 6천건↑..딥페이크 기승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성적 허위 영상물에 대해 총 6,434건의 시정 요구를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의원이 방심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심위는 올해 1~7월 총 6,435건의 성적 허위 영상물을 심의해 1건을 제외하고 모두 시정 요구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2월 통틀어 총 7,187건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급격히 늘어난 수치입니다. 방심위는 딥페이크 등 성적 허위 영상물의 제작 및 반포를 금지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근거,
    2024-09-11
  • JP모건 다이먼 회장 "인플레이션 위기 극복? 침체 속 물가상승 가능성 여전"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고물가 속 경기침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기존 우려를 재확인했습니다. 다이먼 회장은 현지시간 10일 뉴욕에서 열린 브루클린 기관투자자협의회 행사에 참석해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 침체가 진행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야말로 가장 나쁜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며 "나는 스태그플레이션 도래 가능성을 아직 테이블에서 내려놓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이먼 회장의 이 같은 발언은 물가상승률이 2%대로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2024-09-11
  • 국제결제은행 BIS "한국 가계부채 경제성장 저해" 경고
    가계부채가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국제기구 분석이 나왔습니다. 과거 부채가 성장을 촉진하기도 했으나, 이제는 긍정적 영향보다 부정적 영향이 더 큰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경고입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이라 불리는 국제결제은행(BIS)은 최근 발표한 정례 보고서에서 이 같은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BIS는 먼저 2000년대 초 이후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대부분 신흥국에서 민간신용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신흥국에서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
    2024-09-11
  • 국민연금 받는다는 이유로 기초연금 깎인 노인 60만명
    지난해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노인 중에서 약 60만 명이 국민연금을 받아서 기초연금을 깎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동시 수급자 현황' 자료를 보면, 급속한 고령화로 전체 노인인구가 늘고 소득 하위 70%에 속하는 노인 규모도 커지면서 기초연금 수급자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기초연금 수급자는 2020년 565만 9,751명, 2021년 597만 3,059명, 2022년 623만 8,798명, 2023년 650만 8,574명 등으로 증가했습니
    2024-09-11
  • 역대 9월 최고 기온..당분간 이례적 폭염 지속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여전한 가운데 당분간 이례적인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11일 전국의 최저 기온은 21~2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평년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35도 △대전 34도 △인천 33도 △부산 32도 △대구 32도 △제주 31도 등입니다. 전국 체감온도는 최고 33도로 나타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도심과 해안 지역에서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을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중부지방에는 오후
    2024-09-11
  • 만나주지 않는다며 여성 미용사 폭행 난동 50대 구속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것에 화가나 여성 미용사를 둔기로 폭행하고 미용실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 7분께 울산 남구 한 미용실에 둔기를 들고 들어가 여성 미용사 B씨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말리는 다른 여성 직원과 손님에게도 둔기를 여러 차례 휘두르고, 여성들이 미용실 앞 주차장으로 도망치자 따라가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현장을 목격한 인근 점포 주인 등에게도
    2024-09-10
  • 유튜버 쯔양 협박 거액 뜯어낸 여성 2명 영장 기각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31살 송모 씨와 28살 김모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사안이 중하나 증거가 이미 확보돼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어 구속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의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2억 1,6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월 PD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
    2024-09-10
  • "의료 공백 기간에 지역 중증 응급환자 사망률 증가"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 기간에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응급환자 사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대 증원 등에 반발해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사직한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환자 1,000명당 사망자 수는 7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7.0명보다 1.6명 늘었습니다. 전체 응급환자는 줄어들고, 응급환자 사망률은 높아졌습니다. 전체 응급환자는 전년 동기 대비 16.9% 줄었습니다. 응급환자 1천 명당 사망자는 6
    2024-09-10
  • "집에서 담배 피우지마" 훈계하는 아버지 찌른 아들 구속
    실내 흡연에 대해 훈계하는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아들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 8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 15분께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자택에서 아버지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집 안에서 담배를 그만 피우라고 해 화가 나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24-09-10
  • 진종오, 내부 제보 검토 중 "홍명보 감독 선임 검증하겠다"
    '체육계 비리 국민제보센터'를 운영하는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적절했는지 국회에서 공개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종오 의원은 10일 복수의 언론사를 통해 오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관련 내용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 측은 내부 제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국회 문체위는 지난 5일 전체 회의를 열어 홍 감독 선임 및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의 '작심 발언' 논란과 관련, 24일 현안질의에 증인 25명과
    2024-09-10
  • 조국혁신당 경선 곡성 박웅두 1위 영광 장현·정광일 결선
    조국혁신당 재보궐선거 후보자 경선에서 박웅두 전남 곡성 군수 후보자가 확정됐습니다. 전남 영광군수 경선에서는 장현, 정광일 후보가 결선투표로 가게 됐습니다. 10월 16일에 치러지는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 재보궐선거기획단은 전략선거구로 결정된 전남 곡성군과 영광군 이 두 지역의 경선을 9-10일 양 이틀간 국민경선 100%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3인 이하 경선후보자 선거구의 경우 결선을 미실시 하기로 하고, 4인 이상의 경선후보자 선거구에 대해서는 1
    2024-09-10
  • 민주당 호남 주철현·영남 송순호 지명직 최고위원 유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을 지역 안배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호남을 대표해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의원과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경남도당위원장인 원외 송순호 위원장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들로 지명직 최고위원을 검토하고 있고, 추석 연휴 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표 시기는 이르면 11일 최고위에서 의결을 거친 뒤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수갑 지역구의 재선 주철현 의원은 전남의 대표적인 친명 의원으로 대검 강력
    2024-09-10
  • 김건희 여사 특검법 공세 더하는 野 "양명주 논란의 지분 80%가 김건희 여사".."법리상 위법 혐의 찾기 어려워" [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야당이 공세를 더해가는 가운데 "이제는 채해병 특검법까지 김건희 여사의 연관성이 나온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른바 양명주(양평고속도로, 명품백, 주가조작) 논란의 80% 지분이 김건희 여사가 차지하고 있는데 이어 의혹이 더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당무 개입에 대해서도 문자메시지 의혹들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하지만 검찰에서 법리 적용은 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9-10
  • 국민의힘 국민통합위 출범.."소외된 곳 뛰어갈 것"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가 오늘(9일)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첫 위원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김화진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통합위원들은 국회 본관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우리 사회의 성장뿐 아니라 격차를 줄이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전국에 소외된 곳은 어디든 뛰어가서 생활정치와 민생정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4-09-09
  • 학교폭력 CCTV 확인 수수료만 수백만 원?..정준호, 합리화법 발의
    정준호, 비식별조치·모자이크 금액 합리화 관련 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학교폭력이나 아동폭력 등 CCTV
    2024-09-0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