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운동 방법 위반' 안도걸 의원 송치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 불법 전화홍보방을 운영한 안도걸 의원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자원봉사자 등에게 금품·향응을 제공하고, 여론조사 독려와 후보 홍보 목적으로 전화를 돌리며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안 의원과 사촌 동생 등 총 17명을 송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광주 경찰은 통신 기록 등을 토대로, 안 의원이 경선 운동 방법 위반 범행을 공모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 경찰은 또 총선 과정에 법정 선거 비용 상한선인 1억 9,000만 원보다 2,880만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