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날짜선택
  • 군사정권 '고문 기술자' 이근안, 25일 사망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 인사들에 대한 강압적 수사를 주도하며 '고문 기술자'로 널리 알려진 이근안(88) 전 경감이 25일 숨졌습니다. 2023년 초 부인을 잃고 서울에서 홀로 지내온 뒤 최근 건강이 악화해 요양병원에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근안 전 경감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고문 등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민주화 이후 수사가 본격화하자 장기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습니다. 이후 납북어부 김성학 씨 등을 불법 감금·고문
    2026-03-26
  • "천벌 받은 것" 기장 살해범 김동환, 송치 과정서 고함…"범행 대상 6명 확인"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김동환(49)의 애초 범행 대상이 4명이 아니라 6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경찰청은 26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서 조사받던 김동환을 살인, 살인미수, 살인예비 등 혐의로 부산지검으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김동환은 지난 17일 오전 5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살해 하루 전인 16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에서 직장동료였던 기장 B씨를 덮친 뒤 도구를 이용해 목을 졸라 살해하려다 범행에 실패하고 도주하기
    2026-03-26
  • 16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열려…국방차관 참석
    해군은 26일 오전 평택 제2함대사령부에서 '제16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거행했습니다. 이재섭(소장) 2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천안함 46용사 유가족과 참전 장병,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등 국회의원, 천안함재단, 2함대 지휘관과 참모, 국가보훈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도 참석했습니다. 2020년 10주기 추모행사에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이후 국방부 고위 인사가 참석한 것은 6년 만으로 전해졌습니다. 추모식에선 이근배 시인의 추모시 '바다는 별을 낳고,
    2026-03-26
  • "돈 내놔" 어머니 폭행하고 금팔찌 빼앗아 달아난 30대 아들 체포
    어머니를 폭행하고 금팔찌를 빼앗아 달아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어머니 B씨의 자택에 찾아가 돈을 요구하며 협박하고 밀치는 등 실랑이를 벌이다가 B씨의 손목에 있던 금팔찌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B씨의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행위에 폭행과 협박에 재물 갈취가 동반됐다고 보고 단순 폭행이 아닌 강도 혐의를 적용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2026-03-26
  •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기업 있어야 인구 늘어...광양, 경제도시로 가야"[와이드이슈]
    전남 광양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인구 확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산업 기반 위에 정주 여건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광양의 산업 규모에 비해 인구가 정체된 구조적 문제를 짚으며 도시 체질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사장은 현재 인구 규모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광양시의 인구는 15만 5천 명 정도로 그 부분이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산업 규모와 비교해 인구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2026-03-25
  • 박성현 전 사장 "철강은 위기 아닌 전환기…K-컨테이너로 새 길"[와이드이슈]
    철강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광양 경제에 대해 산업 구조 전환과 물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철강과 항만 중심의 기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사장은 "철강 산업이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전환기라고 생각한다"며 철강 산업을 단순한 위기가 아닌 변화의 시기로 진단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철강 산업도 옛날의 재래식 철강 산업으로는 국제 경쟁력이 안 된다
    2026-03-25
  • 점심시간대 삼성페이 간헐적 결제 오류..."일시적 트래픽 증가 때문"
    삼성전자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에서 일시적인 결제 오류가 발생해 점심 시간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부터 약 1시간 동안 삼성페이 결제에 간헐적인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결제가 전면 중단된 것은 아니며 일부 결제에서만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정 카드사에 한정된 문제도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12시 40분 공지를 통해 "현재 삼성 월렛 결제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다"며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안내했습니다. 이후
    2026-03-25
  • "결혼하자"며 시청자에 후원금 2억 받은 남성 BJ...검찰은 불기소 "기망 의사 없어"
    인터넷 방송 시청자에게 결혼을 약속하며 거액의 후원금을 뜯어낸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남성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6일 사기 혐의로 송치된 30대 A씨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인터넷 방송인인 A씨는 지난 2024년 자신의 채널 시청자 B씨에게 결혼을 빌미로 후원을 요구해 2억여 원어치의 금품을 편취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B씨 측은 A씨가 호감을 표시해 교제를 시작했으나 금전 지원이 끊기자 일방적으로 관계를 단절당했고, 교제 과정에서 심리적 착취를 당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6-03-25
  • 육아휴직 공백 메우는 중소기업에 연 최대 1,880만 원 지원
    중소기업에서 육아휴직으로 발생한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 연간 최대 1,88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신한금융그룹과 협력해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을 이같이 지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이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뽑으면 노동부가 연간 최대 1,680만 원의 지원금을 줍니다. 여기에 해당 대체인력이 사업장에서 처음 채용되는 경우 신한금융그룹이 '대체인력 문화확산지원금'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신한금융그룹이 100억 원을 대·중소
    2026-03-25
  • 청소년 유행 '코 흡입 에너지바'에서 폐 손상 유발 성분 검출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집중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유행하는 '코 흡입 에너지바' 일부 제품에서 폐 손상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25일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날 시중에 판매 중인 코 흡입 에너지바 1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특히 1개 제품에서 인체 흡입 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액상형 담배 내 첨가 금지가 권고된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검출됐습니다. 해당 물질은 흡입 시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6-03-25
  •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광양 경제 구조 바꿔 '호남 제1 부자도시'로"[와이드이슈]
    △ 신민지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4일 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6·3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각 지역 경선 구도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양시장 예비 후보로 나선 박성현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과 함께 광양시의 미래 구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성현 전 사장 : 예 반갑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민지 앵커 : 광양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셨는데요. 출마 결심 배경과 이유 얘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2026-03-24
  • 헌재, '재판소원' 첫 판단...전원재판부 회부 0건·각하 26건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 제도 도입 이후 처음 진행된 사전심사에서 26건을 줄줄이 각하했습니다. 헌재는 지정재판부가 일부 재판소원 사건에 대한 사전심사를 진행한 결과, 재판취소 사건 26건을 각하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재판소원은 법원의 확정 판결을 헌재가 다시 판단하는 제도입니다. 이날 전원재판부에 회부된 사건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재판소원 제도가 시행 이후 사건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전날인 23일 자정 기준으로 모두 153건의 재판소원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6-03-24
  • 대선 후 택시기사에 "파랑이냐 빨강이냐?" 묻고 대답 없자 폭행한 20대
    지난해 대선 이후 술에 취한 채 택시에 탄 뒤 기사에게 투표 여부와 정치 성향을 물은 뒤 폭력을 행사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은 2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특수상해, 재물손괴 혐의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8일 새벽 5시 반쯤 부산 북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에 탄 뒤 경남 김해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기사 B씨에게 "투표하셨습니까. 파랑이냐, 빨강이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B씨가 답변
    2026-03-24
  • 부도 위기 몰리자 잠든 아내 흉기로 공격한 50대 '징역형 집행유예'
    부도 위기에 몰리자 자신의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가장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는 24일 자신이 임원으로 재직 중이던 식자재 마트가 부도 위기에 몰리자, 불안에 시달리던 끝에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50살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2년을 명했습니다. A씨는 채권자들이 자신과 가족을 해칠 것이라는 불안감에 빠져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대구 수성구의 자택에서 자고 있던 아내
    2026-03-24
  • 항공사 기장 살해 피의자는 49살 김동환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50대 남성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24일 오후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거쳐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김동환(49)의 이름, 나이, 사진을 부산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위원회는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4조의 공개요건인 범죄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충분한 증거, 공공의 이익에 모두 해당해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신상정보 게시 기한은 오는 4월 23일까지입니다. 김동환은 지난 17일 오
    2026-03-24
  • 여성에 퇴짜맞자 'XX' ...욕설 입모양 담긴 홍보영상 올린 제주청년센터
    제주청년센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홍보 영상이 성차별 등 논란 속에 확산되며 온라인상에서 비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4일 인스타그램과 엑스(X) 등에는 "제주도 청년에게 여성은 성희롱과 치근덕 대상인가요" 라는 등 최근 제주청년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게시물의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게시물은 제주청년센터 동아리 멤버 모집 홍보 영상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여성 직원을 등장시키고서는 가요 '담배가게 아가씨'를 개사해 "제주청년센터에는 아가씨가 이쁘다네" "온 제주 청년들이
    2026-03-24
  • 16개월 치 월세 밀려놓고 따지는 집주인 죽이려 한 40대, '징역 16년' 선고
    밀린 월세를 독촉하던 집주인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2부는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18일 경남 김해시 한 주택에서 임대인인 5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16개월분 상당의 월세를 미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사건 당일 B씨가 밀린 월세를 독촉하고, 자신이 사는 곳으로 따라 들어오자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거실 탁자 위에 올려 뒀습니다.
    2026-03-24
  • "사람 돕기 좋아했던 엄마"…'뇌사' 70대, 장기 기증으로 3명 살리고 '하늘로'
    평소 타인을 돕기 좋아했던 70대 여성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장기기증으로 3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2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71살 공말수 씨가 지난달 6일 부산대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과 양쪽 신장을 나누고 떠났습니다. 공씨는 지난달 4일 일을 마치고 자택으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족들은 평소 남을 돕기 좋아했던 고인이 삶의 끝에서도 다른 생명을 살리길 원했을 것으로 생각해 장기기증을 결심했습니다. 공씨는 주말이면 절
    2026-03-24
  • 박병규 구청장 "기업 유치? 주문 외운다고 되는 게 아냐"[와이드이슈]
    광주 광산구가 산업 위기 속에서 기존의 기업 유치 중심 정책을 넘어 구조적인 일자리 해법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2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경제 상황과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대유위니아 사태와 금호타이어 화재와 관련해 "화재가 진화되고 나서 저희가 주력했던 것은 공장 정상화와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지원 성과에 대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대한민국 제1호, 광산구가 1호로 지정이 되면서 많은 지원 혜택들이 이
    2026-03-23
  • 박병규 광산구청장, "광산구 변화 완성하고 민선9기 도약 이끌 것"[와이드이슈]
    △ 신민지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3일 월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6·3 지방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통합특별시장 예비 경선을 시작으로 광주 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절차에도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과 함께 지역 현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 박병규 광산구청장 : 네 안녕하세요. 박병규입니다. △ 신민지 앵커 : 네 반갑습니다. 지난 1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셨다고 들었는데요. 광산구청
    2026-03-23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