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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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딱 걸렸다' 차량털이 CCTV에 생중계..5분 만에 '덜미'
    차량털이 광경이 CCTV에 생중계된 범인이 현장서 붙잡혔습니다. 폐쇄회로(CC)TV에 찍히고 있는지 모른 채 차량 털이 범행을 하던 30대가 범행 현장을 지켜보고 있던 112상황실 직원들과 곧장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2일 오전 1시 50분쯤 춘천시청 CCTV 관제센터로부터 "춘천시 운교동 골목길에서 남성 1명이 주차된 차들 문을 당기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112상황실 직원들이 즉시 확인한 해당 CCTV 영상을 통해 차량털이범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상황실은 곧장 출동 최고 단
    2024-03-02
  • 민주당 공천심사 '오락가락'..서구갑 2인 경선·이개호 단수 확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공천 심사가 오락가락 뒤집히면서 극심한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가 의결했던 광주 서구갑과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재심 결정을 기각했습니다. 재심위는 당초 공관위의 서구갑 송갑석 현 의원과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2인 경선을, 박혜자 전 의원을 포함한 3인 경선으로 변경했지만 최고위 기각으로 공관위 원안대로 진행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구갑은 다시 송 의원과 조 전 부시장
    2024-03-02
  • [영상]민주, '홍영표 컷오프' 확정..동작을 류삼영 공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일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 공천 배제(컷오프) 문제를 논의했으나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배제' 결정을 그대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동작을에는 영입 인재인 류삼영 전 총경을 전략 공천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대해 '단수 공천 아닌 경선' 결정을 한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아 단수공천이 확정됐
    2024-03-02
  • KBC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
    KBC광주방송이 2024년 대기획 <새로운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답이다>를 3월 2일 방송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대한민국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습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이어 저장까지 4중고의 복합 위기 속에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치 또한 여야 진영 대결로 전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은 우리가 마주한 사회·경제&mid
    2024-02-28
  • 조국신당 1호 영입 신장식 변호사..조정래·문성근 후원회장
    -“윤 정권을 조기 종식 선봉장 될 것. 검찰 개혁, 언론 개혁을 위해 행동하겠다" - 음주운전·무면허운전 이력 사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조국신당'(가칭)이 신장식 변호사를 총선 1호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5일 서울 동작구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장식 변호사를 영입 인재로 발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단호하고 강하게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우는 것이 바로 우리 당이 만들어진 이유며 지향하는 바"라면서 "이러한 지향에 부합하는 인사를 모시기 위해 뛰고 있다"고
    2024-02-25
  • 달리는 화물차서 빠진 바퀴가 버스 덮쳐..15명 사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트레일러의 타이어가 빠지며 관광버스를 덮쳐 버스 기사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1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을 주행하던 25t 화물트레일러의 뒤편 타이어 1개가 트레일러에서 분리됐습니다. 빠진 타이어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의 앞 유리를 깨고 들어가 운전기사와 기사의 대각선 뒤편 좌석에 앉은 승객을 치고 중간 통로에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타이어에 맞은 60대 남성 운전기사와 60대 남성 승객이 숨졌고 다른 승객 2
    2024-02-25
  • 民 불공정 공천 심사 규탄..김성진·최치현 삭발 단식
    더불어민주당의 광주 광산구을 지역구 컷오프 결과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 광산구을 지역구의 김성진·최치현 예비후보가 오늘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불공정 꼼수경선을 규탄하는 삭발식을 갖고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두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현역의원과 최하위 후보로 경선을 확정한 것은 사실상 현역 단수공천을 위한 꼼수경선"이라며 "경선 과정 공개와 재심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광주광산구을 지역구에 대해 현역 민형배 의원과 정재혁 예비후보의 2인 경선을 발표했습니다
    2024-02-17
  • 진보당, 민주당에 지역구 할당 요구..야권 선거연합 난항
    진보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일부 지역구 후보를 할당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례연합정당 협상 과정에 참여하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구까지 연합하자고 했으니 (진보당이) 일부 지역구를 할당해 달라고 한 요구가 있었던 것은 맞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단체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민주개혁진보연합 연석회의를 처음으로 연 뒤 비례 연합정당 창당과 선거 연합 문제를 논의해 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례대표 추천은 물론 지역구 후보
    2024-02-17
  • 두 달 만에 침묵 깬 김건희 여사, 공식 활동 재개?..순직 경찰 가족 위로편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순직 경찰 가족에게 편지와 선물을 보내 위로했습니다. 16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故 유재국 경위 순직 4주기를 맞아 부인 이꽃님 씨와 아들 유이현 군에게 추모 편지와 과일 바구니를 선물했습니다. 김 여사는 편지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기일을 준비했을지 짐작조차 하기 힘들 오늘이네요"라며 "벌써 4년이 흘렀습니다. 경위님에 대한 그리움이 얼마나 클지,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항상 꿋꿋하고 밝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대하던 꽃님 씨의 모습, 그리고 제 품에 안겨
    2024-02-17
  • '졸업생 강제퇴장' 후폭풍..카이스트 동문 "尹 대통령, 공식 사과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 축사 도중 졸업생이 끌려 나간 것과 관련해, 카이스트 동문들이 "쫓겨난 졸업생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카이스트 동문은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의 주인공인 졸업생의 입을 가차 없이 틀어막고 쫓아낸 윤 대통령의 만행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 사달의 시작은 윤 대통령의 '입'에서부터였다"라며 "지난해 6월 28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연구개발(R&D) 카르텔을 언급한 이후 모든
    2024-02-17
  • '축구대표팀 내분 후폭풍' KT, 이강인 포스터 철거.. '골든볼' 6년 인연 끝나나
    축구대표팀 내분 사태의 중심에 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소속)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온 KT가 진행 중인 프로모션을 조기 종료하는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전국 대리점·판매점에 이강인이 광고 모델로 나선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프로모션 포스터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측은 "구매 혜택 프로모션 종료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강인과 후원 계약 종료 여부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KT는 2019년 FIFA 20
    2024-02-17
  • '개혁신당 내홍설' 이준석, 긴급 기자회견 예고했다 취소 배경은?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가 17일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예정 시각 1시간 전 회견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개혁신당은 16일 이준석 공동대표가 17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기자들에게 알렸습니다. 개혁신당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기로 했지만 16일 예정됐던 최고위를 갑작스럽게 연기해 배경에 의문이 일고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정의당 류호정 전 의원, 배복주 전 부대표의 개혁신당 합류에 대해 이준석 공동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견을 보
    2024-02-17
  • 전진숙 "이낙연, 광주 출마는 정치적 생명 걸어야.. 영향력 없을 것" [와이드이슈]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의 광주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광주에 올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출마해) 평가받으면 되겠지만,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출마를 하게 된다면 광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출마 여부나 출마 지역은 예측할 수 없지만, 이 대표는 광주·전남에서 이미 정치적으로 사망 선고를 받으신 분"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광주에 올
    2024-02-15
  • 광주 인공지능 융복합지구에 지식산업센터 건립
    광주 첨단 3지구 인공지능(AI) 융복합 지구에 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는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됩니다. 광주 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인 첨단 3지구에 들어설 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기본·실시 설계에 들어가 5,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2027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국비와 시비 301억 원이 투입되는 지식산업센터는 AI 벤처 등 유망 중소기업에 공공 임대형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AI 집적단지 데이터센터 자원과 실증 장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돼 운영됩니다.
    2024-02-12
  • '소송 업무 소홀' 건설회사 법무팀장 배임죄 인정
    소송업무를 소홀히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법무 담당자가 배임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한 건설회사 법무팀 과장이던 2022년 5억 2천만 원 상당의 채권 관련 소송에서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법적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아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4-02-12
  • 건조한 날씨 속 나주·진도서 산불..인명피해 없어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10분쯤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2헥타르를 태운 뒤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 밭에서 영농부산물을 태우던 불씨가 바람을 타고 산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20분쯤 진도군 조도면에서도 주민이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야산으로 번졌지만 30여 분 만에 진화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024-02-12
  • 조국, 노무현 묘역 참배 "검찰 독재 종식 불쏘시개 되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습니다. 참배 후 취재진과 만난 조 전 장관은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어떠한 난관도 꺼리지 않고, 불쏘시개가 돼서 제가 하얗게 타더라도 걸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됐을 때 제 역할은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였다"며 "그 역할은 (공수처 설립과 검경 수사권 조정 등으로) 일정 부분 한 것으로 본다"라고도
    2024-02-12
  • 2026년 초·중·고교생 '500만 명' 무너진다
    저출생 현상이 이어지면서 불과 2년 뒤인 2026년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수가 500만 명 아래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올해 30만 명대로 떨어진 초등학교 1학년 취학아동 숫자는 불과 2년 만에 20만 명대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12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2024~2029년 학생 수 추계' 자료를 보면 전국 초·중·고교생 수는 올해 513만 1,218명에서 2026년 483만 3,026명으로 줄어 500만명 선이 무너질 전망입니다. 이어 2029년에는 427만
    2024-02-12
  • 民 영입인사 대거 지역구 출마 희망..21대때 20명 중 12명 원내 입성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위해 영입한 외부 인사 중 상당수가 지역구 출마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부 영입인사들의 총선 활용을 고심하고 있는 민주당은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당 인재위원회가 그동안 영입한 14명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영입한 인사들은 변호사 3명, 전직 경찰 2명, 기업인 2명, 언론인 2명, 의사와 과학자 각각 1명 등입니다. 영입인사들은 이번 면담에서 대부분 지역구 출마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상당수가 본인 연고
    2024-02-12
  • 民 탈당 김종민 “이재명, 한동훈과 붙으면 이길까? 어림없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붙으면 이길 수 있겠는가. 어림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새로운미래’ 광주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이재명 당으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없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총선에서 민주당이) 설사 한두 석 많아서 일당을 한다고 쳐도,
    202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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