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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무안영암 선거구 '공중분해'...서삼석, 농촌 현실 외면한 선거구 반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국회에 제출한 제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했습니다. 7일 서삼석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은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인구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면서 6개 시·군에서 한 명의 국회의원을 뽑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인구감소로 농업, 농촌, 농민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농어촌 붕괴와 지역 소멸 극복은 커녕 이를 더욱 가속할 것이다"
    2023-12-07
  • 이원욱 "조국 총선 출마, '이재명 방탄' 판박이..본인은 좋아도 진보 진영에 해악"[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이라며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은 "다시 '조국의 강'에 빠지자는 것이냐"며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우리가 지난번 대선을 패배할 때 굉장히 뼈아픈 일이 있었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과 윤석열 두 분 중에 누가 더 공정하냐. 윤석열이 공정하다'라고 하는 그런 결과가 있었다. 공정의 가치를 빼앗겼다"며 그 원인 중
    2023-12-07
  • 민주당, 전대 권리당원 표 비중 확대 확정..계파 갈등 심화
    더불어민주당은 7일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 시 성과가 저조한 현역의원들에 주는 불이익을 강화하고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이 행사하는 표의 반영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찬성 67.55%, 반대 32.45%로 가결했습니다. 개정안은 내년 총선에서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에 든 현역 의원의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또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표 반영 비율을 축소
    2023-12-07
  • "서울의 봄 흥행..검찰독재 심판"vs"정치적 이용..야당이 입법독재"[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삼은 영화 '서울의 봄'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연이어 영화 관람을 인증하며, 신군부 정권을 고리로 전두환 정권의 군부독재와 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검찰 독재를 연결지어 윤 정부를 향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10월에 있었던 강서구 보궐선거를 다시 돌아본다.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검찰 독재와 오만에 대해서 심판한 것"이라며 "그런 심정들이 '서울의 봄'에 투영이 됐다"
    2023-12-07
  • 이원욱 "이재명 저러면 민주당 찍겠나..尹, 저렇게 계속 오만한 건 이재명 때문"[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병립형 비례제 회귀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혁신계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은 "저렇게 약속을 뒤집으면 총선 때 무슨 공약을 내놔도 유권자들이 믿을 수 있겠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니 대통령 선거 때 이재명 대표가 나서서 '정치개혁이 중요하다. 연동제는 반드시 지켜야 된다. 다당제 해야 된다'고 그렇게 강조해서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갑자기 '아니야. 선거 지면 무슨 소용 있어'라고 하면서 병립형으로
    2023-12-07
  • 김기현 "예산안 표류 중..민주당, 퇴학·해고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마땅히 해야 할 예산 심사는 충실하지 않고 정쟁 소재 찾는 데만 몰두하니 학교라면 퇴학감이고, 회사라면 해고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기국회 종료가 이틀 앞이다. 사실상 내일 본회의를 끝으로 정기국회가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내년 예산안 처리가 여전히 표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에 따라 편성된 민생예산에 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주당은 자신들의 시각으로 오려내고 붙이려고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2023-12-07
  • 전진숙 광주 북구을 출마.."희망과 온기의 정치하겠다"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광주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전진숙 전 행정관은 오늘(6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견을 열고 "기득권 안주 정치를 타파하고 광주다운 정치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희망과 온기를 넣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진숙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국가균형발전위원 국민소통위원,광주광역시의원, 이재명대선캠프 광주사회혁신추진단장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2023-12-06
  • 이재명 리스크 '재점화'..혼돈의 민주당
    【 앵커멘트 】 잠잠했던 이재명 대표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12월 영장설'이 제기됐고, 당내에서는 선거제를 둘러싼 내홍이, 당 밖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 신당설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 리더십이 사법리스크로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징역 5년을 선고 받았고,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2023-12-06
  • 총선 4개월 앞두고 거센 신당 창당 움직임..제2의 국민의당?
    【 앵커멘트 】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여야를 불문하고 신당 창당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특히 야권발 신당의 경우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했던 2016년 국민의당의 사례를 따라 움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주당 경선보다 본선이 치열한 선거가 호남에서 8년 만에 재현될지 주목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야권발 신당에서 가장 큰 태풍의 핵은 이낙연 전 대표입니다. 이 전 대표는 최근 들어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연일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을 비판하고 쇄신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신당 창당에
    2023-12-06
  • 김기현 "지도부 믿고 맡겨달라"..인요한 "김기현 희생·혁신 의지 확인"
    혁신안을 두고 갈등 양상을 보이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달 17일 이후 19일 만입니다. 김 대표와 인 위원장은 5분여간 공개 대화를 한 뒤 15분간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김 대표는 비공개 회동에서 인 위원장에게 "혁신위 활동으로 당이 역동적으로 가고 있다"며 "그동안 고생 많았고 남은 기간도 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앞서 인 위원장이 자신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했던 것과 관
    2023-12-06
  • 이원욱 "尹 저 모양인데 민주당 지지율은, 이재명 책임..탈당 안 해, 당 고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래저래 연일 시끌시끌합니다. 당내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들이 나오는 건강함으로 봐야 할까요? 이른바 개딸과 수박들의 분란, 탈당이나 분당, 신당으로 가는 세력 다툼, 싸움으로 봐야 할까요? 민주당 3선 의원이죠. 비명계 4인방 모임 '원칙과' 상식 이원욱 의원과 관련 얘기 집중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원욱 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시끌시끌하다고 했는데 시끌시끌한 거는 맞는 거죠, 지금? 아닌가요? ▲이원욱 의원: 여당이나 야당이나 정치권 전체가
    2023-12-06
  • 이낙연, "위성정당 포기 전제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지켜야"[와이드이슈]
    내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일부에서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지켜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주장에 대해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위성정당 포기를 전제로 지켜야 되는 것이 최저한도의 요구"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오랜 세월 동안 다당제를 지향해왔다는 점을 강조한 이 전 대표는 현재 이재명 지도부 체제에서도 "민주당의 대표가
    2023-12-06
  •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3명 연쇄 회동..."비명계 구심점 될까?"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3명이 최근 연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이런 움직임을 두고 신당 창당이나 3지대론 등 비명계 연대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6일 이낙연 전 대표는 전날 오후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최근 정 전 총리와 김 전 총리를 각각 일대일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김 전 총리와 두 차례 만났는데, 한 번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모임이었고 밝혔습니다. 정
    2023-12-06
  • '1일 1반명' 이낙연 신당설에 "과포장된 측면, 문재인 정부 3총리 세트? 아니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한 정치권의 해석이 다양한 각도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1일 1반명'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이재명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있는 이낙연 전 대표는 최근 신당 창당과 관련해 "때가 되면 말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민주당 주류들을 취재했는데 이낙연 대표가 화가 많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장 기자는 "지난 경선 경쟁자로서 이재명 대표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당을 마음대로 하고 이거
    2023-12-06
  • 與 "대장동 실체 곧 밝혀질 것..최종 수혜자 누구인지 분명"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실형을 선고받은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실체적 진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대장동 개발 비리 사업의 주모자인 김만배 씨가 대장동 관계자들에게 '이재명과는 관련 없다는 여론을 형성하고 국민의힘 쪽으로 화살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김 씨는 이후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과거 대장동 사건 관련 수사를 윤석열 당시 검사가 봐주기 수사를 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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