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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총선 패배하면 정계은퇴로 책임지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내년 총선 패배 시 정계은퇴를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마무리 발언에서 "총선에서 지면 정계 은퇴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총에 참석한 한 의원은 "김 대표가 그동안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을 하고 당 대표도 했다고 말했다"며 "내가 무슨 직에 욕심이 있겠냐, 나는 이번 총선에 사활을 걸겠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나를 믿고 맡겨 달라는 취지였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2023-10-15
  • 국힘, '김기현 체제'로 쇄신…"국민 목소리 정부에 전달하겠다"
    국민의힘이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현재의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당 쇄신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김 대표를 중심으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받들어 변화와 쇄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책정당'으로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김 대표가 당과 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를 가감
    2023-10-15
  • 내년 공립 초·중·고 교원 2,500명 축소 추진
    -올해 2,982명 감축 이어 2년 연속 교원 총정원 축소 학생 수 감소 속에 정부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공립 초·중·고교 교원을 줄입니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공립학교 교원 정원 배정 규모를 초등교원의 경우 14만 7,683명, 중등교원은 13만 9,439명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초등교원은 올해보다 1천 명, 중등교원은 1천500명 줄어드는 겁니다. 다만, 특수학교 교원과 각급학교 특수교사는 1만 8,877명으로 올해
    2023-10-15
  • '친명' 강위원 특보 출판기념회.."광주 서구갑 출마"
    호남 친명(친이재명)계 대표 주자인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특보는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큰 정치의 부활'을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갖고, 내년 총선 광주 서구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그는 "호남의 정치를 바꾸고 광주의 존재감 있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과 박시영 박시영TV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지원사격을 나섰습니다. 전남대 출신으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의장을 역임한 강 특보
    2023-10-15
  • 김한규 "이재명 분당 출마? 안철수 이기는 게 무슨 의미..'김행 면피' 한동훈 충격적"[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지역구인 경기 성남 분당갑에 출마해야 한다는 정치권 일각의 요구와 주장에 대해 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안철수 의원을 이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일축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거는 안철수 의원만 좋은 일이라서 굳이 그렇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고”라고 이재명 대표의 분당갑 출마론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안철수
    2023-10-15
  • 김병욱 "김기현 중심 당이 국정 주도해야" vs 김한규 "용산이 용인할까”[국민맞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참패 관련해 당 쇄신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가운데 경북 포항이 지역구인 김병욱 의원은 “지금 김기현 당 대표를 바꿔서 비대위로 가자는 주장이 당에선 크지는 않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김병욱 의원은 오늘(15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르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사례를 언급하며 “결국 혁신위원장이 오히려 당을 더 어떻게 보면 망친 꼴이 된 적도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당 대표를
    2023-10-15
  • '이재명 복귀 임박' 민주당, 계파갈등 소강 국면..갈등 불씨는 여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여의도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심리적 분당' 수준으로 치달았던 계파 갈등이 소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이어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까지 낙승하며 '이재명 체제'가 더 공고해졌기 때문입니다. 이 대표가 보선 전후 통합을 강조하며 '비명(비이재명)계 끌어안기'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대표는 보궐선거 이틀 전인 지난 9일과 보선 승리 직후인 11일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서 단합하자"며 연이어 '통합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023-10-15
  • 가상자산 신고자 10명 중 8명은 서울 거주자…1인당 평균 131억 원 보유
    가상자산 신고자 10명 중 8명은 서울 거주자로 나타났습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공개한 국세청 자료를 보면 올해 서울 거주자 619명이 국세청에 신고한 해외 가상자산은 8조 1,36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당 평균 산고액은 131억 원입니다. 서울 거주자의 해외 가상자산 신고액은 전체 개인 신고액(10조 4,150억 원)의 78%를 차지해 전국 광역단체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지역 신고액을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5조9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29세 이하 1조3
    2023-10-14
  • 민주당, 與당직자 총사퇴에 "책임질 사람은 대통령과 지도부"
    더불어민주당이 14일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가 총사퇴한 것에 대해 "선거 결과에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국민은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에 회초리를 들었는데, 여당 임명직 당직자 사퇴라니 국민 보기에 민망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보궐선거가 끝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정부 여당이 보여준 것은 이번에도 민의를 외면하거나 남 탓을 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여당은 임명직 당직자의 총사퇴로 선거 결과에
    2023-10-14
  • 與, 강서 보선 참패 사흘만에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사흘 만에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총사퇴했습니다. 14일 자진사퇴한 인사는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단(김병민 조수진 김가람 장예찬)을 제외한 지도부 전원이 해당됩니다. 모두 김 대표가 임명한 당직자들입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은 이날 각각 페이스북을 통해 사퇴의 변을 전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대한민국은 전진해야 한다"며 "책임 있는 당의 발전을 위해 내려놓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2023-10-14
  • 홍준표, 김기현 대표 사퇴 촉구..."꼬리 자르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14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따른 책임으로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 데 대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패전의 책임은 장수가 지는 것이다. 부하에게 책임을 묻고 꼬리 자르기 하는 짓은 장수가 해선 안 될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홍 시장은 "그 지도부로서는 총선 치르기 어렵다고 국민이 탄핵했는데 쇄신 대상이 쇄신의 주체가 될 자격이 있나"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국민이 탄핵했다'고 표현
    2023-10-14
  • KBS 박민 사장 후보 제청...與"혁신 기대" 野"방송 장악"
    13일 KBS 이사회가 KBS 사장 후보자로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임명 제청한 데 대해 여야가 엇갈린 입장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KBS를 공정한 공영방송으로 변화시키는 일이 시급하다며 박 후보자가 혁신을 이룰 것을 기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KBS 장악 시도라며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공영방송 KBS의 정상화를 위해 조속한 신임 사장 선출이 필요했기에, KBS는 임시이사회에서 표결을 거쳐 오늘 사장 후보를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지금 KBS는 시급히 정상화를 통해 국민
    2023-10-14
  •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당 안전ㆍ발전 위해"
    국민의힘이 14일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사흘 만입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공지에서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퇴 대상자 명단은 아직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기현 당대표·윤재옥 원내대표 등 선출직 최고위원단을 제외한 당 지도부 전원이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명직 당직자에는 앞서 사의를 표명한 이철규 사무총장·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외에
    2023-10-14
  • 국민의힘 지도부, 임명직 당직자 일괄 사퇴
    강서 보선 참패 여파...이철규 사무총장에 이어 박성민 사무부총장도 사의 표명 #국민의힘#보궐선거#참패#사퇴
    2023-10-14
  •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 사퇴.."당의 안정과 발전 위해"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14일 아침 7시 50분쯤 자신의 SNS에 "당의 안정과 발전적 도약을 위해 사무총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루속히 당이 하나 되어 당원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지도부책임론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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