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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혁신당 호남 재선거 본격화.."민주당과 다른 경쟁력 보이겠다"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이 10월 재선거가 예정된 영광과 곡성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당의 역량을 총집결해 호남 공략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내놨습니다. 정권교체에는 협력하지만 호남에서는 경쟁으로 민주당 기득권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이 영광 4명, 곡성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선 일정을 시작합니다. 경선룰은 여론조사 100%로 진행하고, 영광은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에 들어갑니다. 조국혁신당은 이 같은 경선룰이 공천권을 유권자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라며 지역마
    2024-09-08
  • 응급실 떠난 군의관 징계 검토..의료사고시 병원 배상
    정부가 응급실 파견 근무를 거부한 일부 군의관에 대해 징계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의료사고 시 병원이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응급실 등 의료현장에 투입된 군의관 등 250명의 대체인력은 과실로 인한 의료사고 시 배상 책임에서 면제됩니다. 대신 복지부는 병원이 2,000만 원의 배상 책임을 지도록 했습니다. 복지부는 "대체인력의 과실로 배상 책임이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책임을 부담하도록 하는 배상 책임 동의서를 65개 기관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지난 4월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4-09-08
  • "尹, 김건희에 사랑받을 생각만" vs "역사의 재단에 자신 받쳐 개혁"[국민맞수]
    일련의 의료 대란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을 지낸 원영섭 변호사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정말 극한직업"이라며 "이번 의료 개혁과 관련해서 분명히 역사적 이정표가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한다"고 의료 개혁 당위성을 역설했습니다. 원영섭 변호사는 오늘(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마크롱 대통령이 프랑스 대통령은 정말 하기 힘든 자리다. 왜냐하면 과거에 프랑스 국민들이 왕을 단두대로 올리지 않았냐는 말을 했는데 제가 볼 때는 프랑스 대통령보다 더 힘든 자리가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
    2024-09-08
  • 與, '이진숙 청문회장 시위' 언론노조 위원장·野의원 고발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8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청문회장 앞에서 후보자 사퇴 촉구 시위를 한 윤창현 민주노총 언론노조 위원장과 노조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 등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혐의는 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명예훼손 등입니다. 당 미디어법률단은 8일 보도자료에서 "윤 위원장과 노조원들은 청문회장 앞에서 불법 시위를 벌이고 이 후보자의 출석을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성을 지르며 후보자 사퇴를 요구했고, 국회 방호과 직원들의 불법시위 자제 요구에도 불응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09-08
  • '공천 개입' 논란 김건희, 문자왕?..서용주 "터질 게 터져, 서로 영부인 문자 자랑"[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힘 총선 출마자에게 특정 지역구로 옮기는 게 좋겠다는 취지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낸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 소장은 "명백한 공천 개입"이라며 "터질 것이 터졌다"고 냉소했습니다. 서용주 소장은 오늘(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게 보면은 국민의힘 분들도 얘기를 해요. 터질 게 터졌다 그래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그래요"라고 말했습니다. 서 소장은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잖아요. 권력자의
    2024-09-08
  • 北오물풍선에 1억 원 피해..지붕 뚫리고
    북한이 지난 5월부터 날려 보낸 대남 오물 풍선으로 인해 수도권에서 발생한 재산 피해가 1억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서 북한 오물 풍선이 살포되기 시작한 5월 28일부터 8일 10일까지 수도권에서 생긴 피해 규모는 1억 528,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7,987만 원과 경기도 2,065만 원을 합한 액수이며, 인천시는 관련 피해가 없었습니다. 신고 건수는 서울시 13건, 경기도 38건 등 총 51건입니다. 피해 액
    2024-09-08
  • 조국, 영광·곡성서 '숙식'..재보선 호남공략 '총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전남 영광군과 곡성군에 머물며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8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영광군수 재선거와 곡성군수 재선거가 열리는 양 지역에 월세방을 구하고 선거운동을 진행합니다. 혁신당은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경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1일 최종 후보가 확정되면 조 대표가 전남으로 내려가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대표는 추석 연휴 기간 두 지역에 머물며 한 달 남은 재선거를 준비하고, 국정감사도 서울을 오가며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혁
    2024-09-08
  • 文-이재명 7개월만 회동..민주당 화합 다지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상황이라 이번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검찰의 전 정권 수사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또, 민주당 내부에서는 친명계와 친문계 사이의 계파 갈등을 잠재우는 계기가 될 것이란 해석도 제기됩니다. 그간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는 비명계가 친명계를 비판하는 부분이었지만, 문 전 대통령에게까지 검
    2024-09-08
  • "더불어민주당 공백 메꿀 것"..새미래, '새민주당'으로 당명 변경
    새로운미래가 7일 창당 7개월 만에 당명을 '새미래민주당'으로 바꿨습니다. 새미래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당명 변경 안건과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미래민주당이라는 당명은 지난 5일 당원 투표를 통해 결정됐습니다. 약칭은 '새민주당'입니다. 당 지도부 논의 기구인 책임위원회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변경됐습니다. 전병헌 대표는 지난 7월 취임하며 당명 변경을 비롯해 '제2창당'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새미래는 오는 10일 광주에서 현장
    2024-09-07
  • 정부 "의견 안 내면 증원 재논의 불가"..의협 "근거는?"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에 관한 의견을 내지 않으면 증원 재논의는 있을 수 없다고 밝히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근거가 무엇이냐"고 맞섰습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이날 오후 "2025년 의대 정원의 원점 재논의가 불가한 이유와 근거는 무엇인가"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이날 국무조정실이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결정은 사실이 아니라며 "의료계가 계속해서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재논의는 불가하다"고 한 데 대한 반박입니다. 국무조정실은 의견 제시를 조건으로 걸며 정부·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2024-09-07
  • 서왕진 조국혁신당 광주시당 위원장 선출..97.8% 찬성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이 광주시당 위원장에 압도적 찬성으로 선출됐습니다.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은 ARS 여론조사로 서 의원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응답한 선거인단 가운데 97.8%이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위원장은 "광주의 혁신으로 대선 승리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07
  • 민주당 곡성군수 경선 조상래 후보 1위로 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자 경선 결과 조상래 전 전남도의원이 과반을 득표하며 경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관위는 7일 강대광 전 곡성군의원, 유근기 전 곡성군수, 조상래 전 전남도의원 3명의 후보가 경쟁한 곡성군수 후보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이틀 동안 100% 안심번호 ARS 국민참여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이 권리당원의 표심은 반영하지 않고 여론조사 100%로 경선을 결정하면서 일부 후보들과 지역의 당원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곡성과
    2024-09-07
  • 정부 "의료계 의견 안내면 의대 증원 재논의 없다"
    정부는 의료계가 2026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재논의도 이뤄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7일 보도 설명자료에서 "일부 언론에 보도된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결정은 사실과 다르다"며 "의료계가 계속해서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재논의는 불가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의료 인력 수급 체계는 국민연금처럼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것이어야 하며,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논의하더라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의료인
    2024-09-07
  • 권선동 "금투세는 '이재명세' 시행 못 막으면 증시 폭락"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올해 정기 국회에서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막지 못한다면 당장 내년 한국 증시는 폭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에 이같이 적은 뒤 "민주당이 기어이 금투세 폐지라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한다면, 금투세의 또 다른 이름은 '이재명세'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금투세 대상자가 전체 주식 투자자 1,400만 명의 1%인 15만 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들이 움직이는 최소 150조 원 규모의 자금이 대거 빠져나갈 경우 개미투자자의 피해는 자명하다"고
    2024-09-07
  • 김동연, "의료계에 대안 요구? 해결 의지나 일머리 없는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를 향해 "의료계에 대안을 내놓으라 하는 것은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가 없거나 있더라도 일머리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개혁을 하겠다는 사람이 일머리가 없으면 오히려 망친다. 지금의 오기를 포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면 충분한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기 부릴 때가 아니고 원점에서 봐야 한다. 내년 의대 1학년은 올해 휴학생에 증원분을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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