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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 유코 여사와 K-POP 연습생 격려
    김건희 여사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배우자 기시다 유코 여사와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문해 양국 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와 유코 여사가 케이팝 아이돌을 준비하는 일본인 연습생, 일본 데뷔를 앞둔 아이돌 그룹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우리나라 음악 산업 전체 수출액 중 일본에 대한 수출이 39%에 달한다"며 "한국과 일본은 문화적 공통점이 많은데, 한일 아티스트들이 서로 융합하면 아시아 문화의 힘이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가
    2024-09-07
  • 尹-기시다 "한일 관계 발전, 역사적 책무"..김건희 여사, 만찬 메뉴 직접 선정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부인 유코 여사를 초청해 만찬을 진행했습니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청와대 본관으로 자리를 옮겨 2시간가량 부부 동반 만찬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역사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한일 관계의 앞날에 예측하기 힘든 난관이 찾아올 수도 있으나 흔들리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일 관계
    2024-09-06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대담
    【 앵커멘트 】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재보궐선거에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등 두 곳의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민주당 텃밭에 지난 총선에서 제3당으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인데요. 김재현 기자가 조국 대표를 만나 이번 재선거의 의미와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Q. 영광ㆍ곡성 두 곳 군수 재선거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조국혁신당이 후보를 내면서 민주당 일색이었던 우리 지역 선거에 다른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큰데요. 조국혁신당에게 이번 전남 지역 재선거는 어떤 의미인가요?
    2024-09-06
  • [대담]조국 "10월 재보선 호남 지역 민주당과 건강한 경쟁"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재보궐선거에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등 전남 지역 두 곳의 선거가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이곳에 지난 총선에서 제3당으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인데요. 김재현 기자가 조국 대표를 만나 이번 재선거의 의미와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Q1. 조국혁신당에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의미? Q2. 민주당과 경쟁 불가피..연대 훼손 지적도 Q3. 민주당과의 '건강한 경쟁'은 가능한가? Q4. 민주당 '호남 고인물'에 대한 평가 Q5. 경선 과열 우려..
    2024-09-06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설 "공천 안됐으면 개입 아닌가?".."문자 답장도 없던 韓 개입 불가능" [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설에 대한 정치권의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공천이 실제로 안 되면 상관없는 것인가?"라는 반론이 나왔습니다.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누군가가 폭행을 했는데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고 해서 폭행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김영선 전 의원 같은 경우 지역구를 옮겨서 선거를 준비하지 않았나"며 "여당에서 공천이 안 됐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해명은 납득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 사안이 앞
    2024-09-06
  • 尹, 김용현 국방장관·안창호 인권위원장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장관과 안 위원장, 장호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일과 3일 김 장관과 안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안 장관에 대해 편향된 종교관, 차별금지법에 대한 편견, 성 인지 감수성 등을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김 장관에 대해선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외압에 연루된 의혹, 계엄 준비설 등을 제기하며 지명 철회
    2024-09-06
  • 尹 지지율 2주째 23%..부정평가 이유 1위 '의대증원'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와 같은 23%를 기록했습니다. '의대 증원' 문제가 부정평가 이유 최상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3%, 부정 평가는 67%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그대로 유지됐고, 부정평가는 1%p 오른 수치입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7%로 가장 높았고, '의대 정원 확대'가 8%p 오른 13%, '결단력·추진력&
    2024-09-06
  • 한동훈 "의료공백 해소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대통령실 "제안 환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여야와 의료계,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4자 협의체'를 통해 현재 의정 갈등으로 빚어진 의료 차질과 혼란을 수습하고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손질할 방안을 만들자는 제안입니다. 한 대표는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로비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의료 공백 상황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필수 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여·야·의·
    2024-09-06
  • 안도걸 "주식 부자 상위 1%, 배당 70.2%..과세 강화해야"
    안도걸 "주식 부자 상위 1%, 배당 70.2%..과세 강화해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주식 부자 상위 1%가 전체 배당의
    2024-09-06
  • 추경호, "의대 증원 원점 논의 가능..의료계 대화 복귀해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의대 증원에 대해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며 의료계의 대화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속히 대화의 장으로 돌아와 전문적·과학적 수요 예측에 기반을 둔 증원 규모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적정 규모에 대한 합리적 방안을 찾자"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을 포함해 의료 개혁 문제에 대해 얼마든지 열린 마음으로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와 당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당과 정부는 여
    2024-09-06
  • "文 전 대통령 탈당하라" 집회 예고에 민주당 "내부 분열 안 돼"
    일부 강성 지지자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탈당 촉구 집회를 예고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집회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우리 내부를 분열시키는 일은 결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지지를 표방하는 유튜버가 이달 29일 문 전 대통령님의 양산 사저 앞에서 당원들을 모아 집회를 하겠다고 한다"면서, "이 유튜버는 사저를 돌면서 문 전 대통령의 민주당 탈당을 요구하겠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당내에서 서로를 의심하고 비난하는 일은
    2024-09-05
  • 정준호, 대학가 도시재생 활성화 '캠퍼스타운법' 발의
    정준호, 대학가 도시재생 활성화 '캠퍼스타운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대학가도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
    2024-09-05
  • 김재원 "계엄 괴담, 이재명 당선 무효형 대비..尹 탄핵 밑자락, 해괴망측한 사람들"[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에서 계엄 선포 관련한 주장을 계속하는 것과 관련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밑자락을 깔면서 이재명 대표의 1심 당선 무효형을 대비하기 위한 다목적 포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상적으로 판단하면 민주당 전체가 실성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건 아니고"라면서 "사실은 상당한 노림수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림수'에 대해 김 최고위원은 "첫째 하나는 이재명 대표 개인적으로 10월 11월에 선거법 위반 사건 그리고 위증교사 사건
    2024-09-05
  • 정부 국민연금 개혁안 발표 "21대 논의보다 후퇴".."일단 여야 협의 시작해야" [박영환의 시사1번지]
    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현행 보험료율을 4%p 올린 13%로 높이고, 소득대체율은 42%로 하는 안을 내놓은 데 대해 "21대 국회가 논의했던 안보다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재정 안정에만 치우치다 보니까 노후 보장이 매우 부실하다는 그런 평가를 받고 있고 민주당이 또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1대 국민연금 국회 개혁위 공론화위원회에서 민주당이 여당 측 주장을 받아들여 44% 소득대체율을 수용
    2024-09-05
  •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정몽규·홍명보, 24일 국회 출석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국회에 출석합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5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관련 증인 채택을 의결했습니다. 이번에 포함된 증인은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 모두 25명입니다. 참고인은 김대업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 등 모두 8명입니다. 문체위는 이달 초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 등을 고려해 출석 일정을 추석 연휴 이후인 24일로 확정했습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홍 감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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