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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대 "채상병·김건희 특검법, 공정과 상식 위한 법"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은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한 법안"이라며 정부여당에 법안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4일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실종된 공정의 가치 회복에 나서야 한다"며 "권력이 있어도 잘못했으면 처벌받는 것이 공정이고 상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배우자라는 이유로 '황제조사'를 받으며 면죄부를 받는 것은 누가 봐도 공정하지 않다"며 "주가조작과 명품백 수수 등 대통령 배우자의 범죄 의혹이 태산처럼 쌓여있는데, 이를 그대로 놔두고
    2024-09-04
  • 단체장 출신 의원 모임 국부포럼 발대식 "여야 상생 협력 필요"
    지방자치단체장 출신 여야 국회의원 21명이 결성한 연구단체 '국부포럼'이 3일 22대 국회 발대식과 1차 간담회를 열고 '여야 상생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환·신정훈·김영배·주철현·박용갑·염태영·장종태·허성무 의원,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조은희·김선교·이인선 의원, 진보당 소속 윤종오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국부포럼의 대표인 서삼석 의원은 "지
    2024-09-04
  • 자치분권 강화 위한 지방의회법 신속 제정 촉구
    광주광역시의회가 국회에 지방의회법의 신속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신수정 의장 등 광주시의회 의원 16명은 그제(2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습니다. 의원들은 지방자치 출범이 34년째를 맞고 있지만 지방의회는 여전히 반쪽짜리 독립에 머물러있다며 의회의 예산 편성권 확대와 사무 기구 조직권ㆍ인사권의 독립 등을 보장할 수 있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9-04
  • 광주시, 개혁신당에 감사 현판 전달..'오월 동행' 이어가
    광주광역시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을 기린 개혁신당 국회의원들에게 감사 현판을 전달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제(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혁신당 천하람, 이준석, 이주영 국회의원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의원실 입구에 감사 현판을 부착했습니다. 개혁신당 의원들은 지난 5월 국화 1,000송이를 들고 5.18국립묘지를 방문해 안장된 995기의 묘비를 닦으며 헌화·참배했습니다.
    2024-09-04
  • 민주당 영광군수 경선 마무리..장세일 후보 승리
    더불어민주당이 영광군수 재선거 경선을 마무리한 결과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최종 승리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여론조사와 권리당원을 각각 절반씩 반영한 경선을 진행한 결과 장세일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16일 치러지는 전남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는 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이 뛰어들며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024-09-04
  •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동성애, 공산주의 혁명 핵심수단..우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 후보자가 "동성애가 공산주의 혁명의 핵심적 수단이라는 주장이 있다"며 차별금지법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후보자는 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지금 형태로는 반대한다"면서 "많은 국민이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공산주의 혁명에 이용될 수 있다는 취지의 말씀을 저서에서 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가'라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질문에는 "그런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공산주의 혁명이 성공할 가능성에 대한 더불
    2024-09-03
  • 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경선 장세일 후보 1위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경선에서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치러진 영광군수 후보 경선 결과 장세일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선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와 권리당원 50%로 진행됐습니다. 당초 6명 후보가 경선에 등록했지만 2명이 컷오프되고, 한 후보가 경선에 불참하면서 3인 경선으로 치러졌습니다. 영광군수 재선거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거쳐 10월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오는 10월 16일 치러
    2024-09-03
  • '흐린 하늘 아래' 홀로 선 文, 검찰 수사 본격화 후 첫 SNS
    문재인 전 대통령과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이 SNS에 흐린 하늘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3일 자신의 SNS에 '통도사 메밀밭'이라는 글과 함께 15초 분량의 비가 떨어질 듯한 하늘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 검은 우산을 손에 쥔 채 흐린 하늘 아래 펼쳐진 메밀밭을 보고 있다. 영상에는 바람 소리만 담겼습니다. 문 전 대통령이 영상을 올린 취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검찰이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고 관련해 가족들에 대한 전방위
    2024-09-03
  • 김재원 "尹 계엄 선포 제보?..난 '이재명 실성' 제보 쇄도, 증거 공개는 나중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를 포함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별 4개 육군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최고위원 등 최고 지도부가 연일 윤석열 정권의 계엄 선포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치권 현안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에서 연일 계엄 관련한 주장을 쏟아내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김재원 위원: 한마디로 좀
    2024-09-03
  • 日 기시다 총리 6~7일 방한.."양국협력 논의"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오는 6일과 7일 한국을 방문합니다. 대통령실은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기시다 총리의 방한 계획을 공개하고 "정상회담을 포함해 과거 사례와 비슷한 일정이 있을 것"이라며 "회담 상세 의제는 외교 경로를 통해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일 정상 간 회담에서는 양국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양자와 지역,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3월 12년 만에 한일 셔틀 외교를 재개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11번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2024-09-03
  • 박지원 "사위 월급이 文 뇌물?..'벼락출세' 尹, 은혜를 원수로 갚나"[여의도초대석]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죄 피의자로 적시해 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한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압수수색을 하면서 손주 아이패드까지"라며 "그 학생이 어떻게 숙제하죠? 은혜를 원수로 갚는"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저러한 은혜를 원수로 갚는 정치 보복을 보고 분노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어떤 의미에서 보면 서열을 파괴하고 벼락출세를 시켜줬잖아요"라고
    2024-09-03
  • 김문수, "한국사 교과서 상당수 여순사건 '반란' 표현"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중 상당수에 여수ㆍ순천 10.19사건이 '반란'으로 표현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검정을 통과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9종 중 5종이 여순사건을 기술하며 '반란' 등의 표현을 썼다고 분석했습니다. A출판사 교과서에서는 '반군'과 '반란 폭도' 등의 어휘가 쓰였고, B출판사 교과서에는 '반란 세력', '반군', '반란 가담자', '반란 가담 혐의자' 등의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2024-09-03
  • 문금주, 디지털 성범죄 위장 수사 절차 간소화 법안 발의
    문금주, 디지털 성범죄 위장 수사 절차 간소화 법안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디지털 아동 성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신분 위
    2024-09-03
  • 안도걸, "윤 정부 국세 감면 법정한도 3년 연속 못 지켜"
    안도걸, "윤 정부 국세 감면 법정한도 3년 연속 못 지켜"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후 3년 동안
    2024-09-03
  • 국민의힘 국방 위원들, 민주당 '또라이' 발언에 "막말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국회 국방 위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을 향해 "또라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3일 국회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도중 나온 이같은 발언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는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윤리와 품격을 저버린 것이며 국회법에 따라 징계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료 의원에게 쌍스러운 막말과 욕설을 남발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국방위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것에 큰 절망을 느낀다"며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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