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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선, 비대위원장직 고사..국힘 정진석 추인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유력했던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제안을 거절하면서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새 비대위원장으로 추인됐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정 부의장을 모시기로 의총에서 결정했다며 접촉했던 외부 인사께서 잘 모르는 당에 와서 비대위원장을 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완강하게 고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당초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했지만 박 전 부의장이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9-07
  • 정진석 "내부 분열 지우개로 지우고 싶다..비상상황 극복"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집권여당을 안정화시키겠다며 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정 부의장은 오늘(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당원의 총의를 모아 하루 속히 당을 안정화시키고 당의 확고한 중심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내 혼란에 대해 당원과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할 수만 있다면 지난 몇 달간의 당 내부 분열을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6년 총선 패배 직후 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당시 국회의원 신분이 아니었는데 당에서는
    2022-09-07
  •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정진석 국회부의장 추인
    친윤 그룹의 좌장격인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인됐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7일) 오후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정 부의장을 모시기로 의총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장 후보를 물색할 당시 제일 처음 떠오른 게 정 부의장이었다"며 "정 부의장이 여러 이유를 대면서 고사해 외부로 방향을 돌렸는데 접촉한 외부 인사께서 우리 당에 대해 잘 모른다, 잘 모르는 당에 와서 비대위장을 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완강하게 고사했다"고 덧
    2022-09-07
  • 김유정 "수석급 그대로 둔 대통령실 개편..방향을 모르겠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유정 전 국회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단행된 대통령실 인사 개편에 대해 방향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통령실 개편에서) '친이'를 '친박'으로 다 바꾸고 그 다음에 검찰 권력은 그대로 간다라는 것 밖에 안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순히 정무 1, 2비서관의 인사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인적 쇄신을 하고, 인사 개편을 하려면 큰 맥락과 방향이 정해져야 되는 것 아니냐"며 "홍보수석 하나 바뀐 것 외에는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인적 쇄신
    2022-09-07
  • 民 '김건희 여사 특검법' 오늘 발의 "국힘 대승적 동참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정조준한 특별검사 임명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허위경력·뇌물성 후원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무혐의와 불송치로 가려지는 진실에 민심의 분노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국민적 의혹을 더는 덮을 수 없다"며 "김 여사는 대국민 사과는 물론이고 학위논문을 자진 철회하고 각종
    2022-09-07
  • 권성동 "출석도 안 하면서 특검 운운.. 기괴할 따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특검법' 발의에 대해 '기괴한'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7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검찰 출석 요구조차 응하지 않고 있다. 이런 정당에서 특검을 운운하는 것이 기괴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는 이미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 특수부, 금융감독원까지 동원해 2년 6개월이나 수사하고도 기소조차 하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검이 얼마나 무리수인지 민주당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
    2022-09-07
  • 尹, 포항 침수 참사에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침수 사망사고에 대해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밟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7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태풍 힌남노가) 마지막 빠져나가는 포항에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침수된 차량을 꺼내오기 위해 주민들이 들어갔다가 이런 참사를 겪게 돼 대통령으로서 밤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젯밤 기적적으로 두 분이 구출돼 생명의 위대함과 경의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국무회의를 마치고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포항에 가볼
    2022-09-07
  • 민주당, 호남 몫 최고위원에 임선숙 변호사 지명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몫의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선숙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임 변호사의 최고위원 지명을 차기 당무위원회의 안건으로 부의했다며 임 변호사가 광주여성민우회장으로 활동해 광주 시민들의 신망이 높고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당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대학교 출신인 임 변호사는 여성 최초로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지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했습니다.
    2022-09-07
  • 이준석 "박주선 꼭 모셔달라..아, 가처분은 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박주선 의원님은 훌륭한 분입니다. 꼭 모셔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전 부의장이 새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당내 반응이 엇갈린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아, 가처분은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당내 혼란이 계속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새 비대위가 출범하더라도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 소송대리인단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 지도부의 당헌
    2022-09-07
  • 포항 찾은 권성동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도록 요청할 것"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방문해 "하루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그리고 중앙정부에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바로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기차로 포항에 도착한 권 원내대표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포항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살펴본 뒤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별 교부세(지원)도 빨리 하도록 장관에게 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인근 침수 지역도 방문해 구
    2022-09-07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호남 출신 박주선 '유력'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호남 출신인 4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새 비대위원장에 복수의 후보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신뢰가 두터운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비대위원장 인선 권한을 일임받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후보가 세 분 정도 된다며 접촉해서 내일(7일) 오후쯤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9-06
  • 민주당, 임선숙 변호사 호남 몫 최고위원에 지명
    더불어민주당이 지명직 최고위원에 호남 출신의 임선숙 변호사와 영남 출신인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고위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 변호사와 서 부산시당위원장을 지명하고 이를 차기 당무위원회의 안건으로 부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출신인 임 변호사는 호남지역 대학교 출신 가운데 여성 최초로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여성 최초로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지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안 수석대변인은 "임 변호사가 광주여성민우회장
    2022-09-06
  • 신평 “조국 멸문지화 안타깝지만 업보..윤석열 선한 사람 필체로 증명”[여의도초대석]
    - “검찰의 권력자 수사, 호랑이 등에 올라탄 격..둘 중 하나 죽어야 끝나는 게임” - “김건희 비난, 김정숙과 비교하면 과도한 정치공세..범죄 저지른 거 있나 의문” - “윤석열, 인격적으로 나무랄데 없는 사람..선한 인품 가진 사람 대통령 되어야” - “이준석 한국 정당사에 최악 해악 인물..‘성상납 징계’를 정치 박해 프레임으로” - “이재명 개혁의지 지지..‘조국 시즌2’ 사법리크스 온
    2022-09-06
  • "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박주선 유력..당심 아닌 윤심"[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호남 출신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하다는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 당원들의 뜻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됐단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 내부 정통성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박 전 부의장이) 당내 의원들의 총의를 모은 비대위원장 후보가 될 수 있는 건지에 대해서는 대단히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심에 의해서 비대위원장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윤심이 그대로 관통하고 있다. 결국
    2022-09-06
  • 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민주당 출신 박주선 '유력'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민주당 출신인 호남 4선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새 비대위를 이끌 비대위원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며 "권성동 원내대표가 선수별 의원 모임에서 의견 수렴을 거쳐 조만간 새 비대위원장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새 비대위원장에는 현재 복수의 후보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법조인 출신으로 호남에서 4선 의원을 지낸 박 전 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부의장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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