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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측 “비대위 존속 결정시 비대위원 상대 추가 가처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를 유지할 경우 비대위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어제 (26일) 법원이 내린 결정에 따라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만큼 나머지 비대위원들도 사실상 직무정지해야 한다고 오늘(27일) 주장했습니다. 만약 비대위 체제가 유지되면 개별 비대위원들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추가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법원의 효력정지 대상이 주 위원장에 한정된다고 보고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면서 비
    2022-08-27
  • 민주당 당 대표 경선..이재명 vs 박용진 경기서 격돌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박용진 후보가 오늘 국에서 가장 많은 44만명(전체의 37%)의 권리당원이 포진한 경기에서 맞붙었습니다. 새 지도부 선출을 하루 앞둔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합동연설회에서 두 후보는 자신을 향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경기지사와 성남시장을 지낸 이 후보는 "경기도, 성남시는 저 이재명을 지금의 자리로 끌어준 모태"라며 "한 정치인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를 바로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보여드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국민의 삶을 책임
    2022-08-27
  • 與, 오늘 오후 4시 국회서 긴급의총..가처분 대책 논의
    국민의힘이 오늘 (27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법원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직무정지 결정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날 의총은 법원이 전날 이준석 전 대표가 '주호영 비대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는 결정을 내린데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소집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가처분신청 사건에서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주 위원장 직무집행을 정지하라고 결정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이의 신청을 한
    2022-08-27
  • 광주시의회, "학생 태블릿PC 구체적 로드맵 없어 예산 삭감"
    광주광역시의회가 학생 태블릿PC 예산 삭감과 관련해 정확한 보급과 사용 계획이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 현재까지 모두 6만 4천여 대의 태블릿PC를 학교에 보급했지만 성과 분석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예산 삭감 이유를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학생 1인 1태블릿 PC를 보급하기 위하여 이번 추경안에 태블릿 PC 구입비 30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시의회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됐습니다.
    2022-08-26
  • 민주당 28일 전당대회 마무리..호남 최고위원에 관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는 가운데, 호남 최고위원 배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은 호남 대표 주자로 나선 송갑석 후보가 득표율 9.09%로 6위를 기록하며 5위 박찬대 후보를 0.38p 격차로 뒤쫓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유권자들이 몰린 서울과 경기 지역의 투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높은 가운데, 호남 최고위원이 세번째 도전만에 성공할지는 오는 28일 최종 발표됩니다.
    2022-08-26
  • 민형배 복당 언제쯤? 차기 지도부 결단하나
    【 앵커멘트 】 광주 광산을이 지역구인 민형배 의원이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탈당해 무소속이 된지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민 의원은 복당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지만 민 의원의 복당을 요구하는 당내 청원이 등장했고, 이재명 의원의 당 대표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조기 복당이 이뤄지는 것 아니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4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버리고 무소속이 된 민형배 의원. 여야 동수로 구성되는 안건조정위원회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탈당했다는
    2022-08-26
  • [와이드이슈]호남의 경고..민주당은?
    앵커: 백지훈 기자 출연: 이병훈 국회의원, 김명진 호남대 초빙교수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인 호남의 민주당에 대한 차가운 반응..분석과 평가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경선, 평당원인 최회용 후보의 용기있는 도전. 민주당의 건강성·활력 불러일으켰다. -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한 싸늘한 호남 민심은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의 표현. - 지방선거에서 37.7% 역대 최저 투표율로 '침묵의 회초리' 든 광주. 전당대회에서 두 번째 차가운 경고장 -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이재명의 시간. 이재명이 모든 이슈의 중심이 될 것.
    2022-08-26
  • 박지원 “이준석 가처분 인정, 국힘 쑥대밭..’체리따봉‘ 윤석열 큰 상처”[여의도초대석]
    - “법원, 국민의힘 비대위 사실상 무효 판결..권성동 물러나고 새 원내대표 뽑아야” - “그 술 좋아하는 윤 대통령도 안 마셨는데..권성동, 연찬회 술자리 뒤풀이 부적절” - “‘배현진·김건희 미모 부족’ 발언에 웃고 박수?..지금이 어느 세상인데 개념 없어” - “시진핑 주석 뵙고 싶다?..대한민국 대통령이 중국 주석에 높임말 상당히 ‘거시기’” - “김건희 수사 계속 불송치,
    2022-08-26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오는 28일 마지막 경선
    전국 14개 지역 경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오는 28일 서울·경기 지역 순회 경선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78.35%로, 박용진 후보(21.65%)를 56.7%p 차로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특별한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사실상 이재명 당대표 체제가 가시화되면서 전당대회 마지막 날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결과가 이어진다면 이재명 후보는 사실상 역대 전당대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로 당선되는 당대표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고위원은 1위부터
    2022-08-26
  • 民, '이재명 방탄 논란' 당헌 개정안 의결..박용진 "과제 남았다"
    이른바 '이재명 방탄용'이라는 논란이 일었던 더불어민주당 당헌 개정안이 재투표를 거친 뒤 최종 의결됐습니다. 송기헌 민주당 중앙위 부의장은 오늘(26일) 중앙위원회 온라인 투표 결과 '기소 시 당직 정지' 관련 규정 등이 포함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566명의 중앙위원 가운데 41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311명(54.95%)이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이날 의결된 안건에는 부정부패와 관련된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지만 정치보복으로 인정되는 경우 당무위 의결을 거쳐 취소할 수
    2022-08-26
  • 광주시의회, 학생 태블릿PC 예산 삭감.."구체적 로드맵 필요"
    광주광역시의회가 학생 태블릿PC 예산을 삭감하며 정확한 보급과 사용 계획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 현재까지 총 6만 4,641대를 학교에 이미 보급하였으나, 기기에 대한 활용 및 관리 방안 등의 성과분석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학생 1인 1태블릿 PC를 보급하기 위하여 이번 추경안에 태블릿 PC 구입비 302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시의원들은 또 "타시도 태블릿 PC 보급에 따른 운영 상황 등 사전조사도 돼있지 않았고, 스마트 AI홈워크시스템
    2022-08-26
  • 비대위 무효에 이준석 측 "역사적 판결"..주호영 "헌법정신 훼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사실상 무효로 본 법원 판결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 측이 '역사적 판결'이라고 환영한 반면,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이의제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 측 변호인단은 오늘(26일) 법원의 결정이 나온 직후 입장문을 내고 "사법부가 정당 민주주의를 위반한 헌법파괴 행위에 내린 역사적인 판결"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변호인단은 또 "국민의힘은 이 같은 법원의 결정을 엄중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며 "비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하고, 사퇴하지 않은 최고위원으로 최고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며, 사퇴한 최고위원
    2022-08-26
  • 천하람, 원희룡 만나 "경전선 도심 관통하면 순천 3등분 우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전선의 순천 도심 구간 우회를 건의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오늘(26일) 세종시에서 원 장관을 만나 경전선이 순천 도심을 관통하게 되면 하루 40회 이상 고속열차가 도심을 통과하게 되고 높이 7m 이상의 고압 전철 구조물이 시내 중심부에 설치된다는 우려를 전했습니다. 또 도심이 항구적으로 3등분 돼 극심한 교통체증과 경관훼손, 소음피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도심 외곽으로 노선이 결정된 남원과 진주, 광양과의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
    2022-08-26
  • '주호영 비대위 정지' 국민의힘 내일 긴급 의원총회
    '주호영 비대위 직무 정지'로 비상이 걸린 국민의힘이 오는 2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전체 의원들에게 "내일(27일) 오후 3시에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긴급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의총에 반드시 전원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 위원장의 직무는 본안소송 판결
    2022-08-26
  • 법원 "국민의힘 비상상황 아냐..비대위 전환 무효"
    법원이 사실상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26일)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 집행을 본안판결 확정 때까지 정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의힘이 비대위를 둘 정도의 '비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 실체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전국위 의결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주호영이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당 대표를 선출할 경우 당원권 정지 기간이 지나더라도 이 전 대표가 당 대표로 복귀할 수 없게 돼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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