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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경태 “사당화? 공천전횡?..‘이재명의 민주당’ 2년 보고 말하라”[여의도초대석]
    - 민주당 평당원에서 출발, 30대에 지역구 국회의원..최연소 최고위원 도전 - ‘반지하살이’ 장경태 의원 “尹, 침수가 구경거리인가..폭우에 갇힌 무능함” - “최고위원 ‘친명’ 강세 그동안 정치활동에 대한 평가와 지지..혁신의 시간” - “민주당은 시스템 정당, 사당화 우려는 기우..국민 소통 플랫폼 정당으로”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8.28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 해보겠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에 도전장
    2022-08-10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 현역 의원과 평당원 '대결'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선거가 사상 최초로 현역 국회의원과 평당원간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는 오늘(10일) 민주당 시당위원장 평당원 후보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서 현역 의원들간 합의·추대로 광주시당위원장에 내정됐던 이병훈 의원과 최 전 대표간 경선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내일(11일) 후보자 접수를 마무리하고, 이 의원과 최 전 대표간 경선을 거쳐 오는 21일 신임 광주시당위원장을 선출
    2022-08-10
  • '폰트롤타워' 논란에 "국민이 원하는 건 그런 것 아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기록적인 폭우에도 자택에서 '전화'로 지시를 내린 이른바 '폰트롤타워' 논란에 대해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국민들이 원하는 모습은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천 위원은 오늘(1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우리나라가 IT강국이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자택에 가서도 휴대전화와 각종 시스템을 이용해 지휘할 수 있겠지만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건 그런 것이 아니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70~80%가 아니고 20%대라고 한다면 대통령 옆에서 누
    2022-08-10
  •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현역 의원 vs. 평당원 경선..'사상 최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선거가 사상 최초로 현역 국회의원과 평당원 후보간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는 오늘(10일) 민주당 시당위원장 평당원 후보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공동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시·도당위원장은 그간 현역 국회의원 간 경선이나 합의·추대 형식으로 선출돼 왔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정치개혁연대가 '당원이 주도하는 민주 정치'를 표방하며 출범 이후 첫행보로 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화함에 따라, 앞서 현역 의원들간
    2022-08-10
  • 윤 대통령, 집중호우 피해에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 회의에서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이런 기상이변이 빈발할 것으로 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림동 침수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저지대 침수가 일어나면 지하 주택에 사는 분들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는 불 보듯 뻔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하천과 수계 관리 시스템
    2022-08-10
  • '대표직 박탈' 이준석,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내홍 깊어질 듯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반발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결국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0일) 오전 페이스북에 "가처분 신청 전자로 접수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표는 서울 영등포구를 관할하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날 당의 비대위 전환에 따라 대표직을 자동 박탈당하게 된 이 대표가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속 정당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이 대표는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비대위 전환에 대
    2022-08-10
  • 시민수석 "비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 안 하나..무책임한 공격"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난 대응에 대한 야권의 비판에 대해 "대통령이 계신 곳이 곧 상황실"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강 수석은 오늘(10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8일 집중호우가 내릴 당시 윤 대통령이 다시 차를 돌리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이미 차를 못 돌리는 (시간에) 퇴근을 하고 계셨던 것 같다"며 "저녁 9시부터는 이미 서초동 지역 주변에 침수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생겨도 또 퇴근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비가 온다고 그래서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하느냐"며 "폭우
    2022-08-10
  • 박홍근 "대통령이 스텔스기, 아크로비스타가 국가위기관리센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집중호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대응에 대해 "국민이 밤새 위험에 처해 있는 동안 컨트롤타워인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제때 작동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0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이 물바다가 되는 때에 대통령은 뭐 하고 있었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급기야 SNS상에 무정부상태란 말이 급속도로 번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비규환의 와중에도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며 "대통령이 모습도 드러내지 않고 전화로 위기상황에 대응을 했다는데 대통령이 무슨 스텔스기라도
    2022-08-10
  • 尹 비판한 박민영,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발탁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근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강인선 대변인과 오랜 대화 끝에 본래 자리로 돌아가 묵묵히 정부의 성공을 돕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통제 가능한 노력이란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100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며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고 미우나 고우나 5년을 함께해야 할 우리 대통령이다. 대통령의 성공이 곧 국가의 성
    2022-08-10
  • 전남북 의원들 "쌀값 문제 대통령이 직접 나서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쌀값 안정과 재고미 해소를 위한 정부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위원들과 전남북 의원들은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쌀값이 45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지만 정부의 시장 격리는 지체된 시기와 역공매라는 잘못된 방식으로 가격 안정에 어떤 효과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북 의원들은 이대로라면 농민과 농협이 무너질 수 밖에 없다며 2021년산 쌀 최소 10만 톤 이상의 추가 격리와 정부 차원의 쌀 소비 촉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08-09
  • '어대명' 기류 속 최고위원 도전 송갑석 '위기'
    【 앵커멘트 】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순회 경선 1주차가 이재명 후보와 친명계의 압도적 득표율로 마무리됐습니다. 이 후보는 70%가 넘는 누적 득표율로 1위를 달렸고, 호남 주자인 송갑석 후보는 최하위를 기록해 지도부 입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란 '어대명' 기류에 이변은 없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주말 제주·인천, 휴일 강원·대구·경북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 누적 득표율 74.15%로 압
    2022-08-09
  • 이재명 “불가피” vs 박용진 “사당화”..당헌 80조 개정 누구 말이 맞나[여의도초대석]
    - 손금주 변호사 “무죄 추정 원칙 위배..기존에도 당헌 80조 개정 문제제기 있어” - “직무정지 불가역적 아냐, 윤리심판원 심사 통해 취소 가능..당 혼란은 불가피” - “검찰이 당대표 직무정지 타당한지 고민해야..‘이재명 방탄용’ 극복 논리 필요” - “배현진, 사퇴하고 투표?..이준석 가처분, ‘대표 지위 보전’ 필요성 핵심 쟁점”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
    2022-08-09
  • 국민의힘, 주호영 비대위원장 체제 전환
    국민의힘이 5선 의원인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국민의힘 서병수 전국위원회 의장은 국회에서 비대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표결을 마친 뒤 "당헌 제96조에 의거해 비대위원장 임명안 가결을 선포하고 비대위원장은 주호영 의원으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원장 임명 안에 대한 투표에는 전국위원회 재적인원 707명 중 511명이 참여해 찬성 463명, 반대는 48명으로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주 의원은 1960년생으로, 2004년 17대 총선 대구 수성을 선거에서 당선돼 지난 18년간 의정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22-08-09
  • 국민의힘 진통 속 비대위 전환 확정..비대위원장에 5선 주호영
    -국민의힘, 진통 끝 주호영 비대위호 출범 -이준석 법정 다툼 예고 등 갈등 산적 -전당대회 시기 두고 당내 세력간 갈등 표출 가능성도 당내 권력 투쟁 양상 속에 진통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9일) 오후 비공개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최다선인 5선의 주호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습니다. 화상 의총에는 73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비대위원장 추인 안건을 100%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의원총회에 앞서 오전에 진행된 전국위원회에서는 비대위 체제 전환을 위한 당헌
    2022-08-09
  • 송갑석 "수도권 출신 지도부, 민주당 필승 전략 역행"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호남 대표로 최고위원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수도권 출신으로 지도부가 구성되는 것은 민주당의 필승 전략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조화로운 상생이 있어야만 민주당이 필승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한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으로 가기 위해서는 든든하게 지역에서 버텨주고 연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경선에서 잇따라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데 대해선 "호남의 민심이 정확하게 지도부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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