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2기 진보당 전남도당 출범 '다당제ㆍ대안정당 표방'
    진보당 전남도당이 기득권 양당체제를 타파하고 다당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이성수 위원장을 비롯한 2기 전남도당 지도부는 "전남도민의 성원으로 전남 제1야당이 됐다며, 도민이 만들어 준 전남 제1 야당답게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치, 진보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자본가에게 무한 혜택을 주고 노동자, 서민에게 고통을 전가하고, 민주당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정쟁을 일삼고 있다며 진보당이 대안정당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2-07-25
  • 민선8기 광주시 조직개편안 우여곡절 끝 의회 통과
    민선 8기 광주광역시 첫 조직개편안이 우여곡절 끝에 광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25일) 본회의를 통해 광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의회 심의를 거치며 강기정 시장의 공약을 추진하는 신활력추진본부는 1개 과를 축소해 4개로 조정됐고, 기획 기능은 기획조정실에서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2022-07-25
  • 민주당 당 대표 후보 컷오프 28일..호남 민심 '촉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표 후보를 3인으로 압축합니다. 중앙위원과 여론조사를 통해 컷오프가 실시되는데, 호남 민심이 어느쪽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답변 】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주자는 모두 8명입니다. 오는 28일 중앙위원회 투표 70%와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당 대표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합니다. 중앙위원은 민주당 국회의원 169명과 기초단체장 68명, 시도의회 의장 등 모두 383명으로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단체장과
    2022-07-25
  • 우원식 “민주유공자법 비방 권성동, 부끄럽지 않나..용서 안 돼”[여의도초대석]
    - “운동권 셀프특혜 주장은 허위..민주당 의원 단 1명도 해당 사항 없어” - “검사장 회의는 되고 경찰서장 회의는 안 되고..검찰특권 해도 너무해” 서울 광역 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 초대석은 민주유공자법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보겠습니다.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4선 우원식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유재광 앵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지난 수요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유공자법 촉구 기자회견을 여셨는데 대표 발의하셨고 21대 국회에서,
    2022-07-25
  • 한덕수 "尹 지지율 하락은 국민 기대 만족시키지 못한 탓"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가장 큰 건 새로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에 2개월의 기간 동안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최근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을 뭐라고 진단하느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대내외 여건도 있겠지만, 아직 2개월의 시간은 그걸 충분히 우리가 국민들에게 안심시키며 보이기엔 짧은 시간 아닌가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러나 대통령께서 워낙
    2022-07-25
  • 이동학 "저를 통해 민주당 달라지는 모습 보일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권주자 가운데 유일한 청년 후보이자 원외 인사인 이동학 전 최고위원이 광주를 찾아 '정치교체'를 강조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늘(2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내에 다양한 목소리가 유입되고 청년이 유입되는 흐름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이 오는 28일 컷오프를 통과한다면 "'민주당이 몸부림 치게 달라지려고 하는구나', '다른 선택을 하는구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치개혁과 관련해서는 비례대표 의원 정수 확대, 대통령 결선투표
    2022-07-25
  • 2기 진보당 전남도당 출범.."다당제 시대 열겠다"
    2기 진보당 전남도당이 '자주·평등·평화 실현 대안정당'을 표방하며 출범했습니다. 이성수 위원장을 비롯한 2기 전남도당 지도부는 오늘(25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총선 자력 원내 진출로 기득권 양당체제를 타파하고 다당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전남도민의 성원으로 전남 제1야당이 됐다며 "도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전남 제1 야당답게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정치, 진보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자본가에게 무한 혜택을 주고
    2022-07-25
  • 황운하, 이상민 쿠데타 발언에 "대단히 부적절..군사독재로 회귀"[백운기의 시사1번지]
    경찰 출신인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총경 회의를 '하나회의 12·12 쿠데타에 준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대단이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의원은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총경 회의는 경찰국 설치에 따른 경찰 중립성 훼손 여부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모인 그런 정당한 모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것을 무슨 쿠데타에 준하는 이런 비유를 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리고
    2022-07-25
  • 민선 8기 광주시 첫 조직개편안 의회 통과
    민선 8기 광주시 첫 조직개편안이 광주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25일) 본회의를 열어 광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의회 심의를 거치며 신활력추진본부는 1개 과를 축소해 4개로 조정됐고, 신활력추진본부, 광주전략추진단, 기획조정실 간 기획 기능은 기획조정실에서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환경생태국은 기후환경국, 여성가족국은 여성가족교육국, 도시재생국은 도시공간국, 교통건설국은 군공항교통국, 문화관광체육실은 문화체육실, 일자리경제실은 경제창업실로 부서 명칭이
    2022-07-25
  •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추대냐? 경선이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철현 의원이 합의추대와 경선 중 어느 방식이 더 나은지 고민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광주시당은 6명 국회의원들이 단일화를 이뤄 합의 추대가 되는 것 같고, 전남도당은 신정훈, 윤재갑 2분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어 이대로가면 경선을 치러야 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패배와 지방선거 과정을 통해 지역민들의 민주당에 대한 신뢰가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도당위원장을 두고 경쟁하면 여론이 더 나빠질
    2022-07-25
  • 권성동, 총경 회의에 "혈세로 월급받는 이들의 배부른 밥투정"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된 경찰 내부 반발에 대해 "직무유기이자, 국민 혈세로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 이들의 배부른 밥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대행은 오늘(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은 국민의 세금을 받는 공무원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볼모로 한 정치세력화는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가 밀실에서 정권 입맛에 맞게 인사권을 행사할 때는 침묵하더니 인사지원부서를 만든다고 장악 운운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누가 봐도 선택적
    2022-07-25
  • 尹 지지율 3주째 30%대..긍정 33.3%·부정 63.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또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를 받아 지난 18∼22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3.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3.4%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1%p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0.1%p 상승했습니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30.1%p로 더 벌어졌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2022-07-25
  • 尹, 경찰 내부 반발에 "행안부·경찰청에서 조치 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필요한 조치를 잘 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5일) 출근길에 '경찰 총경에 이어 경감과 경위급도 집단 행동을 예고했는데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 대해선 "대정부질문이라는 게 (장관들이) 국회의원에게 답변하는 것도 있지만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잘 납득하실 수 있도록 잘 설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2-07-25
  • '서장 회의' 충돌.."정치경찰 집단행동" vs. "정권의 경찰 장악 시도"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서장이 대기발령을 받은 것을 두고 여야가 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자기 치안 지역을 벗어난 집단행동'으로 규정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채익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일선 경찰지휘부가 현안에 대해 내부적으로 소통하고 정상적인 절차로 풀지 못하고 자기 치안 지역을 벗어나서 집단행동을 해도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엄격한 계급사회인 경찰조직에서 지휘부의 해산 지시에
    2022-07-25
  • 광주광역시의회, 김홍빈 대장 구상권 취소 촉구
    광주광역시의회가 정부의 고(故) 김홍빈 대장 구조비용 구상권 취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24) 성명을 통해 "구상권 청구는 행정적으로 문제없다 하더라도 김홍빈 대장의 삶과 당시 상황과 의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 않은 섣부른 판단이다"며 "구조 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는 반드시 취소돼야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관련 법을 근거로 지난달 광주산악연맹에 지난해 7월 김 대장 조난 당시 수색과 구조에 쓰인 비용 6,800만 원을 지급하라는 구상권을 청구했습니다.
    2022-07-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