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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광주시당, 당선인 워크숍..'혁신 결의안' 채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제8회 지방선거 당선인 8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되는 당선인 워크숍은 역대 최저이자 전국 최저를 기록한 제8회 지방선거 광주 투표율(37.7%)의 의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유능하고 깨끗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민주당 쇄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워크샵은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소명과 의무를 상기하고 소속 의회의 시급한 현안과 지역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수료
    2022-06-13
  •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48%..전주 대비 4.1%p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취임 후 2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7~1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48.0%, 부정적이라는 답변이 44.2%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관이 윤 대통령 취임 이후(5월 셋째주) 실시한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40%대 긍정 평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주 전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52.1%, 2주 전 조사에서는 54.1%, 지난 주 조사에서는 52
    2022-06-13
  • 박진, "북한 핵실험 정치적 결단만 남아"
    미국을 방문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경계하고 억제력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박 장관은 12일(현지시각) 워싱턴DC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핵실험 준비를 마친 상태로 관측되고 있어서 이제 정치적 결단만 남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3일로 예정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북한의 도발을 막고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조 방안을
    2022-06-13
  • 북한, 서해에 재래식 추정 방사포 발사..대남 강경기조 이어가나?
    북한이 서해에 재래식으로 추정되는 방사포를 발사하면서 군사적 긴장감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늘 오전 8시 7분께부터 11시 3분께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수 개의 항적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날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남 강경기조를 밝힌 지 하루 만입니다. 북한이 발사한 방사포 기종은 122mm 또는 240mm 구경으로 추정되며 유도 기능이 없는 재래식으로 분석됩니다. 북한은 지난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한데 이어 8~10일 열린 노동당 전원
    2022-06-13
  • 국민의힘 27년만에 광주광역시의회 입성..보수정당 2당 변화는?
    【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광주광역시의회도 변화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진보정당이 차지하던 비례대표 한 석을 27년만에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차지하게 된 건데요.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광주광역시의회에 입성하게 된 김용님 의원을 이형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의원은 모두 23명. 20개 지역구는 민주당이 모두 차지했고, 3명의 비례대표 가운데 2명도 정당 투표 1위 민주당 몫입니다. 남은 비례대표 한 자리, 그동안은 진보정당이 차지해왔지만 앞으로 4
    2022-06-12
  • 尹정부 첫 '정부·여당·대통령실' 회의 29일 예정
    정부와 국민의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참석하는 '고위 당·정·대 회의'가 오는 29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위 당·정·대 회의에는 당에서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인사가 마무리된 뒤 처음 갖는 자리인 만큼 '상견례' 성격으로 열리며, 구체적인 회의
    2022-06-12
  • 박지원, 국정원 반발에 '공개 발언 시 유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자신의 '국정원 X-파일' 언급에 대해 국정원이 공개적인 유감을 표명하자, "공개 발언 시 유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원장은 앞서 지난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정원에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등 우리 사회의 모든 분들 존안 자료, 'X-파일'을 만들어서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X-파일' 대부분이 '카더라' 식이라면서도 공개되면 파장이 클 것이라며 "여야의 불행한 역사를 남겨 놓으면 안 된다. 그러니 특별법을 제정해서 폐기해야 된다 하는데 이
    2022-06-12
  • 엇갈린 성적표 정의당ㆍ진보당.."깊어지는 고민"
    【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 이후 광주ㆍ전남 정치 지형에 균열이 가는 모양새입니다. 줄곧 진보정당에게 돌아갔던 광주 제1야당 자리는 국민의힘에 돌아갔고, 정의당과 진보당은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지방선거 이후 행보를 놓고 진보정당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제1야당 지위를 누려왔던 정의당의 6ㆍ1지방선거 성적표는 참혹했습니다. 정의당 몫이었던 비례대표 시의원 자리는 국민의힘에게 돌아갔고, 구의원 1석을 얻는데 그쳤습니
    2022-06-11
  • 이인영 패배 원인 "이재명·송영길 출마, 박지현 86 용퇴론"
    86그룹 당권 주자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1 지방선거 패배 원인으로 이재명 의원과 송영길 전 대표의 출마,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86 용퇴론'과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 강행을 꼽았습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왜 졌는가. 세 번째, 대중의 호흡을 잃어버렸다"고 운을 뗀 뒤 "이재명 의원, 송영길 전 대표, 왜 출마했는가. 이기고자 한 것이 아니냐"며 "그런데 담합 아니냐는 말들이 무성했다. 사람들의 내면에 이렇게 불신을 가득 차게 만들고 승리의 구도를 잡기는 처음부터 어려웠다"면서 인천 계
    2022-06-11
  • 한국,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 당선..6회 연속
    외교부가 한국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에서 실시된 2023∼2025년 임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선거에서 이사국으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사회이사회는 지속가능 발전목표 이행 등 유엔 내 경제·사회 분야 논의를 주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임기 3년의 54개 이사국으로 구성됩니다. 매년 18개 이사국이 선출되는데, 올해는 아태그룹에서 한국과 함께 중국, 카타르, 라오스가 이사국으로 당선됐습니다. 한국은 2008년 이래 6회 연속 이사국으로 당선됐으며, 총 10번째 당선입니
    2022-06-11
  • 김정은 "강대강·정면승부 투쟁"..핵 언급은 없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자위권은 곧 국권 수호 문제"라며 "강대강, 정면승부의 투쟁 원칙"을 재천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8일 ~ 10일 진행된 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국가의 안전환경은 매우 심각하며, 주변 정세는 더욱 극단 하게 격화될 수 있는 위험성을 띠고 있다"며 "이 같은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국방력 강화를 위한 목표 점령을 더욱 앞당길 것을 재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핵실험에 대해선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고, 남측이나 미국 등
    2022-06-11
  • [여의도초대석]박지원 "尹, MB사면? 당신이 집어넣고..이재명 당대표 단정 일러"
    -박 前국정원장 "요직마다 검찰, 과유불급..조국·임종석 수사, 정치보복 안 돼" △앵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광주·전남 시청자들께 친숙하면서도 반가운 얼굴 나오셨습니다. 돌아온 정치9단, 박지원 전 국정원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박지원: 박지원이 돌아왔습니다. △앵커: 돌아온 정치9단, KBC 여의도 스튜디오는 오늘 처음이시죠? ▲박지원: 첫 출연이고 사실상 오늘 아침 CBS 라디오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을 했지만 제가 KBC 약속대로 TV 첫 출연입니다. △앵커: 감사합니다. 일단
    2022-06-10
  • [이슈초대석]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광주는 5개 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반면, 전남은 기초자치단체 22곳 중 7곳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는 무소속 돌풍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오늘은 그 무소속 돌풍의 주인공 중 한 분이죠.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과 함께합니다. △앵커: 먼저 당선 정말 축하드리고요. 소감이 어떠신지요? ▲박홍률: 정말 이번 6·1 지방선거는 우리 당심보다는 민심이 앞선 선거였다, 당보다는 사람을 찾는 선거였다. 그래서 저는 목포에서, 민주당의 사실은 성지죠. 거기에서 3
    2022-06-10
  • 무투표 당선·낮은 투표율..악순환의 고리에 대답없는 민주당
    【 앵커멘트 】 광주 광역의원 절반 이상이 무투표 당선이 되고, 투표율도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6·1 지방선거가 끝난지 이제 열흘이 지났습니다. 지역에서는 정치 개혁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열쇠를 쥐고 있는 민주당 내부에서는 당권 경쟁에만 매몰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6.1 지방선거 광주 투표율은 37.7%. 불과 2개월 전 치러진 광주 대선 투표율 81.5%와 비교했을 때 40% 넘는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이
    2022-06-10
  • "수도권 대학 첨단학과 증원 안돼"..지역 정치권 나서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수도권 대학의 첨단학과 증원 움직임에 대해 지방대 위기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우려를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과 윤영덕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무시하고 지방대 위기를 재촉하는 '수도권 대학 정원 확대' 발언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수도권 대학은 기존처럼 기업과 대학이 '계약학과' 방식으로 정원을 늘리면 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수도권 대학 반도체 학과 증원 방침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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